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고수온기에는 보리계열 떡밥 비율을 50% 가까이, 또는 그이상 섞어쓰라고 하는데.......
1. 그 이유는 무었인가요?
2. 잡어가 없는 붕어유로터에서도 마찬가지인지요?
3. 만약 잉어 향어 붕어 잡탕이라면 보리계열 함량에 따라 붕어만 골라 잡을수 있는지요?
4. 만약 고수온기에 보리계열이 필수라면 어분 전혀 사용안하고 보리계열만 써도 입질받는데 이상없는건지...
보리계열 떡밥의 정확한 역할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려 봅니다....답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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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에는 먹성도 강하고 붕어가 활동하기 좋은 수온이 유지되기 때문에 사실상 어떤 미끼를 넣어도 입질을 받아내기가
쉽습니다...다만 점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섬유질 미끼를 같이 섞서 주는 편이 낫다고들 하시네요...
이론은 이렇지만 떡밥배합두 저수지에 맞춰서 잘 먹히는걸로 하시는게 정답 같습니다....
그러자면 몇차례에 걸친 실험이 필요 하겠지요...
열심히 하셔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498하세요...^^
어제 어분1, 신장1, 보리1/2, 콩가루1/2, 물1 이리 했는데 안양붕어님 글처럼 올리지는 못하고
찌만 꾸물거리고 말더라고요.
이게 보리때문인가...답글보고 그리 생각해봅니다만,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려 봅니다.^^
5월이후 고수온기가 되면은 밑밥겸용으로 떡밥이 잘듯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전 거의 글루텐이랑 찐버거+아쿠아텍2 짝밥을 사용합니다.
지금같은 고수온기엔 아쿠아텍2 한컵을 물에 먼저 불려서
찐버거 두컵을 넣고 부슬부슬하게 버무립니다.(1:2비율)
2주전에도 똑같이 사용을 했구요.
총 조과는 잉어 두마리에 붕어 50수 이상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옆에 다른분이 낚시를 하시는데
그분 조과는 붕어 0마리 잉어 5마리걸어서 3마리 터트리고 2마리 포획
떡밥이랑 채비를 보니 바늘 13호(완전 고래바늘)
떡밥은 아쿠아텍2랑 찐버거 반반 섞어서 양바늘에 달고 낚시
그래서 다시 찐버거를 처음 넣었던 만큼 넣어주고(1:2비율이 됐겠죠)
바늘도 제일 작은게 8호뿐이라길래 8호로 교체
그후부터 한시간여만에 잉어 한수 붕어 10여수 넘게 했습니다.
붕어만 있는곳이라면 괜찬겠지만 같이 있는 곳에서
어분계열의 떡밥을 많이 넣어주면 잉어나 향어가 많이 붙어서
붕어는 잘 못들어오게 됩니다.
1.붕어: 어분계열 1:5 보리계열 (어분을 만이 넣으면 잉어 향어 붙습니다)
-어분을 물에 팅팅 불린뒤 보리계열 넣고반죽(부슬부슬하게)
2.잉어,향어: 어분만 넣고 쫀득하게 반죽. 양바늘에 밤톨만하게 달아서 던지다가 1-2시간 후 한바늘 잘라내고 낚시
-양어장에서 붕어 잡으려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부력 예민한 찌에 예민한 찌마춤(좁쌀마춤이나,2중편납마춤)을 하고 바늘은 5-6호정도 쓰시고 떡밥은 부지런히 규칙적으로 던져야 입질 붙습니다(뗙밥 5-7봉은 넣어 주셔야......)
-또하나 빨찌도 마릿수 낚시엔 좋더군요.
확산이 잘되고 하여 집어의 개념입니다
어분계열과 보리계열의 구분을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분하는게 가장 편할겁니다.
겨울은 고기의 움직임이 현저하게 줄고 한번 먹이활동으로 오래버틸 수 있는 동물성미끼를 좋아합니다.
여름과 가을은
고기의 활성도가 높아 먹이활동이 활발하기때문에
어분,보리구분없이 잘 섭취합니다.
여름에 보리계열을 많이 쓴다는 말은
겨울같은 동절기때 동물성미끼(어분,지렁이등)만 쓰는것에 비교되어서 나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