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가는 수로 웅덩이가 있습니다 ...
저번달까지는 마리수도 나름나오고 싸이즈도 갠찮아서 줄곧 거기만 이용했습니다 ...
질문! 7~10대 편성을 하고 가만히 두면 ...찌하나가 좌로 10cm 우로 10cm 정도 살살 왔다갔다 합니다 ...
그래서 부력을 잘못마췄나하구 다시 채비합니다 ..(부력은 이상무) 그럼 수심을 잘못 잡았나 하구 다시 마추죠 ..(수심이상무)
슬슬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낚시대를 다른편에 있는거랑 바꿔봅니다 ..(위치 변경) 어랏 ...움직이던 낚시대 다른곳에 가니
지극한 정상의 찌를 보여줍니다 ...그자리에 이동한 정상적인 낚시찌가 ...좀전 이동한 찌처럼 ..미쳐 날띠기 시작합니다 ....
지형의 문제라고 답이 나왔는데요 .....이거 대체 그자리 유속이 심한건가요 ? 아님 ..물속 웅덩이가 있으면 그런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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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가 있으면 찌가 그러는지를 알고 싶은데요 ....4치만 되도 옥수수 정도는 삼키겠죠 ..
강 옆에 붙어있는 웅덩이라면 물이 빠지고 드는 현상에 의해 밀리는경우도있습니다
물 빠지는 부분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면 될것같고요
밀리는것이 좀 심하시면 외통채비로 채비를한번 해보시면 옥 내림처럼 시원하게 빨려드는 입질에
씨알좋은붕어를 올리수있을것같습니다 유동봉돌을 이용해서 채비를하셔도됩니다
밑 봉돌을 찌 부력보다 무겁게 맞추시고 찌는 옥냄림처럼 절반을 수면에 내어놓고 낚시를하시면됩니다
옥수수등은 시원한 찌 빨림현상이 들어옵니다 찌맞춤과 상관없이 찌가 움직여도 본 입질에서는 시원한 입질을 볼수있습니다
제 생각도 입질님과 비슷하긴한데 ...예전 포크레인 작업장? 이라서 물속에 웅덩이 (평지 1.5m 웅덩이 3m) 근처에 던지니 ..
생각보다 찌가 많이 움직이 더라구요 ..그래서 웅덩이 때문에 그런가 ? 아님 웅덩이쪽으로 유속이 좀 세게 흐르는지 ㅋ
물속이 안보이니 ㅋㅋ 다시한번 도전해보면서 숙제를 풀어봐야 겠습니다 ㅎ
확실한 답변 찾기가 애매하네요. ㅋㅋ
가끔 겪는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