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저만의 작은 소류지가 있습니다. 작년 가을 부터 옥내림으로 잔잔한(?) 재미를 보고있는데
올해 봄부터는 잔챙이 성화가.. 아마 새우와 참붕어가 아닐가하는대요 ( 여긴 잡고기가 없거든요 ㅎㅎ )
작년 가을에는 입질이 붕어만 들어오다가 올봄부턴 새우가 난리를 치는 통에... 물론 그중 붕어 입질은 있지만
여간 힘든게 아니내요 캐스팅하고 십분 정도 지나면 찌가 여기저기 움직여서 채비 정렬을 위해서가 아닌 옆대랑
감길까봐 다시 캐스팅해야하는 상황이 ㅡㅡ;;
제생각엔 잔챙이(새우,참붕어)의 활성도가 살아나서 그런거 같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맞나 몰겠습니다.
낮낚시를 해서 그런가 했는데 초저녁까지 아주 난리가 나드라구요... 결국 베스터가 정답인가 하는 생각과
옥내림은 여름에는 몬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배님들의 잔챙이 극복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해봅니다....낚시한지 얼마 안된 초보라 처음 맞이하는 여름인 계절에
낚시 잼나게 하는 노하우도 있으면 부탁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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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붕어, 새우 많은 곳도 찌를 가지고 놀정도는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붕어나 새우가 아닌 다른 뭔가가 있는듯 합니다. 새우 채집망으로 우선 확인을 해보심이.
전 옥수수의 소행으로 생각햇죠.. 찌를 서서히 옮겨가면서 왜 있잖아요 찌가 대각선으로 스물 스물
들어가는 전형적인 옥내림 입질 ㅋㅋ
윗분말씀처럼 밑밥 충분히 던져주고 그래도 안된다면 대의 칸수변경해보세요.
만약 32대던진곳의 찌가 많이 이동하면 40대정도로 교환해보시구요.
40대가 움직이면 30대나 32대로 교환해보시구요.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해서 어느정도 이놈들 피해봅니다.
일단 움직이는 대쪽으로 밑밥 많이 던지고 대교환하세요.
그리고 대교환하시면 그곳에는 밑밥 조금 뿌리구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대교환한곳은 밑밥을 30분후에 던지세요.
왜냐 옥내림의 채비특성상 예민함에 따르는 장점이 아닌 단점이라구 봐야 겟조 어떠한 채비든 장단점이 잇듯이 옥내림또한 그러 합니다 채비상의 조그마한 변화를 줘보심이 어떠하신지요 방랑자 채비루 바꿔보셔두 돼구 아님 좁쌀봉돌을 달아보시든가 그럼 징거미나 새우의 잔잔한 장난에두 눈이 피로 하시진 안을겁니다 ~~
전 언제쯤 옥내림으로 그님을 만날수 있을지.. ㅋㅋ (아직 5cm의 벽을 몬 넘내요 )
다들 옥내림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