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2만평되는 제법 큰 토종터 계곡지가 있는데 여긴 원래 새우 바글바글하고 갈겨니도 많고 붕어는 원래 5~7치 사이 마릿수로 낮에 엄청난 손맛을 주는 곳이였습니다 근데 한 2~3년 지나고부턴 꺽지가 몇마리 사는걸보니 꺽지가 원래 살았던거같고 어느순간부터 그 많던 새우가 어쩌다가 한두번보고 붕어는 마릿수로 보기힘들고 낱마리로 평균씨알이 8~9치로 굉장히 굵어졌는데요 지렁이를 넣어보니 거의 반응이 없고 어쩌다가 갈겨니 한번씩 올라오고 붕어는 전혀 입질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붕어가 이렇게 갑자기 씨알이 굵어지면서 낱마리로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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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변수들이 참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