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단골 포인트인 부안 고부천 파랑교에서 하루쪽 팔왕교까지 그 아래 하장갑문에서
그 하류동진강쪽까지 모조리 부안의 고부천주변의 조황이 갑자기 썰렁해져버렷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릴이나 대낚에서 만족하지는 못해도 그런대로 손맛을
보던 곳들인데,,,
갑자기 농촌공사에서 농업용수공급을 안하려 물의 수위를 낮게 유지하고
하루 이틀 한번꼴로 물을 빼던 수로인데 그것마져 안해서 그런겐지
입질이 완전히 릴 대낚에서 사라진듯 합니다
갑자기 물의 수위와 흐름이 막히면서 붕어들이 먹이를 먹지 않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다른 수로에 비해서 평균수심은 아직도 깊은곳인데요
대략 60센티 정도 빠진거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일까요...?
어제부터서 오늘까지 꽝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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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위치는 소성파출소 사거리에서 고창방향으로 한 300미터 논사이에 조그만 다리있는데 그다리아래 수로입니다.. 물많을땐 수로같지만 적을땐 꼬랑 같아요.. 그물줄기가 동강까지 가는데 그수로따라 가다보면 그림같은 수로 포인트가 즐비합니다.. 초저녁부터 새벽 1시정도까진 메기입질 폭팔적이구요 1.3칸에도 장난아님 갈대앞으로 떡밥이나 글루텐계열로 사용하심 마릿수에 간간히 잉어향어 옥수수엔 워리도 잘나옵니다 수로 폭이 넓은대는 50미터 정도인곳도 잇고 보통 20미터 안짝으로 조그마하지만 갈대조성이 잘되있어서 밤낚시하다 보면 대물들이 갈대쪽에서 몸푸는소리에 소름돋습니다.. 저도 숨겨둔곳이엿는데.. 참고로 근처 저수지가 많아서 일년내내 마르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