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소류지가 있습니다!
어제도 물론 부푼 가슴으로 출조를 갔습니다!
베스와 잉순이가 많은 곳이라 대박 아님 항상 꽝인곳인데..
새벽 3시경 잠시 한눈판 사이에 없어진 찌를 보고 강한챔질.....
턱~~ 하는 느낌과 휘어져 움직이지 않는 낚시대....
입질후 챔질이라 낚시대만 잡고 있엇죠..
약 5~7초후 낚시대를 통해 전해져오는 꾸물꾸물거림...
잠시후 물위로 살짝 떠오른 그녀석은 정말 엄청난 잉순이....ㅠㅠ
얼핏 보아도 90cm를 훨씬 넘어보이는 우람한 체격...
그리고 몇초후 툭!ㅠㅠ
30분후 또다시 비슷한 싸이즈 걸엇지만 또다시 툭!
1,7목줄에 1.5호인데...70cm정도는 강제진압은 아니더라도 뜰채에 담아 올릴수있지만...
그녀석은 뜰채한번 물에 담궈보지도 못햇네요..ㅠ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라 주말에도 그곳엔 조사님들이 거의 오지않거든요..
지금도 채비가 좀 둔하다는 생각이지만 좀더 원.목줄을 올리면 가능할까요?
그곳 잉순이는 거짓말 조금더하자면 70cm정도 잡아서 꺼내놓으니..
체구가 얼마나 좋은지 옆으로 넘어지지않고..가물이처럼 기어다닙니다..정말입니다!
채비를 얼마나 올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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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모르는곳을 아신다니 마냥 부럽네요~
65짜리 걸어 위이이이잉~ 탁!!
버티지도 못하고 터지는데
대단하십니다
저는 2호에 1.2호 씁니다
옥내림이 잉어채비가 아님으로 잉어는 포기를합니다
줄의 호수가 높아질수록
찌도 고부력으로 가다보니 채비가 둔해짐도 감안합니다
원줄3호 목줄2호를 사용중이지만
뼘치급은 시원한 어신을 보여줍니다
원줄 목줄의 선택은 옥내림의 특성상 선택의 제한성을 느낍니다
잔씨알을 포기하는냐 아닌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다소 굵은 줄을 사용한다 하여도
옥내림의 최대 장점은 봉돌띄움이라 보여집니다
한대정도 굵은줄을 사용하여보십시요
요즘은 활성도가 좋은시기니까요
답은 이미 님께서 아시고 계실겁니다.
자신있게 잡을려면 호수를 올려야 되는걸요..
그냥 자랑거리로 듣겟읍니다.^^
7짜는 5분만에 나오는데...미터급도 걸어서 실겡이를 하긴해도...터질 확률이 70~80프로는 되는거 같아요..
위엣님들 말씀데로...잉어면 잉어채비를 따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옥내림은 잉어랑 안맞는듯 싶습니다.
붕어를 위한채비 ^^;;
바닥낚시 원줄 5호 목줄 pe라인 써보세요..
pe라인 얼마전에 채비하는데 니퍼로도 안끈어 지더라구요
낚시대는 중경질로 ^^; 강제집행만 안하신다면 해볼만 할거 갓습니다.
1.5로 원줄, 0.8호, 목줄이였구요,, 바늘은,,무미늘,,3호
3칸정도,,길이의 18척 낚시대로,
한,, 20분정도 사투끝에,,물위로 떠오른 70정도 되어보이는 잉순이 보고,,
제가 힘이 빠져서 낚시를 조금 눕혔더니,, 무미늘이라서 그런지,, 빠져버렸습니다,,
제가 경험이 없었지만,, 맹탕지라서 대결해볼만은 했었던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채비가 많이 불안했었고, 그 이후로,, 채비를 보강해야 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본보다는,, 모노줄이 탄력이 있으니 좋을것 같구요,,
초릿대 연결부위하고,, 목줄 연결부위에 고무 오링으로 연결해 주면,, 같은 호수라도,,
한층 높은 채비로 보강하는것 보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초보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