지난주 나루예 헤라원줄 도사(재질 나일론)1.75호를 사서 원줄을 매고
어제 날이 좋아 첫 낚시 해봤습니다...
원줄이 채비투척 후 찌가 자릴 잡은 후에도 수면에 떠 있습니다.
원래 옥내림은 줄이 수면에 뜨는게 맞는 건지...
혹시 몰라 초릿대를 바닥낚시보다는 10cm정도 더 담구어 보았지만..시간이 한참 지나도 계속
떠있더군요.. 4시간 낚시동안 계속 떠 있더군요..
그러다 바람이 부니 원줄이 바람부는 반때쪽으로 곡선을 그리며 C자형이 되면서 찌가 흐름니다.
찌가 흐르는 것도 그렇지만 옆 낚시대 초릿대에 원줄이 걸려서 여간 성가신게 아니더군요...
찌 흐르는건 찌를 더 올리고 옥수수를 한알 더 끼우니 어느정도 해결됐는데
원줄이 계속 C자로 떠 있으니 여간 성가신게 아니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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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마이너스 찌맞춤이기 때문에대류나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비중이 작은 모노줄은 말씀하신데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반대로 비중이 큰 카본 줄은 내림의 예민함을 추구하는데 어려움이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가급적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옥내림원줄전용으로 구입하여서 사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나이론사(fx)로 1.75호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월래 투척후 원줄이 물에 뜨는데요 낚시대 끝을 물속에 깊이 잠금다음 원줄이 완전히 잠길때까지
기다렸다가 낚시대를 내 앞으로 조금 당긴후 뒤꽂이에 놓으면 됩니다.
이정도,,,,더 상세한정보는 고수님께 페스
바람불면특히나요... 그래서 저도 세미플로팅
라인사용합니당...
즉 초릿대를 물에 조금 담구면은 줄이 가라앉습니다. 이방법이 아니면은 카본사를 써야하죠. 그러나 카본사는 원줄이 3호이상쓰면은 줄의 무게 때문에 찌가 안맞는 현상이 생깁니다. 즉 2호정도 쓰면은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윗분들 답변을 종합하면 '세미플로팅 옥내림 전용줄'을 써라가 되겠군요..
모노줄 쓰면 된다고해서..아무거나 샀더니만...그만 너무 비중이 가벼운 중층내림낚시용 줄을 사서 그런거군요...
모노면 다같은 건줄 알았는데...
여하튼 해결책을 찾으니..마음이 개운하네요..
다시 한번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내림전용줄은 보통 서스팬드 타입이고,
바다줄로 따지면 세미플로트와 같습니다.
그냥사용하시면 될듯한데요..
채비투척후에 원줄을 잘 가라앉혀 주셔야되는데
그부분이 좀 부족한게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초리대만 담궈서는 안되고요~
채비투척후에 팔을 최대한 뻗어서낚시대를 들어
주시고 찌가서기시작하면 낚시대를 당겨주면서
인위적으로 줄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이렇게 줄을 다 가라앉힌 후에도 떠오른다면,
플로팅 타입이고요~
초리대도 3번대 정도까지 넉넉히 물에 담궈
주셔야 좀더 원줄이 안정이 됩니다.
옥내림 전용줄이 좀더 비중이 무겁긴하지만..
수심에 따른 찌맞춤 변화등을 감안하면,
서스팬드 타입의 전층전용 라인이나 세미플로
팅줄이 좀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볼때 줄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 같네요~
10푼짜리 찌를 약 2센치정도 가라앉힙니다.
그러나,
바늘이 바닥에 닿으면 바늘 무게만큼 부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거의 가라않히질 못합니다.(여러차례 실험해본 결과입니다.)
단, 중요한 것은 6푼이하의 저부력찌는 영향을 다소 받습니다.
모노라인의 가벼운 비중(1.14)으로 봄철 산란기 얕은 수심을 옥슬로프로 공략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람에 떠다니는 라인이도이죠
결론은 2호 정도의 루어낚시용 카본라인 원줄에, 1.5호 모노라인 목줄이면 옥내림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붕어입질을 받는냐 못받는냐는 카본라인 원줄사용의 문제는 아주 미미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흔히 모노줄(나일론)은 비중이 1.14 정도로 물보다 무거워 어느 정도 가라앉아 있으나 바람 등의 외부요인에 의해 뜨는 경우가 많아
옥내림하는데 성가신 부분으로 작용하죠. 특히, 저수심에서는 성질날 정도로 둥둥 뜨서 다닙니다.
바다원줄인 세미플로트나 서스펜드타잎의 줄들은 바다물에 최적화한 줄로서 바다물비중이 민물보다 조금 높은 1.04 정도라서 통상 1.07에서 1.14 정도의 비중이 많은데 낚수쇼핑물에서는 비중 1.07도 세미플로트타잎이라고 선전하던데 아니라고 봅니다.
비중 1.07이면 거의 플로트타잎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일반 나일론줄이 비중 1.14니까 더 가라앉는다고 봅니다. 즐낚하세요.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제품이지만 일부 제고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육각사 2호줄은 제고가 없다고하네요...
참고로 육각사 1.5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척후 초리대만 담궈주어도 원줄이 뜨는 현상을 잡은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라네요...^^
수심이 낮은데서는 무지 힘드네요.
처음에는 가라않질않아서 짜증이조금 나는데 쓰다보면 괜찮습니다.
아니면 카본줄을 쓰시면 신경 안 쓰시고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카본줄은 2호 이하로 쓰시고요. 아니면 옥내림을 하시는 의미가 없어질 겁니다. 예민함으로 하는 옥내림낚시에 그 이상은 의미가 없거든요. 저는 2만원짜리 뜨는 플로팅원줄과 1.7호 카본줄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애써서 초릿대담궈야 살짝 가라않습니다~
대편성도간격을 조금넓게 해야 하고 몇대정도만 피는것이좋습니다
그리고 원줄이 모노줄 1.75호 면 배스터나 대물터가 아니라면 굵어요(1.2호만 써도 충분합니다)
원줄이 굵으면 투척시 바람의 영향도 많이 받고 특히 대류에 취약합니다.
옥내림도 내림이니 원줄이나 채비가 간결하고 예민할 수록 유리합니다.
본인은 옥내림 원줄을 1.0호나 1.2호 이하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웬만한 대물은 거뜬히 끌어냅니다.
꼭 옥내림 전용줄이 아니라도 상관 없고 참고로 본인은 모두 내림용 모노줄을 옥내림 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 맞춤할 때 쇠링 소자 2~3개 추가해서 맞춰 놓고, 수심에 따라서 적당히 가감합니다.
3대 이상 편성할 시에 바람 조금 불고 큰넘 물고 하면 그냥 그날 낚시 망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