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루텐...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떡밥중의 하나로 돼었습니다.
저 또한 글루텐을 애용을 합니다.
보통 글루텐을 개어서 쓰실때 어떻게들 쓰시나요?
어떤 분들을 보면 글루텐 종류만 4-5가지를 섞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단품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 경우에는 글루텐에다 GTS같은 확산성 집어제나 혹은 포테이토 같은 집어제를 섞어서 사용을 합니다.
물론 단품으로 그냥 쓸 경우에도 있지만 약한 글루텐의 집어 능력을 향상 시키기위한 생각으로
집어제를 가미해서 씁니다.
사실 아직 이 방법이 조과에 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들 쓰시나요?
집어제를 가미해서 쓰는게 좀 더 집어능력의 향상으로 조과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다 상술이 개입된 결과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평산 송귀섭 선생께서는 사람에게 달콥한 향이 붕어에게도 그렇게 느껴질지 생각해 보라며
여름 날 썩어버린 떡밥으로도 붕어를 낚으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국산 또는 일산 단품으로 씁니다만, 딸기니 머니 하며 석어쓰는 동료와 조과차이 잘 모릅니다^^
또는 주로 혼자서하는 낚시라서 조과장담은 못하지만
글루텐에다 어분을 첨가해서 사용하거나
고구마 성분을가진 이모글루텐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가끔 떡붕어 대상으로 댐에서 사용시 감자좀 섞어
사용 합니다
현장상황에 맞게 쓰는것입니다. 낚시를 매번 똑같은대 가서하시면 모르겠으나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거기에 잘먹는 특화된 미끼, 시절에 따른 잘듣는 미끼는 있습니다.
한가지로 고집하시는것 보다는 낚시터면 주인말들으시고 강계면 자주다니는 사람말 들으시면 됩니다.
경험을 이기는것은 없다봅니다.
섬유질 같이 길게 뽑히는 부분이 바늘에 오래 버팁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중과 입자의 굵기를 기준으로 상황에 마춰서 단품 내지는 혼합을 합니다
바닥이 지저분한 경우는
비중이 가벼운 딸기 위주로
오래 버티기 할 경우는
입자 크기가 다른 3가지를 믹스하고
블루나 잡고기탕엔
비중이 무거운 이모 위주
이렇게 수 많은 조합이 나오는데요
뭐 이런 식으로 상황을 봐서 현장 조합하고
이런 재미도 낚시의 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글에 나오는 낚시터가 어디인가요.
^^;
분위기하나는 끝내주는 곳이구요...!!!
뒤늦게 쓰다 남은 바닐라 글루텐을 차아서 바꾸니 바로 입질이 시작돼 한시간 동안 11수를 했습니다.
다이와 삼합으론 세시간 반동안 3수가 전부였습니다.
바닐라가 다 떨어져 다시 삼합으로 바꾸니 다시 잠잠...
붕어가 뭐 가려서 먹겠냐 할 수도 있지만 가리는 놈들은 가립니다.
미끼는 다양하게 챙기셔서 현장 상황에 맞춰 쓰시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지인이 있으면 조언을 구하는 게 시행착오도 없고 가장 빠르죠.
손물 몇방울에 반응이달라지니까요.
조과는 차이가 날때도 있어여 ㅎㅎㅎ
와이삼으로 바꾸니 입질이 뚝 끊어지던걸요..
그래서 다시 3번으로 바꾸니 다시 입질이 들어오더라고요..
미끼가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걸 알앗읍니다..
군계일학에서 와이삼 판 내걸고 광고 했는데..
그걸로 인해서 아마도 여러사람 골탕 먹었을듯..
우리는 순전히 딸기 3번만 씁니다..
어디가면 뭐가.. 어디가면 뭐가...
그런거 생각 안합니다..
거저 딸기 단품 하나..
미끼관리 편하고
여러가지 섞을거 없읍니다..
제 경험으로는 딸기 하나면 족합니다
바닦이 평지라면 굳이 섞어서 쓸 필요가 없고
수초등 파묻힐 위험이 있다면 비중이 약한것과 섞어서 수초등 장애물위에 안착되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섞을때도 기본 베이스 글루텐 의 향이 섞는 떡밥에 묻혀버리지 않을만큼만 섞어서요
이상 초보조사의 생각입니다
수질 깨끗한 강계및 땜계 ....그지역 저수지는 옥수수가 좀 덜 먹히죠...안먹는건 아니지만...같은 지역이라도 저수지는 통할수도있고 안 통할수도 있습니다..
강계나 땜계는 옥내림이 쉽지않고....유속..수위 오르내림...올림인데..올림시 혼합의 경우도 글루텐의 함량을 계절에 따라 달리하시고..어분 글루텐 비율
어분도 한종류가 아니라 ...글루텐도 한 종류가 아니라...많이 혼합하다 보면 지역에 맞는 종류및 배율비가 나오죠....안될때는 단품..조금씩 여러종류 써보시길..
계절에 따라 수온및 기온에 따라 글루텐 단품을 안할시는 변하치가 크니 많은걸 해보시길...조과는 범위내의 차이나 지역을 인지하면 사이즈는 틀려집니다...^^
비율이 잘되면 폭발적인 조과를 볼수도 있습니다...고기들 잎맛에 맞는 비율....그게 안되어 녹말에 당분을 추가한 글루텐이 나오고...인간도 단맛은 좋아하지요....^^
아산 신봉지에서 뭔삼합 , 신무신도, 지롱이짝밥, 다해보고 온갇 떡밥가지고 온갖 생쑈(?) 다해도 안나오더라구요
잘낚으시는 옆조사님께 용기내서 떡밥 뭐쓰시냐고....
그분 말씀 " 바닐라 단품 씁니다 " 그한마디에
한 이마논어치 쯤되는 개어놓은 떡밥 다버리고 글루텐 단품으로
밤새 재미보았습니다
섞어쓰던, 단품쓰던 ...관계없습니다
어디든지 현지 조사님께 물어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붕어보다는 모래모지, 누치 등이 잘 잡힙니다.
붕어보기는 어렵구요?
배스도 있지요.
오월좌대는 9번 좌대의 양 옆 수초쪽으로 짧은 대를 편성해야 그나마 붕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안쪽에 있는 1번이나 4번이 그나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고기 저고기 손맛 보실려면 신장, 아쿠아, 찐버거 섞어서 집어겸 먹이로 사용하시고, 입질이 없으면 바라케 무기와 역작천하무쌍을 섞어 쓰시면 잡고기도 많이 올라 옵니다.
글루텐은 키메, 이모, 마루큐 5를 섞어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