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관리형 저수지에서 낚시를 즐기는데요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떡밥낚시에 32대와 36대를 한대씩 편성해서 쓰고 있는데
쌍포채비가 조과에 좋은지 아님 각기 다른대가 좋은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직 쌍포로 써보지를 않아서요
참고로 전 붕어보다는 잉어채비로 즐기는 편입니다
선배님들의 귀한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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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낚시는 일반 저수지와는 달리 양식되어진 고기입니다.
그래서 주로 밑밥을 많이 넣어주면 그만큼의 조과가 나아지라라 봅니다.
낚시대 편성은 다른 낚시대 보단 같은 크기의 쌍포로 공략하는것이
조과의 더 좋으리라 보구요... 이유인 즉은....
다른크기의 낚시대는 여기저기 밑밥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의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겠지요.. 한데 같은 크기의 낚시대로 밑밥을 넣으면 한군데로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밑밥이 빨리 들어간다는 거지요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양어장 낚시터를 찾으시면 쌍포로 공략을 합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양어장이기 때문에 쌍포 이상의 낚시대 편성은
좀 무리가 따르겠지요 아무래도 떡밥이기 때문에 자주 떡밥을 갈아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통 쌍포로 사용을 합니다.
양어장엔 배수로 인해서 물이 빠졌으면 긴대를 사용하시구요 .
아닌 경우엔 무넘기 쪽이나 후미진곳 아님 고뿌리지형을 찾으서서 짮은대로
공략해보세요.... 제 경험인데 조과는 아주 좋았담니다.
도움이 되지 않은것 같아 좀 뭐합니다.
낚시 가실때 안출 하세요.... 건강하시구요
지게작대기님 글100%동감이고여 양어장 관리형저수지포함에서 조사님들간에 암묵적으로 지켜여야할 낚시대선 입니다
그한계가낚시대가 32대죠 잉어나 붕어나 장대가항상 유리하지요
양어장에서는 3.2칸대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다 보니 고기의 노는 곳이 그쪽으로
많이 몰리는 경우이지만 꼭 그렇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일부 양어장에서는 짧은대(1.5칸정도)가 오히려 대박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고기를 매일 방류하는 곳은 고기를 방류하면 그고기가 바로 3.2칸대의 깊은 수심층으로
들어가서 입질을 하는것이 아니고 조금 낮은 지대로 해서 회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그날 방류한 고기를 잡으려면 후미진곳에서 짧은대로 공략하면 방류한 고기 뿐만아니라
딱지단 고기도 잡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됨니다.
제가 자주가는 양어장의 경우 오전 오후 이벤트를 하는데 오전은 마리수 오후는 사이즈로
이벤트를 하는데 항상 오전 오후 모두 짧은대를 하는 사람이 1등을 합니다.
마리수는 그렇다고 해도 사이즈는 깊은데에서 나올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짧은대(수심:80~100)에서 나옵니다.
3.2칸대보다 1.5칸대의 짧은대가 집어면에서는 앞설수 있습니다.
짧은대의 유리한점은 포인트에 정확히 투척과 함께 밑밥의 양은 적게 달아도 잦은 투척으로 인해 집어력이
많이 앞선다 할수 있습니다.
저에 의견이 꼭 맞다고는 할수 없으나 충분히 참고는 해보심이 괞찮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일정량의 고기들을 방류하여 항상 일정량의 개체수를 관리하는 곳을 말합니다,
이런 곳도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한 곳은 청소비.인건비(1만원)정도 받고 단순 관리(비정기적으로 고기방류)정도만
하는곳과 수상좌대.노지좌대를 갖추고.정기적으로 고기를 방류하며. 입어료및좌대비로 운영하는 곳이있읍니다
이런 곳은 양식한 어종을 방류하여 고기 (붕어.잉어.향어등)개체수가 완전한 자연지보다 월등히 많아
손쉽게 초보자도 손맛을 볼수있읍니다,(저수지면적이 대형이죠)
또 인위적으로 구덩이를 파거나 평편하게 만들어서 물을넣고 고기를 유입시키는 양어장유료터가 있읍니다
이런 곳에 특징은 자연지와달리 장소가 넓지않으므로 회유반경이 좁고,늘, 일정한 시간과장소에서 먹이를 공급하는
관계로 자연지와는 낚시기법등이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
독고 대물꾼님께서는 단지 관리형이라 하셔서 어떤 곳을 두고 말씀하시는지를 몰라 대 편성에 관해 언급하기가
어려우나 혹 어느 곳이라도 양어장유료터와자연지유료터와는 대 편성은 물론 떡밥운영술에도 많이
틀리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고요 , 늘 가시는 곳 그곳에는 탓짜(고수)가 있을테니 이곳에서의 정보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고수(안가르쳐주는 분은 거의없읍니다)에게 조금 씩 궁금한것을 터득하셔서 하는것이 제일 중요한 해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