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허접한거라 좀 부끄럽네요..ㅎㅎ
옥내림을 주로 하는데..
저수심에서는 목줄과 찌가 서로 꼬여서
투척하기도 어렵고..
낚시하다보면 짜증 제대로..
해서 다2소에서 판매하는 고무줄로
줄잡이를 만들어서 투척,챔질해보니
아주 편하고 좋더군요..
무엇보다도 100개를 만들어도 비용은
단돈 1.000원..
다2소에서 이놈을 구입합니다..
원래 용도는 머리묶기용..
하나를 꺼내서 한번 꼬아서 매듭을 만듭니다..
구멍의 크기가 다르면 좋습니다.
2개의 구멍중 큰쪽으로 바늘과 편납을 통과 후
원줄을 잡아줌..
다른구멍은 찌몸통까지 올려서 고정..
소품통에 미리 몇개씩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즉석에서 끼우시면 됩니다..
한목정도 부력에 변화가 오는데..
이정도는 무시하셔도..
개인적으론 채비정렬을 위해서
저수심에서는 목줄 하나를 잘라버리기에
부력에 변화는 없더군요..
이상..너무 허접한 즉석 줄잡이 팁이였습니다..
월님들 긴겨울 집에서 호작질 한번씩 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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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7~80이하에서는 요긴하게 쓰일듯 싶네요
건강 하세요~~^^
저도 몇개 만들어 놓아야 겠네요
연말 잘보내세요!
시간적으로나 채비 깔끔도나.. 원터치 줄잡이 쓰는게 유리해보입니다만..
챔질시에 찌에서 벗겨지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고무줄이라면 끌고 들어갔을경우 챔질시에 찌톱손상도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리고 11개에 800원쯤하는데, 분실만 안하면 몇해는 쓰겠지요.
그냥 고무줄로 재미삼아 만들어서
간혹 사용했는데
부력 조정도 따로 필요없고
막 쓰기 좋아서 함 글을 적었네요..
잉여정보 죄송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