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제가 다니는 하천의 물속도가 빨랐습니다.
찌낚시는 불가능해 초릿대에 케미를 달고 끝보기 낚시를 했는데요, (붕어낚시)
물어서 질질끌고가는 게 아니면 챔질타이밍을 잡기가 힘이듭니다.
웃기는것은, 이렇게 낚시를 첨해봤는데, 찌보기와 마릿수가 비슷합니다 ^^;;
1. 대는 물이 흐르는 방향에서 어느쪽으로 던져야하며, 받침대는 어느방향으로 놓아야하나요?
2. 봉돌의 무게는 어느정도가 좋으며 목줄의 길이 등 기본채비법은 무엇인가요?
3. 초릿대가 톡톡치고 들어갈때 챔질을 하면 거의 꽝입니다. 챔질타이밍을 알려주세요 ^^.
모든 조사님들 4짜하세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1. 물이흐르는 방향으로 던지시면됩니다 그럼 초릿대가 유속에의해 휘거나 휘었다 펴졌다 하겠죠?
2. 봉돌은 그냥 고리추7~9호정도?
3. 챔질타이밍은 질질끌고가거나 그런게 아니고 톡톡 치는걸 자세히보고계시면 어느순간 토토토톡~ 이런게 치는게 눈에 보이실겁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초릿대가 톡 톡 톡 톡 이리 움직이다가 순간적으로 톡톡톡톡톡 하며 한번에 여러번 입질식으로 1초정도 안에 5~6번 연속으로 초릿대가 흔들리는게 있을겁니다 그럴때가 챔질타이밍이라고 보시면되겠네요
그리고 그렇게 낚시하실경우 유속이 얼마나 심하냐에따라 관건이될겁니다
유속이 어느정도는 따라줘야 가능하거든요
이론적으로 유속이 왠만큼 쎄다보면 대를폈을시 바늘이 바깥쪽으로 나오게되있습니다
이때 유속이있는 방향으로 짧은대부터 피셔야겠죠?
유속이 왠만큼 있지않나면 조금은 힘든 낚시가되실듯하네요
좋은챔질타이밍 맞추시고 안출 워리하시기바랍니다 ㅎㅎ
부득이 끝보기 낚시를 하실경우 다대편성은 가급적 피하시고 3대정도로 승부를 보는것이 채비엉킴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끝보기 낚시는 대게 3봉낚시를 합니다...
떡밥은 조금 딱딱하게 사용합니다...
짧은대 보다는 조금 긴대를 주로 사용합니다...
끝보기 낚시는 찌를 사용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급적 물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불필요한 부착물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추는 고리봉돌 5호정도가 적당하지만 유속에따라 가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잡을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봉돌은 저같은경우 도래추8호정도쓰지만요 비온뒤나 아니면 마른상태에따라서 유속을보고 결정합니다(줄이 휘어있는각도보고요) 목줄은 조금 길게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끝보기낚시 특성상 봉돌이 일반낚시에비해 무거우니 붕어가 이물감을 덜느끼게하기위해서 편하게 먹을구있도록 ...저같은경우는 9~10센티정도 되는듯하네요 낚시대 각도는 물흐르는 방향으로 조금 틀어주시면 편하고요 예를들어 일반 저수지에서 다섯대편성했을때 4번째 낚시대 각도가 좋을거같습니다 그각도로 두대나 세대가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아 글구 톡톡칠때는 챔질타이밍 아니네요톡톡친후에 조금 센입질에챔질타이밍이지만 저같은경우 어느정도 물고늘어질때까지요^^ 참고하시라도 드린말씀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라고요 좋은소식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차이가 많을 경우 V자로 끝부분 50Cm 간격 / 대차이가 적을 경우 1m 정도 간격
(채비 엉김을 막기 위해 짧은 대를 하류에)
1. 투척은 물 흐름의 반대방향 하류쪽에 투척하여 최대한 빨리 채비를 가라 앉힘.
(초릿대는 수면과 접촉하지 않게하고. 가라앉은 채비와 물흐름에 의해 초릿대 끝이 어신을 감지하게 팽팽~하게 !!!!)
2. 봉돌 : 물흐름에 따라 채비가 흘러가지 않은 정도
(제 경우 고리추 5호 주로 사용하며.. 물흐름에 따라 봉돌위에 납땡용 납을 감아 사용)
3. 챔질 시기와 방법
미끼 : 지렁이 쌍바늘 7호 정도
- 일반현상 :대 끝을 수면에서 떨어트려 놓았기에 물흐름에 따라 입질 없을시의 초릿대 놀림을 눈으로 익힌다.
까딱 까딱~~ 주기를 가지고 초릿대 끝이 물흐름에 따라 움직인다.
(10~20 정도 물하류 쪽으로 초릿대가 휘었다가 다시 낚시대 탄성에 의해 원상 복귀를 반복)
- 챔질 : 초릿대 끝을 계속 보다가 초릿대의 휨새가 평소보다 크거나 빠르게 휠때 상류쪽으로 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