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후배조사 여러분 붕어낚시의 최고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들하시는지? 1.숨막힐듯 중후하게 올려주는 찌맛 2.초릿대끝이 물에 박힐정도로 째주는 손맛 3.정성들여 준비해간 음식을 조우들과 나누는 입맛 4.허리가 휘청할정도로 저지른 고가장비를 뽀대나게 셋팅하고 누군가 말걸어주고 봐주길원하는 장비병 여러분께서는 하나만 선택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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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후배조사 여러분 붕어낚시의 최고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들하시는지? 1.숨막힐듯 중후하게 올려주는 찌맛 2.초릿대끝이 물에 박힐정도로 째주는 손맛 3.정성들여 준비해간 음식을 조우들과 나누는 입맛 4.허리가 휘청할정도로 저지른 고가장비를 뽀대나게 셋팅하고 누군가 말걸어주고 봐주길원하는 장비병 여러분께서는 하나만 선택하신다면?
째는
그맛 아닐까요~!!!
근데 매력이란 것 보다는
그냥 물가에 앉아있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아직 초보라 꽝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 찌 맛보고 온다고 생각을
합니다.ㅎ
어둠속 수면 위에 피어난 찌불을 보고 있노라면 상념을 떨쳐버리고 마음의 평온함을 찾을 수 있고
살아온 흔적과 자취를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밑 그림을 그려 볼 수 있기에 넘 좋습니다.
아울러 산속 저수지를 찾을때면 창공을 수 놓은 별빛을 감상할 수 있고 또한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무한 리필 할 수 있는 것은 덤이기 때문 입니다.
1.2 번 입니다
1번이 압도적이네요
이제 유행에 따른 낚시대는 접어두고
멋진 찌나 자작으로 만들어 보자구요^^
2번이 목표면 잉어낚시하면 손맛은 더봅니다^^
꽝맞아도
입질은 봐야하기에ㅜㅜ
1.옛날에는...
2.(붕어)를 낚는데...
3.집중 했었는데...
4.지금은...
5.(캠핑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6.낚시장비 (세팅)하고...
7.지금 부터는...
8.(힐링.휴식)입니다.
9.낚은...
10.(붕어)...(덤)입니다.
11.즐거운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맛난 음식을 마음 맞는 조우들과 함께 하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개인적으로 가장 꼴불견이 4번에 있군요
낚시를 장비 자랑으로만 하시는 분들...
조과가 없어도 좋지만 있으면 더 즐겁죠^^
1번이 대상어종이 붕어인 이유지요
그래서 바닥 낚시를 하구요
손맛으로 따진다면 잉어나 가물지 배스를 대상어로 해도 무방하지요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막 째고 낚싯대가 우는 손맛!
좋은 사람과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먹는 입맛!
모두 좋지요~^^ 낚시가고프네요~~
우리조우들은 멋찐 찌올림
한번보고나면 그곳 고기 다잡은줄 알구 ..
그다음부터는 옆집가서 말걸기..ㅎㅎ
올림 하시는분들 중간 단계가 1번 아닐까요~
마지막 단계는 그런것 없어도 즐겁지만..
저는 1시간을 하던 10시간을 하던
한번 출조에 찌올림 한번이면 됩니다.
그중에도 조용한 밤에 올리는 찌맛은 최고 입니다.
숨이 멎고 심장이 벌렁 벌렁..,
그 다음 2번이 아닐까요~^^
몰입도 압권인 낚시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도 한 이유죠.
게다가 낚시를 준비하고, 소품들 채비하고, 자작도 해보는 일련의 과정도 재밌습니다~!
바다가 앞에 있어도
고여있는 저수지 좋은이유...
긴장감에 챔질
낚시대로 전해지는 그녀석의 저항
올라와보니 ....
잉어가 걸려나오면 욕부터 ㅎㅎ
그냥 물속에 알수없는 수많은 생명체를
만난다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ㅎ
생미끼 대물낚시만 고집스럽게 다녔지요
이제는 그냥 물가에 나가 앉아있는거면 충분하다는..^^
물가에 있노라면 자연에동화되어 행복하고
평생을 낚시해도 새롭고 가슴을 뛰게해주어 고맙다
조용한 물가에 앉아있으면
몸과 마음 모든것이 평온해지네요.
그러다보니 낚는 장비보다
좌대나 텐트 차한잔 끓여마실 소품류에 더 눈이 가더라구요.
저는 캐미불빛보며 앉아있는것 자체가 큰 힐링이 되는거 같습니다 뭐 밤새도록 말뚝찌라면 좀 지겹긴하겠지만요^^;;;;
어느것하나뽑을 수가없네요 ㅋ
전 최고로 좋은건...
낚시 출조 계획잡은 한주동안의 설레임과 기다림의 즐거움이...제인생의 활력소 입니다.ㅎㅎㅎ
금요일밤 잠이 안옵니다.ㅠㅠ 소풍가기 전날의 애처럼..ㅎㅎ
제맘을 이토록 설레이게 해주는 낚시가 좋네요..
수요일쯤만되도...아 이제 이틀만 일하면 간다~~뭐 이런생각에
즐겁에 일할수 있습니다..ㅎㅎㅎㅎ
왠지 그런모습이 꼴보기 싫다는 마음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가 아닌가 싶네요
수컷의 수렵본능과 오기를 불러 일으키는 붕양의
도도함과 시크함에 이번만큼은?기필코 널 안고말것이다 하며 붕양의 매력에 중독 되는듯 ㅠㅠ
1번 때문에 낚시를 배웠고 거기에 푹 빠져서 아직도 헤쳐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초보인가 봅니다 20년이 지났는데.....
늦은 밤 낚시에 황홀하게 올라오는 찌불을 바라보는 그 순간만은
정말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흥분과 짜릿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2.손맛.
3.건너뛰고,
4. 기능만 충실하면..업그레이드 안
함..망기질때까지씀..팔수도 없음
^^.
5. 사실 낚시가면..무언가 생각하고..
계획하고..정리할 시간을 가질거
라 여기지만,
저는 머리속을 잠시라도 비울 수 있
는거를 최고로 칩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멍때리기가 최고죠!
메주콩, 새우에 30~40분 기다려
환상적인 한번 찌올림이 최고가 아닐까요.ㅋㅋ
잊지 못할 찌올림 1번으로 할께요
"자네는 이런거 쓰면 안되" 이런건 60넘어야 쓰는거야.. 하셨는데
4번 때문에 갑자기 생각났네요ㅋㅋㅋㅋ
저는 4번빼고 다선택할게요
4번은 시간지나니 시들해지네요^
물가에 않자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 짐니다....!
2.0칸대로 잉어 80cm정도 되는 큰 잉어를 잡았었지요~~
사촌형 따라갔다가 옆에서 낚시하시던 조사님께서 낚시 한번 해보라며 2.0칸대를 빌려 주셨는데
그 낚시대로 낚았던 것이었죠!!
그 이후로 사촌형 따라다니며 고성저수지만 다녔었는데
벌써 30여년전의 일입니다~~
어릴땐 그져 손맛에 치우쳐 다닌듯 했는데
점점 월척급에서 4짜까지 낚아보니
이제서야 진정한 붕어낚시의 매력을 조금 알듯 합니다~
대물일 수록 조심스럽게 어떤 넘은 10~30분정도 뜸을 들이다
본신으로 이어지던데
대물이라는 직감으로 긴장감이 더해지며
본신으로 이어지는 찌를 볼때면 심장이 터져나가버릴 것 같은
그 맛에 낚시를 하는것 같습니다~
서론이나 본론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 저는 모두가 포함이 되기는 하나
한가지를 택해야 한다면
찌맛이죠~~
낚시의 장르가 많이 변했다지만
제가 정통바닥낚시를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찌맛이기에~~
올해 아들녀석이 태어나 몇번을 낚시장비처분을
하려 했으나 아직도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훅! 들어가는 경험이 있습니다.(옥수수 킁거 3알^^)
초보때 합사 목줄 쓰다가 채비 다 털리고 ㅎ
다음날 반대편에서 겨우 회수했던 적이 있습니다.
안 파시고 쳐박아 두시는게 맞는듯 합니다.
낚시대 오래전에 물건이 훨씬~ 더 좋다구 느낍니다.
챔질 순간 탁걸리면 느껴지는 손맛이 최고지요
안잡히는데 매력이 있지요.
빤스까지 척척해지는 스릴 손맛은 뽀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