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있었다기보다 마침 그 순간에 미끼를 흡입하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자님의 채비 마춤 정도면 바람만 좀 불어도 동동 흘러갑니다.(세미 원줄 기준) 그정도로 가벼운거죠, 물이 약간만 흘러도 쭈~~욱 흘러가죠
제가 지금 그정도로 마추었거든요
잘 알다시피 붕어는 미끼를 흡입기 약 45도 각도로 머리를 숙여 흡입한후 평행을 유지하는데 그 때 찌가 올라오는거죠, 그런데 물고 있었다는건 붕어가 대각선으로 머리를 숙여 입을 바닥에 붙여 미끼를 문채 그 상태로 질문자님이 대를 들때까지 가만히 있었다는게됩니다. 이상하죠
물론 목줄 길이가 많이 길어 찌올림 표현이 안 생길수도 있으나 제가 지금 30cm 목줄 상태인데 지난 주말에 이상없이 잘 올라옴을 확인했습니다.
단 활성도가 정말 떨어져 미끼를 물고 바닥에 배를 붙인채 가만히 있을 정도면 표현이 안될수도 있을듯한데. 아직은 그 정도로 안 움직일 시기는 아닌듯합니다.
드림님의 채비는 옥내림이 아니라 가벼운 바닥채비입니다. 이채비는 봉돌을 들어올려야 어신이 나타나는데 활성도 낮은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였으나
활성도가 낮아서 봉돌을 들어올리지 않고 그대로 물고 있는상태에서 낚시대를 회수한것 같습니다. 목줄이 짧았다면 미끼 흡입시에 어신이 나타날 수도
있었겠지만 목줄이 길다보니 봉돌이 움직일 정도의 움직임이 없으면 어신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동절기에는 찌 맞춤시 마이너스를 더 주어 봉돌을
뛰운 상태일 경우에 미끼만 움직여도 봉돌이 움직이는 어신이 나타날 겁니다. 당초 찌맞춤을 고집하고 싶으시다면 목줄을 5-7센치로 줄이면 입질보기
수월할 것입니다.
동절기 입질시에 붕어들이 한마디 반마디
정도로 올려서 몰라 볼때가 많았습니다
붕어님들이 추워지면 많이 소심해지드라구요
그래서 겨울철 움직임이 둔할때를 대비
가볍게 민감하게 찌맞춤들 하시는듯 합니다
전 무겁게 쓰는데 말씀대로 그런경우 더러있어요^^;
저수온기로 갈수록 목줄 길이 평소 보다 줄이시고
호수도 한두호수 정도 낮춰서 사용해보세요
질문자님의 채비 마춤 정도면 바람만 좀 불어도 동동 흘러갑니다.(세미 원줄 기준) 그정도로 가벼운거죠, 물이 약간만 흘러도 쭈~~욱 흘러가죠
제가 지금 그정도로 마추었거든요
잘 알다시피 붕어는 미끼를 흡입기 약 45도 각도로 머리를 숙여 흡입한후 평행을 유지하는데 그 때 찌가 올라오는거죠, 그런데 물고 있었다는건 붕어가 대각선으로 머리를 숙여 입을 바닥에 붙여 미끼를 문채 그 상태로 질문자님이 대를 들때까지 가만히 있었다는게됩니다. 이상하죠
물론 목줄 길이가 많이 길어 찌올림 표현이 안 생길수도 있으나 제가 지금 30cm 목줄 상태인데 지난 주말에 이상없이 잘 올라옴을 확인했습니다.
단 활성도가 정말 떨어져 미끼를 물고 바닥에 배를 붙인채 가만히 있을 정도면 표현이 안될수도 있을듯한데. 아직은 그 정도로 안 움직일 시기는 아닌듯합니다.
찌통에서 확인해보시면...봉돌은 바닦에 달랑말랑하거나 목줄이 슬로프가 많을겁니다. 완전히 붕어가 내빼지 않는한 입질표현은 힘들듯...
바늘달고
완전히 마이너스--3목정도 왜냐면 바늘 하나가 보통 한목 반이라서--맞춤하고 하셔야 확실한 입질표현이됩니다....
활성도가 낮아서 봉돌을 들어올리지 않고 그대로 물고 있는상태에서 낚시대를 회수한것 같습니다. 목줄이 짧았다면 미끼 흡입시에 어신이 나타날 수도
있었겠지만 목줄이 길다보니 봉돌이 움직일 정도의 움직임이 없으면 어신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동절기에는 찌 맞춤시 마이너스를 더 주어 봉돌을
뛰운 상태일 경우에 미끼만 움직여도 봉돌이 움직이는 어신이 나타날 겁니다. 당초 찌맞춤을 고집하고 싶으시다면 목줄을 5-7센치로 줄이면 입질보기
수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