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바닥낚시일 경우라면..입질이 미약할때는 찌톱이 가늘면 그만큼 입질보기가 쉬워집니다..
하지만 옥수수내림채비는 기본적으로 예민한 채비이기 때문에..
찌톱이 가늘면 오히려 입질표현이 느긋하지 못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찌톱의 굵기에 따른 무게차이 때문인데요..
찌톱의 무게는 찌톱 반지름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만약 찌톱굵기 0.8일때와 0.6일때를 비교하면..
0.8 ^ 2 = 0.64
0.6 ^ 2 = 0.36 이 됩니다..
다시말해서 0.6 의 찌톱 한목이 움직일 정도의 입질이라면..
0.8 의 찌톱을 가진 찌의 경우 반목정도로 입질이 표현됩니다..
잔챙이 입질이 붙었을 경우에..찌톱이 가늘면 아무래도 찌톱이 가는 쪽이 찌의 유동이 커지게 됩니다..
이것을 보고 찌톱이 가는 찌는 까부는경향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그것은 어디까지나 잔챙이의 경우이고..
굵은 붕어의 경우..입질표현 차이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찌톱이 가는 것이 찌가 더 잘 서고..바람에 덜 기우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까분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이건 당연히 더 예민해서 그런 것이고요..
1.2파이 / 1.2 파이 의 경우..스트레이트 형태라..
아무래도 찌톱 상부가 무거워 고부력이 아닐경우 찌가 깔끔하게 잘 안 서고..바람에도 약합니다..
하지만 실제 낚시에서 찌톱의 굵기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찌가 아닌 특수찌 (재질이나 굵기의 관점에서)가 아닌 이상 그 차이는 미미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찌올림은 찌톱 굵기의 차이보다 오히려 찌의 형태나 재질에 의한 영향이 더 큽니다.
왜냐하면, 찌올림의 원리는 동일한 힘이 작용한다고 가정할때, 수면위로 올라온 부분 (그게 찌톱이든 몸통이든)에 해당하는 무게와 (무게는 재질에 따라 다르지요...) 그부피 만큼의 물의무게의 차이만큼이 실제 올림을 만드는데 작용하는 힘입니다. 후자쪽은 부력 (물속에 있을때 작용하다가 물위로 나오면 없어지는)의 크기가 되는거죠...
---> 이것은 물 바깥에서는 무게만 작용하고 -> 이무게가 물속에 들어가면 부력만큼 감소하여 작용하게 되기 때문이죠... 결국은
이 둘의 차이가 실제 변화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두마디를 내어놓고 낚시한 경우는 물밖에 전체 나온부분의 부피가 아니라 두마디를 제외하고 입질에 의해 추가로 올라온 부분만큼만입니다.)
이것은 붕어가 찌를 올린후에도 물속에 잠겨있는 부분은 변동이 없으므로 실제 찌올림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부분은 1) 입질이전에 나와있던부분 과 2) 입질이후에도 물속에 남아있는 부분을 제외한 입질에의해 물속에 있었다가 나온 부분에 대해서만 차이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찌톱의 경우 아주 가는것이 거의 대다수 입니다. 따라서 그 지름의 차이가 실제는 아주 미미 합니다. 결국 그 차이만큼의 부피(길이가 아닙니다.) 만큼의 물무게가 실제 차이가 되므로, 실제 효과는 아주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찌톱의 재질을 아주 가벼운 것으로 만드는게 일반적이므로 1센티가 위로 올라온다 해도 (굵기가 가늘기 때문에) 그 부피만큼의 부력감소는 아주 미미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아주 예민한 입질의 경우가 아니라면 이론과 달리 실제 찌오름 폭의 차이는 미미할 경우가 많습니다.
짜장붕어잡을때는 가는 찌톱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노지에서는 별 상관 없는것 같아요
찌톱이 가늘면 빨리 많이 올라오고 찌톱이 굵으면 천천히 조금 올라오는것 같으나
올라오는것을 느끼는 시간은 거의 같은것 같습니다
많이 올라온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피라미 입질 형태가 될 수있어요)
만약 바닥낚시일 경우라면..입질이 미약할때는 찌톱이 가늘면 그만큼 입질보기가 쉬워집니다..
하지만 옥수수내림채비는 기본적으로 예민한 채비이기 때문에..
찌톱이 가늘면 오히려 입질표현이 느긋하지 못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찌톱의 굵기에 따른 무게차이 때문인데요..
찌톱의 무게는 찌톱 반지름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만약 찌톱굵기 0.8일때와 0.6일때를 비교하면..
0.8 ^ 2 = 0.64
0.6 ^ 2 = 0.36 이 됩니다..
다시말해서 0.6 의 찌톱 한목이 움직일 정도의 입질이라면..
0.8 의 찌톱을 가진 찌의 경우 반목정도로 입질이 표현됩니다..
잔챙이 입질이 붙었을 경우에..찌톱이 가늘면 아무래도 찌톱이 가는 쪽이 찌의 유동이 커지게 됩니다..
이것을 보고 찌톱이 가는 찌는 까부는경향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그것은 어디까지나 잔챙이의 경우이고..
굵은 붕어의 경우..입질표현 차이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찌톱이 가는 것이 찌가 더 잘 서고..바람에 덜 기우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까분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이건 당연히 더 예민해서 그런 것이고요..
1.2파이 / 1.2 파이 의 경우..스트레이트 형태라..
아무래도 찌톱 상부가 무거워 고부력이 아닐경우 찌가 깔끔하게 잘 안 서고..바람에도 약합니다..
1.2/1.2 보다는 1.2 / 0.6~7 파이 정도의 테이퍼형 찌톱이 좋습니다..
얇은 찌톱을 스트레이트와 뎃빠형태를 두고 비교하라면 아무래도 스트레이트가 입질이 깨끗하고 높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두분께서 작성해주신 노하우및소중한정보 머리속에정리하고있는 초보인데 이자리를빌어 고맙다는인사드리고싶네요
제가 질문을드린이유는 나*예 동한과 시향이라는 제품을 사서사용하고싶었는데
스트레이트형과 뎃빠형이더라구요 그래서 입질현상이 서로다른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던겁니다
일단사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댓글감사드리고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하지만 실제 낚시에서 찌톱의 굵기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찌가 아닌 특수찌 (재질이나 굵기의 관점에서)가 아닌 이상 그 차이는 미미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찌올림은 찌톱 굵기의 차이보다 오히려 찌의 형태나 재질에 의한 영향이 더 큽니다.
왜냐하면, 찌올림의 원리는 동일한 힘이 작용한다고 가정할때, 수면위로 올라온 부분 (그게 찌톱이든 몸통이든)에 해당하는 무게와 (무게는 재질에 따라 다르지요...) 그부피 만큼의 물의무게의 차이만큼이 실제 올림을 만드는데 작용하는 힘입니다. 후자쪽은 부력 (물속에 있을때 작용하다가 물위로 나오면 없어지는)의 크기가 되는거죠...
---> 이것은 물 바깥에서는 무게만 작용하고 -> 이무게가 물속에 들어가면 부력만큼 감소하여 작용하게 되기 때문이죠... 결국은
이 둘의 차이가 실제 변화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두마디를 내어놓고 낚시한 경우는 물밖에 전체 나온부분의 부피가 아니라 두마디를 제외하고 입질에 의해 추가로 올라온 부분만큼만입니다.)
이것은 붕어가 찌를 올린후에도 물속에 잠겨있는 부분은 변동이 없으므로 실제 찌올림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부분은 1) 입질이전에 나와있던부분 과 2) 입질이후에도 물속에 남아있는 부분을 제외한 입질에의해 물속에 있었다가 나온 부분에 대해서만 차이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찌톱의 경우 아주 가는것이 거의 대다수 입니다. 따라서 그 지름의 차이가 실제는 아주 미미 합니다. 결국 그 차이만큼의 부피(길이가 아닙니다.) 만큼의 물무게가 실제 차이가 되므로, 실제 효과는 아주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찌톱의 재질을 아주 가벼운 것으로 만드는게 일반적이므로 1센티가 위로 올라온다 해도 (굵기가 가늘기 때문에) 그 부피만큼의 부력감소는 아주 미미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아주 예민한 입질의 경우가 아니라면 이론과 달리 실제 찌오름 폭의 차이는 미미할 경우가 많습니다.
가는찌톱 1센티에 0.5그람
입질할때 6센티의 찌올림을 하였을경우
굵은찌톱은 6그람의 이물감을 느끼게되고
가는찌톱은 3그람의 이물감을 느끼게되므로
찌톱은 가는것이 유리할것 같습니다.
가는찌가 굵은 찌보다는 훨씬 깨끗한 입질을 보이더군요.
굵은찌는 왠지 약간 둔한 입질이랄까~
그러나 일반노지에서는 별 상관 없는것 같아요
찌톱이 가늘면 빨리 많이 올라오고 찌톱이 굵으면 천천히 조금 올라오는것 같으나
올라오는것을 느끼는 시간은 거의 같은것 같습니다
많이 올라온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피라미 입질 형태가 될 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