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붕어 잘 잡으시던 분께 주제넘은 소리 같지만
찌맞춤 탓은 절대 아닐 겁니다.
위천의 특성은 잘 몰라도 대체로 강낚시 어디나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묵직하게 해서 사짜 오짜 잘들 잡아내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허리급 정도만 그것도 아주 가끔 잡습니다만...
활성 떨어져 있을 땐 어차피 움직이기 싫다는 얘긴데
무슨 수를 써도 시원한 입질 잘 안나오겠죠.
전 입질 아주 깜빡거리면 오히려 더 무겁게 해볼 때도 있습니다.
붕어가 입질하다 꽤 큰 저항을 느끼면
미끼를 취한 채 몸을 돌리거나 뜨거나 하면서
본능적인 확보 액션을 취할 경우가 많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찌에 확실한 표현을 해줄 수도 있으니까요.
강도 유속이 있는곳과 없는곳으로 구분되는데
유속 없는곳은 저부력 채비 또는 저수지에서 사용하던 채비를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유속이 존재하면 그러한 채비들은 떠 다녀서 다대편성도 어렵고, 손이 많이가게 되어 낚시를 마치고 나면 많이 피곤해집니다.
강붕어들도 손을 많이 탄 포인터에는 조금 예민한 녀석들이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순진합니다. 찌를 정말 무식할정도로 쭈~욱 이뿌게 올리죠
채비의 문제가 아니라 그날의 수온이나, 저기압 형성 등으로 인해 붕어 자체적으로 소심해져서 그런것일겁니다.
제 경우는 유속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곳인데. 말 그대로 풍덩 채비입니다. 고리추 9호 봉돌에 찌마춤도 던지면 스스히 갈아앉아 잠수할 정도로 해두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유속이 흘러 채비가 수초에 감기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 소비가 심해지더군요. 미끼도 자꾸 이탈되고. 그렇게 무겁게해도 찌는 찌몸통까지 정점을 쭉 찍어줍니다. 그런데 역시 수온이 차거나, 저기압이 형성되는 날에는 그런곳도 입질이 약해집니다. 반마디 살짝 들다가 놓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날은 그냥 꽝입니다.
실력부족이나 채비의 문제가 아니라 붕어의 문제인거죠
최근에 저수지에서 예민한 채비로 낚시하던 지인들이 강계와서 같이해보더니 굉장히 피곤해하더군요.. 채비가 둥둥 떠내려가거든요 어쩔수 없이 추를 추가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하지 않을거면 2칸대 이하 짧은대로만 수초 안을 공략해야합니다.
강계 낚시하실때는 강붕어의 힘과 순진함을 믿고 풍덩채비로 한번 해보세요. 붕어가 물어주기만 한다면 어김없이 찌는 올라옵니다.
찌맞춤 탓은 절대 아닐 겁니다.
위천의 특성은 잘 몰라도 대체로 강낚시 어디나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묵직하게 해서 사짜 오짜 잘들 잡아내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허리급 정도만 그것도 아주 가끔 잡습니다만...
활성 떨어져 있을 땐 어차피 움직이기 싫다는 얘긴데
무슨 수를 써도 시원한 입질 잘 안나오겠죠.
전 입질 아주 깜빡거리면 오히려 더 무겁게 해볼 때도 있습니다.
붕어가 입질하다 꽤 큰 저항을 느끼면
미끼를 취한 채 몸을 돌리거나 뜨거나 하면서
본능적인 확보 액션을 취할 경우가 많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찌에 확실한 표현을 해줄 수도 있으니까요.
낙동강계는저부력쓰면
보통찌가누워버립니다
약한입질은블루길이대부분이었네요
유속 없는곳은 저부력 채비 또는 저수지에서 사용하던 채비를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유속이 존재하면 그러한 채비들은 떠 다녀서 다대편성도 어렵고, 손이 많이가게 되어 낚시를 마치고 나면 많이 피곤해집니다.
강붕어들도 손을 많이 탄 포인터에는 조금 예민한 녀석들이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순진합니다. 찌를 정말 무식할정도로 쭈~욱 이뿌게 올리죠
채비의 문제가 아니라 그날의 수온이나, 저기압 형성 등으로 인해 붕어 자체적으로 소심해져서 그런것일겁니다.
제 경우는 유속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곳인데. 말 그대로 풍덩 채비입니다. 고리추 9호 봉돌에 찌마춤도 던지면 스스히 갈아앉아 잠수할 정도로 해두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유속이 흘러 채비가 수초에 감기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 소비가 심해지더군요. 미끼도 자꾸 이탈되고. 그렇게 무겁게해도 찌는 찌몸통까지 정점을 쭉 찍어줍니다. 그런데 역시 수온이 차거나, 저기압이 형성되는 날에는 그런곳도 입질이 약해집니다. 반마디 살짝 들다가 놓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날은 그냥 꽝입니다.
실력부족이나 채비의 문제가 아니라 붕어의 문제인거죠
최근에 저수지에서 예민한 채비로 낚시하던 지인들이 강계와서 같이해보더니 굉장히 피곤해하더군요.. 채비가 둥둥 떠내려가거든요 어쩔수 없이 추를 추가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하지 않을거면 2칸대 이하 짧은대로만 수초 안을 공략해야합니다.
강계 낚시하실때는 강붕어의 힘과 순진함을 믿고 풍덩채비로 한번 해보세요. 붕어가 물어주기만 한다면 어김없이 찌는 올라옵니다.
저는 도봉낚시를 하는데
제경험상 저부력찌를쓰면 찌가드러누어 잠수하는관계로
저는 순부력이좋은 나노계열찌 3g ~ 4g 찌다리에다 편납을감아
자부력찌를 만들어쓰면 찌도눕지안고 예민한 채비로 조황도 좋읍니다
제경우는 2.5칸 쌍포로 떡밥낚시를하는데 7치 ~ 월척까지 적게낚을때는 20마리
많게낚을때는 50마리이상 낚이더라구요
저법 많습니다
저도 바닥하지만 올 리는넘반 꺼고가늕넘
반반으로보입니다
사직부터 삽령까지 주3회이상 출조해본 결과입니다
다시한번 도전 하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