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양어장 문의

IP : 795f8e8d130cb56 날짜 : 조회 : 6579 본문+댓글추천 : 0

양어장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어서 질문을 드려 봅니다. 저는 양어장을 다닌지가 1년 반 정도가 되었는데 4월 20일 이전에는 가본적이 없습니다. 이번 3월 22일 올해 첫 출조를 예상하고 있는데 3월달에도 잉어낚시가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2등! IP : 6f1118d1122ea8a
배자못... 500원 할때 부터... 유료에 다녔습니다.

되긴됩니다. 입질이 좀 약해서그렇지...!!!

밤낚시는 아직 좀 이러더군요.(며칠전... 이서에 가서 고기만 짠뜩 모아놓고... 그냥 왔습니다...헐..)

낮에는 연타는 어렵지만, 낱마리는 가능합니다. (이서에 낮에 가서는 몇마리씩은 잡았습니다.)
추천 0

3등! IP : a6de847f2b8493a
답글이 없어 초보인 제가 짧은 소견이나마 적어봅니다.
3월 중순에 개나리와 진달래 목련이 많이 피어났네요..만물이 기지개를 피는데 ..물속이라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낯의 기온이 15도가 넘어가고 아침 저녁으로도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지 않네요.(남쪽지방이라 그런가^^)
우려하신 첫출조 계획 장소섭외 잘하셔서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첫출조에 대박은 초장끗발 개끗발 될수도..-_-;;)
저의 짧은 양어장 낚시생각
1. 양어장은 자리 편차가 많습니다..양어장 가셔서 좋은 자리 추천 받거나 좀 지켜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그건 활성도가 떨어지는 겨울철 저수온기에 더욱 심하겠죠.(저수온기 때는 자리가 우선순위라 생각합니다.)
2. 미끼의 선택도 중요 요소라 생각이 들구요.(떡밥의 점성,크기등등..그날의 활성도에 따라 달라짐)
3. 찌의 선택도 중요 요소중 하나구요.(저부력찌를 5~7푼 정도준비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더욱 저부력이면 봄바람이 제법 불기 때문에 투척이나 까부는 정도가 있을거란 망구 저의 생각입니다.
4. 그리고 원줄과 목줄 선택 찌맞춤이 겠지요..
몇마디 적어봤는데..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은 고민은 휴식이 아닌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즐기자고 하는 낚시 너무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겠쬬...
첫출조 봄바람도 즐기고 파릇하게 돋은 자연도 보면서 즐거운 낚시 하길 바랍니다..
추천 0

IP : 01cc21fa1b48272
위분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양어장은 자기 편차가 심합니다. 그리고 요즘 시기는 짧은대 보다는 34대 이상의 긴 대가 유리합니다.
추천 0

IP : 528717b51df4cfc
금색붕어님, 우창수님, 잡어전문님, pain4444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천 0

IP : 31da68c812316b0
일단 낚시터 마다 특색이 있겠지만요.... 요즘 같은 시기는 붕어보다 잉어나 향어가 활성도가 좋다고 봅니다....
저는 청주 유료터(평지형)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3주 전부터 발갱이(30cm 전후) 를 풀어났습니다...
낮이건 밤이건 2~3주 전부터 입질 좋습니다....저 같은 경우 매주 2~3회 정도 출조했는데요... 분납한 일반 쌍바늘 채비와 2.5칸대로 30수 이상 합니다...(잘난척 ^^;; ---- 이해해 주세용!!!)
입질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긴대로 공략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짧은 대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물론, 날씨 등의 자연적 이유는 무시하고요....)

일단,, 잡어전문님의 말씀처럼 포인트가 제일 중요합니다....포인트를 찾으시려면 사장님께 물어보시는 방법이 있고요...
다른 조사님께 여쭤 보면 되겠지요...아니면 항상 잘나오던 포인트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찌맞춤입니다...
찌올림이 약하다는 분들을 보면 찌맞춤을 (유료터 기준으로) 너무 무겁게 하거나 너무 가볍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찌맞춤을 이단 입수하게 만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단 입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단 입수를 확인하시는 방법은요... 일단 유동 채비를 준비하시고요.... 찌 스토퍼를 꽉 채우지 말고 10cm 이상 여유를
주세요... 그리고 바늘은 뺀 상태에서 수평 맞춤을 하여 수심을 맞춤니다.... 그 상태에서 찌가 내려가는 속도를 보세요...
바닥에 봉돌이 '쿵~'하고 닫지 않게 봉돌을 조금씩 깍기 시작합니다.....
(경험상 봉돌이 바닥에 '쿵~'하고 닫지 않을 정도라면 캐미 달고 캐미고무 상단에 맞춰지는 찌맞춤입니다...
요때는, 찌가 천천히 내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다음 바늘을 달고요....다시 찌가 내려가는 속도를 보세요....이 상태에서도 이단 입수 현상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가 섬세한 작업을 요하는 찌맞춤입니다...고로, 이때부터는 봉돌을 깍을 때 조금씩 아주 조금씩 깍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 깍다 보면 찌의 이단 입수 현상이 보입니다... 바늘이 바닥에 닫고 봉돌이 떨어지는 속도를 보세요...
봉돌이 3초 전후로 있다 떨어지면 아주 훌륭한 찌맞춤입니다....
이단 입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은요.... 바늘 닫고 1초 내외로 봉돌이 떨어지는 경우와 3초 전후로 떨어지는 경우
찌에 나타나는 입질 차이는 2배 이상 됩니다...
만일, 찌를 너무 가볍게 맞추었다면 떡밥이 풀리면 찌가 올라 오거나,,, 입질이 있을 때 내림 입질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후킹 타임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세번째로 중요한 것은요.... 미끼의 선택 입니다...
유료터에서 조사님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입질용 떡밥은 '구르텐 5'고요... 집어용 떡밥은 아쿠아텍에 찐버거 입니다...
문제는 이런 떡밥들을 단품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남들과 똑같은 떡밥을 사용한다면, 남들과 똑같은 조과를 보일 수 밖에 없겠지용!!! (또 잘난척.... ^^)
일단, 구르텐 5 피해야 합니다... 피하신다면... (도대체 무엇을 쓰란 말인가...)..
'페레 글루', '이모 구르텐', '와다 글루' 있습니다... 이런 구르텐 잉어나 향어에 무척 잘 맞습니다...
또한 단품을 사용하시지 마시고 다른 구르텐과 어분을 조금 섞어서 쓰세요....(어분 : 구르텐1: 구르텐2 = 1:2:2 내외 정도)
집어용 떡밥은 아쿠아 텍과 찐버거에 확산성 집어제(중충 떡밥)를 섞어 쓰시고요...
(경험상,,, 집어용 떡밥이 무겁거나 잘 풀리지 않는 경우 찌에 나타나는 입질차이도 2배 이상 됩니다....)
또한 흐린날에는 새우도 써보시고요.....

네번째로 중요한 것은 채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양어장에서 찌는 2.5호 내외에 분납을 합니다...그래서 주 봉돌이 1호 이하가 되게 합니다...
바늘은 이두 5호를 쓰고요...(이두 5호 바늘은 쓰다보면... 대물이 걸렸을 때 바늘이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목줄은 0.6호에 5cm 이하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원줄은 카본줄 보다는 모노 1.5호 이하를 사용하시고요.....
모노 원줄은 수축 현상이 있습니다... 제가 쓰는 것은 '토레* 소꼬부*' 1.5호 인데요 수축현상도 거의 없고 괜찮더군요....

이상과 같이 저의 짧은 소견으로 낚시를 하신다면 훌륭한(?) 입질을 받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끝까지 잘난척 ^^;; ---- 조사님들 이해해 주세요.....제발...)
추천 0

IP : 6f1118d1122ea8a
유료는 지역마다... 편차가 심합니다.

1,경상도쪽은 잉어..등 대형어 위주입닌다.

2,떡밥도.. 그 지역에 어떤 떡밥공장이 있느냐?..에 따라.. (거의 "석수" 공장 출신들이라... 그 나물에 그 떡밥이지만...)

3, 거의 십년전만..해도... 남부쪽은 다대편성이었는데... 지금은... 경상도쪽도.. 2~3대로 정착.

4,남부쪽은 아직, 노지가 많아... 유료는 그렇게 투자하지않는 편입니다. (어떤 문디는 7~8억을 쌔리박아서.. 후회중...???)

5,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로는 유료 대물대로는... "유양 조수" 대가 무적입니다.(40년 경험..상.)

6, 유료는 주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고기를 알고, 진정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이야기.

7, 유료는 시간이 바쁘신 분들이 가볍게 즐길 수잇는 곳이어야... 주인이 "문디"같으면... 기분이 팍~! 잡쳐요.

8, 과연, 괴기만 잘나와야되느냐?... 그 곳의 경관도 중요합니다. (<-저는 이 요소를 더 중요시...) <br/>
9, 또, 하나 간과할 수없는 것이 식당아줌씨의 요리솜씨... 이거 또한 무지 중요합니다.

10, 마지막으로... 바늘.. 이늘없는 것으로 사용하세요.. 이거 필수입니다. 거의 매주..보면, 낚시바늘에 손가락..궤이는 분..꼭, 있죠. 흔히 보면... 주인이 뻰찌로 빼주는데... 큰일납니다. 신경이라도 건드리면... (<-이거 참 위험천만한 일인데 흔히들 그냥... 빼죠.) 실제 마비된 사람 보았습니다. 의료분쟁.. 정도가 아니라... 장애자되고, 재판까지 갑니다. 꼭, 이늘없는 바늘쓰시고, 병원가세요. <br/>
野狼以浪人
추천 1

IP : 90325268719569c
양어장 잉어 바로 젤 가까운 앞에서 더 잘입질 합니다
긴대보다 짤은대 한번 시험에 보세요 바로 내 앞에서 더 입질 잘합니다
추천 0

IP : f80ec2f99222e3a
원래 큰 물고기는 내 발앞에서 놀아요
대물을 낚을려면 내 발아래에다 낚시대를 포진하세요
긴대만 있으면 갓낚시로....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