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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 접었다가 다시 시작한분 있는지요?

IP : 5f03db8b1cedc95 날짜 : 조회 : 482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월척 조사님들... "이곳에서 보면 낚시 접습니다."라는 문구가 중고장터에 많이 나오던데요~ 다시는 낚시 않할려고 장비 모두 처분하고...하던분이 가끔 또 나오고... 님들은 낚시를 정말 끊고 않 할려고 하려다가 다시 시작하신분이 있는지요? 다시 시작하셨다면 팔았던 장비 모두 다시 사셨는지요? 허접한 질문 해서 죄송합니다.^^&

1등! IP : bbcd8cf4b2e637b
저는 다른 경우지요.
중층하다가 힘들고(금액부분이가장큼 중층장비 다맞추니300정도 기본이고 ) 예전 바닥이 그리워서 중층장비 다 팔고 월척에서 좋은분만나 장비 갖추고 다시 바닥합니다만, 대부분 조사님들은 기존의가지고 잇던 여러개의 세트중 잘안쓰는 장비를 내놓는 경우가 다반사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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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f03db8b1cedc95
중층이 그렇게 장비값이 들어가나요? 헉
중층낚시는 낚시대 1대만 있으면 되는지 알았는데요..ㅎㅎㅎ
낚시하나 취미로 있는데..뭔 장비값이 그리 많이 들어가야 하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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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71e39e41d97373
저도 중층 낚시는 오히려 돈이 덜 들어 가는줄 알았는데...^^;;

떡밥도 쬐금 밖에 쓰지않고.. 낚시대도 2대 정도 갖고 다니시더라구요..

대물은 낚시대 보통 15대 이상이니.. 그럼 받침대도 10대.. 바늘,찌 등등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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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ab5a9ba09f8d7
낚시를 끊었다가 다시 시작한 분이 계시냐.....
무척궁금 하신 모양입니다...^^

제 경우는
1960년 후반경에 아는 어르신에게 대나무 낚시대(꽃이식)로 외대일침으로 하는 낚시를
2년간 한 열번 정도 따라 다니며 배우게 된것이 제인생의 낚시 입문입니다.
그당시에는 서울근교에 낚시할만한곳이 상당히 많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것이 1977년부터 대전 생활시절 대청댐 에서부터 였지요
그라스대(아마 기억으로 은성)로 칸데라를 사용하여 밤낚시를 시작하여
렌턴으로 바뀌고 ...
그다음이 반카본이 나와서 마누라 몰래 보너스탄것 왕창 내질렀다가
밤새도록 잔소리 들었고
다음에 카본이 나오고 보론이 나오고 케블러가 나오고
또 왕창 내질렀다가 이혼한다고 친정으로 가버려서....살살빌어 모시고 왔던일등
뭐...하여간 시간만 나면 미*놈 처럼 물가로 달려갔었지요
꾼..에서 광..으로 그러다가 사...로 가는듯하다가(혼자생각은 조선의 경지에 올라가려 했었지여....ㅋㅋㅋ)
1993년 에 골프에 입문하면서 낚시를 잠시 접었습니다

끊은게 아니라 뭐든지 시작하면 남보다 잘하려는 병이 도져서...그놈의 골프 때문에....17년을 접었습니다.
그동안 2번의 이사가는 관계로 이놈저분 내 장비를 빌려가고 가져가고 잃어버려서(얼음장비는 완존히)
2009년 후배들의 권유로 낚시를 갈까하고 장비를 찾아보니 달랑 5대만 남아있더군요(21,26,30,35,40)
그것을 대충갖고 찌와 바늘 대충사고...물가에 가봤더니 왜이리 무겁던지....

요리조리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장비를 다시구입한게 350 들어가더군요
요즘은 시간되면 물가에 갑니다...얼음낚시도 물론이구요
예전에 같이 출조하던 선배,친구,후배들중,,,간신히 후배하나 물어가지고 가끔은 같이가고 아니면 혼자출조 합니다
해서 저는 끊은게 아니라 접었던 것이죠

끊는다고 장비파시는분 나중에는 거의 다시돌아옵니다...좋아했던 취미는 없어지는게 아니라 잠시 쉬는것 이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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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2b4b761ef1a29
장르를 바꾸는분은 있어도 언젠가는 다시 할껄요 아마도....
중층이나 내림도 낚시대 한 5대는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받침대는 두개정도...
설화수골드32칸으로 내림하는사람 봤음...왈:원줄이 물에 떠요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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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e4224aa77091b
낚시병 죽기전엔 못접는다에 만표 ㅎㅎ 장비 다팔어도 눈앞에 어른 거리는 지는 어쩔거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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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42022acc1d3d9
전 대물낚시접고 떡밥낚시로 이동했다가...
다시 떡밥접고 대물로 이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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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e344ccab84840
저도 작년 아가 등장으로 낚수대 다 처리하고 접었는데..

올해 아가2살되니 다시 장비준비중입니다.. 낚수 참 접기 힘들더군요.. 작년에 담배도 10이상피웠던거 정리했는데
낚시는 안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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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ccc98e851d40f
ㅎㅎㅎ 맞고요 ... 바로 장비 병이지요... 외 ??? 장비만보면 ??? 지름신이 앞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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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647309210b692
낚시나 담배 술 같은거 아닌가요 ㅎㅎ
정말 낚시 접으시는분들 보면 정말 존경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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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3b694d9b064bae
전 처음 동네에 파는 80원짜리 조립식 -> 멍텅구리 -> 지롱이 낚시 -> 외바늘 깨묵+밀가루 -> 닐낚시 -> 떡밥 낚시
-> 유료터 낚시 -> 생미끼 낚시 요렇게 지나간 흔적이네요!!

이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조력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낚시... 빠지기 전에는 그냥 생활의 활력소로 다닌다..

아니 바람 맞으러 다닌다라고 생각하다 지금은 충전소로 다니고 있습니다..

갔다오면 그냥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꽝이면 .. 꽝대로 다음 기대감이 생기고 월이라도 한 수 하면

다음에 갈 때까지 그 월 생각하며 지내거든요...

낚시요... 제가 보기에 담배 와 마약보다 더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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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25e1563ea62f28
그라스대로 떡밥낚시 하다가 장비 전부 분양해주고 십년정도 접었다가

다시 시작한지 십년정도 돼네요 이제는 죽어도 접고싶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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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8a9b4961e094d
처음에는 멋모르고 낚시 따라 다닙니다.
그러다 고기 몇마리 잡아보면 미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지름신이 내리죠
올림 낚시도 채비 제대로 갖추면 금액은 어마어마 해집니다.
예로 낚싯대 풀셋, 받침대 풀셋으로 하면 200~300만 듭니다.
그런데 처음에 그렇게 풀셋으로 사지 않죠 조금씩 지르다 보니
더 좋은게 나오고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이 부족하게 느껴지다보니
이거저것 사게 되지만 써보고 나서 다른사람들 것 보면 후회가 되기 시작하죠
그래서 가지고 있는거 중고로 팔고 다시 구매 아는 조사님들도 계시고,

중층이나 내림하다 올림으로 오시면서 장비 교환하시는 분
반대로 올림하시다가 중충이나 내림으로 가시는 분

낚시 처음해보는데 고기 한마리도 못잡다가 친한사람 따라가 손맛 보고 다시 시작 하시는 분
원래 낚시는 처음하시는 분들이 잘 잡더라고요
왜냐면 아는 사람이 채비랑 이런거 다 도와주고 대만 던지면 되는데
앞치기가 중구난방이라 얼떨껼에 회유로에 들어가 고기가 무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그러고 나면 재미가 생기죠 그래서 낚시 시작 하시는분

사업이나 본인의 일때문에 잠시 접었다가
시간이 나서 다시 하시는분

낚시에 관심이 있었으나 기회가 없어서 못하시는 분들이 기회가 되면 시작하시는분
뭐 기타등등에 의해서
맘이 바뀌면서 장비를 중고로 처리하고 새장비로 갈아타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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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fee4f72ebb60b
어디 그런분이 한둘이겠습니까?

낚수경력 어느정도 되심..

경험은 다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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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d6b76ec58893d
끊는건 무지 힘들구요.. 잠시 취미를 갈아 타는거겠죠..
낚시로 다시 돌아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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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165e02d6aff63
저도 지난해11월 낚시갔다가 차량을 물에 수장시키고 낚시 접었다가 다시 낚시대 구입하고 있습니다.

낚시도 중독인지 접어 지지가 않드군요.

그래서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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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7c1f3f3b141a7
낚시꾼은 어쩔수없읍니다..
또장비사구 다시시작합니다,,^^
중독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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