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닥낚시를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초보 조사입니다.
요즘은 날씨 관계로 미끼는 생미끼인 지렁이를 쓰고 바늘은 단차가 1~2cm정도 있는 쌍바늘을 씁니다.
다른분들 보면 글루텐인가 떡밥 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떡밥이나 글루텐 추천좀 해주세요 배합하는거랑 사용법 등등
미끼가 여러가지 많이 썩으면 썩을수록 좋겠지만 내용물은 가장 간단하게 한두가지만 섞어서 사용할수 있는것이면 좋겠습니다.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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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만으로 쓰셔도 훌류한 미끼라 생각합니다. 낚시 미끼는 참으로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냥 그렇구
나 참고만 하세요..요즘같은 산란을 앞두고 있을경우 다~ 잘먹느다 생각 합니다. 지금 쓰시는 쌍바늘 채비에 한 바늘에는 지렁이
다른 바늘엔 떡밥(어분 3~4:보리 6~7)을 ... 한 바늘엔 지렁이를 다른 바늘엔 글루텐을 다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떡밥을 여러가지 섞으면 섞을수록 좋은건 사실무근입니다..몇 번의 즐거운 시도는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만
무지개를 쫓는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결론이 나실겁니다. 그래도 정석 처럼 기본이 되는 배합은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렸죠^^ 글루텐은 떡밥 낚시에서 빼놓을 수없는 미끼입니다. 꼭 사용해 보세요 효과 좋습니다.
어분3~4 : 보리6~7 비율로 떡밥 그릇에 넣고 가루상태에서 섞습니다 그래야 잘 섞이죠^^ 그리고 물을 적당량 넣는데 이걸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군요 물을 적당히 부어가며 다섯 손가락으로 전체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것은 바닦에 깔고 고기를 모으는 집어
역할을 합니다. 대추알만하게 집어서 엄지검지중지로 두번 꾹꾹 누른다음 발아래 한번 던져넣어 보세요 뭉쳐졌던게 수십초내에
완전 풀어짐을 보이면 아주잘하신 겁니다.이것은 바늘에 달린채로 고기가 먹는 미끼가 아니라 집어제이기 때문에 꼭 풀어져야만
합니다 바닦에 까는거죠. 그리고 글루텐은 봉지에 물붓는 선이 있습니다. 아래에 대각선으로 물량을 제시해줍니다. 물을붓고 한
방향으로 수십차레 치대어 줍니다.처음 사용하실때는 좀 딱딱하게 개서 쓰시면 바늘에 달려있을꺼라는 믿음에 마음이 편하실거
라 생각됩니다. 글루텐은 바늘에 메주콩알 만하게 바늘을 감싸달면 되구요 이것이 물속에 들어가면 솜사탕같이 부드럽게 부풀어
지고 바늘에 끝까지 달려있다가 잉어와 붕어 누치 준치 피라미 향어 등등 많은 물고기의 미끼가 되어준답니다^^
그리고 생미끼 낚시라고하면 지렁이 새우 옥수수콘(수퍼에파는)캔 메주콩(삶은) 참붕어(새끼손가락만한고기)등을 쓰는 낚시 입니
다. 주로 대물 낚시용이죠.. 낚시에서 우선시되는것은 미끼도 미끼지만 포인트가 더 우선시 되니 물가에 가시거든 좋은 포인트에
앉으세요.. 수초와 부들 갈대 쓰러져 물에 잠긴 고사목주위 그리고 정숙한 곳이 좋은 포인트 가되겠구요 물이 한발자국 더 안은 보
이지않는 탁한곳이 붕어가 활동하기 좋은 물색입니다. 그밖에 낚시에 필요한 지식은 방대하니 많이 배우세요^^
강낚시 할때 가끔 쓰는 방법입니다만
전 한쪽에는 지렁이 한쪽에는 미끼겸 집어제를 답니다
미끼겸 집어제는 포테이토랑 글루텐을 썩는 건데요
포테이토는 잘풀어지고 비릿한 냄새때문에 붕어가 좋아하져 중층낚시에 많이 쓰이는 집어제 입니다
사용방법은 포테이토랑 글루텐이랑 1.5:1이나 2:1로 만드시면 되구요
물은 포테이토의 3/2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바깥에 묻은 포테이토는 풀어져 집어제가 되구요
글루텐은 부풀어 다른고기의 먹이가 됩니다
실전에서 생각나시면 함 사용해보시길 강추 합니다
시중에 낚시점에 가보시면 콩가루(콩떡밥), 신장떡밥, 찰떡밥, 빨간떡밥, 어분, 새우가루, 등등
국산 천연재료 제품이 많이 출시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집어제와 글루텐 제품이 나오기 전에 사용하던 전통방식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비율을 달리해 제조를 하는 것인데요.
수온이 내려갈수록 어분의 비율을 늘립니다. 하지만, 어분의 비율은 전체의 10%를 넘기지 않습니다.
콩가루 60 신장 20 찰떡밥 10 나머지는 어분계열 이렇게만 배합을해도 휼륭한 미끼역할을 합니다.
배합시 중요한 점은 찰기를 적당히 줘야지 물에들어가 빨리 풀린다는 건데요.
떡밥에 따뜻한 온기가 들만큼 치대어줘야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콩알만하게 직경 30cm안의 투여할 장소에
투척하고요. 입질이 들어오면 떡밥의 크기를 녹두알만 하게 답니다.
미끼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찌보는 눈이나 투척력. 포인트 보는 눈 등입니다.
이러한 점들이 고루갖추어 져야지만 좋은 조황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글루텐이나 어분은 사용하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글루텐을 많이쓰는 저수지에 가보면 물가로 흰 기름막이 보입니다. 글루텐은 분해도 되질않고 물을 오염시킵니다.
나부터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자세를 보이기를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어느정도 떡밥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면 옥수수콘으로 미끼를 전향하시라 권해드립니다.낮에도 떡밥 이상으로 조과가
좋습니다. 씨알 선별력도있구요 많이 잡으세요^^
조과에서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이거 어쩔수 없습니다.
글루텐을 사용하실적에 적게 사용하십시요.
저의 기준으로 보면 하루낚시(8시간)하면 마**에서 나온 소포장된 글루텐 반봉지면 충분합니다.
고기는 작은 미끼에 반응이 빠릅니다.
물속에 들어가 거의 3배정도 부풀기 때문에 미끼를 크게 달면 그만큼 불리합니다.
그리고 떡밥낚시하면 낚시대를 한대나 두대만 편성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