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강낚시에서 붕어 준척급이상 4수 했습니다. 그런데 4마리중 3마리가 몸에 검은점이 많이있었습니다. 저수지에서는 이런붕어를 보지 못하였는데 강에서 잡은붕어만 점이 있더라구요. 혹시 붕어가 오염되서 그런건지 저수지랑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비슷한경험있으신분 조언 구해봅니다^^
물흐름이있는 강개에 서식 합니다
고유 토종 이지요
잡은적이 있습니다 잡히는 붕어 전체가
검은점이 있었습니다
손맛이그리워 당분간 강낚시 가야겠어요
대체적으로 강계에서 주로 서식하다보니 힘도 장사입니다
초보때 병걸린줄 알았다는 ㅋㅋㅋ
1.몸에 점이 많은 붕어는 점박이 붕어입니다.
2.가끔 돌붕어로 착각 하신분도 있는데 돌붕어 아닙니다.
3.그냥 점박이 붕어입니다.
4.점은 머리.몸통.꼬리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사람이나 붕어에게 크게 해가 되지는 않는걸로 알려저 있습니다.
다슬기가 살고있는 계곡형 저수지에서도 가끔 발견 됩니다...오래전에 알던거라 가물가물 하네요^^
도움이 되시길...^^
때론 몸에 깨알처럼 검은점들이 박혀있어서 깨붕어 점박이붕어 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강가 돌무더기에서 많이 서식하고 특히 일반 붕어보다 비늘이 두껍고 딱딱한것이 특징이라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불리기를 돌붕어라 불립니다.
저희 근처엔 없어서 돌붕어보러 가끔 경주갑니다^^
힘이 장사입니다
어색하시겠지만 주근깨라고 생각하세요ㅎㅎ
손맛 축하드려요^^
[명사] <동물> 잉엇과의 하나. 큰 것은 몸의 길이가 25cm 정도까지 되고, 몸에 비하여 머리가 작고 작은 입이 아래쪽으로 붙어 있다. 압록강 중류 이하의 지방에 분포한다
주로 강계나 하천에서 잡은 붕어에서 볼수 있고요.
보통 호나 저수지에서 서식하는 붕어보다 비늘이나 체형등이 더 강하게 보여 돌붕어라고 부르며 그 돌붕어의 비늘에 검은깨가 박힌것처럼 보여서 깨붕어 또는 점붕어라고도 하는걸로 알고 있네요..
열러해전까지만도 강이나 수로에서 많이 나왔는데.....
돌붕어....
힘좋고 손맛좋구요
더구나 힘은 장사구요.
입질도 아주 시원합니다.
합천호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잡혀나가고 거진 없다는....
허나 강계에는 가끔 이런녀석들이 낚여 나옵니다.
이런 녀석들 나오는데가 있으면 대박입니다.
돌붕어, 깨붕어(점박이)에 생기는 이 검은 반점은 장흡충의 원인균인 메타고니무스(Metagonimus)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만약 피부에 기생하는 이 유충의 중간숙주인 다슬기가 서식하는 곳이라면
그 수계가 수로이든 저수지이든 그곳에 사는 일반 붕어의 비늘이나 지느러미에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깨같은 점은 돌붕어나 깨붕어를 구분짖는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비늘의 형태를 보고 돌붕어 깨붕어를 결정 지어야 합니다.
돌붕어는 철갑붕어라고도 하는데 비늘이 철갑처럼 거칠고 단단합니다.
암반,자갈, 제방 석축등 돌틈에 삶을 공간을 만들면서 그환경에 적응하면서 비늘이 거칠어 집니다.
깨붕어는 일반 붕어가 메타고니무스(Metagonimus) 감염된것으로
미끈한 비늘에 깨같은 점만 박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만 하세요~^^
일명 피부병이지요
이런 붕어를 잡고 돌붕어라 좋아 하시는데
피부병 걸린 붕어를 잡으신 겁니다
섭취시 사람인체에 큰 피해는 없다 하나
피부병 걸린 붕어를 먹는다는 것이~~~~~
전 다 방생합니다
눈의여왕님 말씀이 맞습니다.
2~3번씩
올라 오는 질문인데...
장흡충에 의한 표식 맞습니다
눈의여왕님이 잘 설명 해주셨네요
돌붕어는잡아보면
비늘이
보통 붕어처럼
매끈하지 않고
계곡지 붕어처름
날렵하면서
비늘이 약간 요철이
있는것 같으면서
거친비늘을 가졌습니다...
아~~~~~~ 보령 보 넘칠때 깨붕어잡으로가야하는대 ^^:
첫번째 사진 = 돌붕어
두번째 사진 = 일반 붕어
깨같은 점을 볼것이 아니고 비늘을 보시면 차이점이 보이실겁니다.
돌붕어는 비늘이 거칠게 보입니다.
일반붕어는 비늘이 매끈합니다.
보편적으로 돌붕어에 깨같은 점이 많이 보여서 깨붕어를 돌붕어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깨가 없는 깨끗한 돌붕어를 보시면 구분이 되실겁니다.
깨는 깨일뿐 ... 돌붕어는 별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