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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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아직 초보라지만... 바닦걸림...찌내림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IP : 0b7371586a17977 날짜 : 조회 : 5564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아직 초보라지만..... 뭔가 이상합니다!!ㅎㅎ 제가 가는곳에 붕어뿐만아니라.메기 잉어 향어..큰것들도 있거든요... 설마설마..그런게 문것은 아니겠죠??ㅎㅎ 찌가... 어쩔때... 잔챙이 입질처럼 하다가..(깔짝깔짝..ㅎㅎ) 어느순간 쏙...밑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곤 안나옵니다!!!ㅠㅠ 이상하다 싶어 빼면... 어김없이 걸려있습니다!!! 첨에는 어떤놈이 물어서 바위뒤나.구석으로 갔나싶었는데......모르겠습니다!!! 뭐땜에 이런지...ㅠㅠ 미치겠습니다!!!! 오늘도 세번이나 그래서... 한번은 줄끊고..바지걷어서 찌 건져올렸습니다!!!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ㅎㅎ 물론 제말론 확실히 알순 없겠지만... 선배님들의 경험상... 바닦이 이상한건가요?? (오늘은 그런생각도 했습니다!!ㅎㅎ 바닦에 낚시줄이 많이 깔려있는가??라고..ㅎㅎ) 아님... 정말 뭐가 물어서 구석으로 끌고 가는건가요?? 아니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걸림 대처 방법은 없습니까???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긴 안그렇겠지..하고 몇보 옆으로 가도 ...첨엔 괜찮다가..좀있음 그렇습니다!!!ㅠㅠ 가르쳐 주십시요!!!!!!ㅠㅠ 낚시를 할수 가 없습니다!!! 찌도 많이 없고... 줄매는 것도 한두번이지...ㅠㅠ

1등! IP : 595f81d38e7e628
포인트의 바닥여건이 매우 좋지 않다 봅니다.(가령 제방등의 석축으로 봉돌이 낄수도 있음)
우선 찌마춤도 무거운 느낌도 들구요.
요는 매번 줄이 터질 정도로 물속을 짐작하기 힘들면 장소를 옮기셔요.(폐그물도 있을 수...)
석축에 끼었다면 무리하게 당기지마시고 5분쯤 지나서 재시도하면 의외로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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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fbcd052b37013c
네...근데.... 옆조사님들도 저보담 덜하시지만...가끔씩 걸리는것 같더라고요....ㅎㅎ
자리를 옮겨도 마찬가지입니다만...ㅠㅠ
위에 말했지만..첨엔 괜찮습니다...그러다 찌가 어느순간 쏙...내려가면..그때부턴 줄이 안나옵니다..ㅠㅠ
찌맟춤요??? 무거운가요?? 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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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95f81d38e7e628
님의 찌마춤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길래 무거울 수 있을 것이다 추측이지 무겁다가 아닙니다.

입질형태는 봉돌이 뜬 상태라면 찌가 내려감에 내림입질이구요.

봉돌이 닿더라도 무거워서 내려가는 입질이 오지만 찌마춤이라 할 수없고요.

봉돌이 닿되 정상마춤에는 찌가 오르므로 올림(바닥)낚시라 칭하므로 제가 혹시나 과소평가 했었나 보네요.(죄송^^)

조바심에 찌마춤은 하신후 봉돌이 닿은 낚시를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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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24a19ec355bd2d
ㅎㅎ 아닙니다!!! 님이 과소평가 하셨다고 죄송할정도는 아닙니다!!^^
거의 초보나 마찬가지이니까요.....ㅎㅎ
찌맞춤은 당연했죠.....제가 한게 정확한 찌맞춤인줄은 모르지만...ㅎㅎ
그냥...수심재기 전에...봉돌달고... 찌를 물속에 넣었을때...찌가 적당히 내려가면..되는거 아닌가요??ㅠㅠ
그냥 확 내려 가면...좀 무거운거고.. 잘 안내려가면 가벼운거고...ㅠㅠ
이렇게 해서 제나름대로는 찌를 맞췄다고 했는데요...
뭐가 문젠지...ㅠㅠ
찌맞춤이 문제인지...
바닥이 문제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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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5f81d38e7e628
찌마춤이 여러형태로 분분하지만 시행착오의 과정을 겪은 사람과 간접적으로 그데로의
액면상을 전수 받은 사람은 사고방식 자체는 소화해내기는 어렵다 봅니다.
어차피 시작지점이 경지에 도달함이 시작지점이라하지만 시행을 겪어보는게 순서일지도.....
단순 찌마춤이아닌 연구하는 낚시를 하시고 마음이 비워지면 아무렇게 해도.....
우선 컴에 여러사이트를 탐색하셔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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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1c9ceece450ce
평균적으로 찌를 맞추실때 찌에 봉돌만 달고 바늘과 케미가 없는 상태에서 찌가 내려갔다가 서서히 떠올라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과 일치하도록 찌 맞춤을 하신후 바늘달고 케미 끼우고해서 한번 해 보시지요.
글 내용을 보아서는 바닦지형이 특이하거나 구구리나 대형 징거미 소행이 의심스럽습니다만 ....
저도 태안의 어느 소류지를 갔다가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사선입수인가하여 채비를 던진후 다시 약간들어 놓아도 같은현상, 바닥이 그런가하고 바늘에 고무지우게를 끼워 수심 측정을 해보니 경사도 그리 심하지 않은것을 알게되어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알을 잔뜩품은 아주 큰 대형의징거미가 있어 낚시에도 달려올라온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미끼는 지렁이를 사용했었는데 집게로 물고 돌틈으로 끌고 들어 가는듯했습니다. 구구리도 이따금 이런류의 테러를 감행^^ 하니 ....결국에는 찌를 좀 무겁게 맞추고 미끼를 다소 큰 납자루,참붕어 종류로 바꾸어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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