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늘 원줄과 목줄을 같은 호수로 씁니다.
원줄이 카본 3호면 목줄도 카본 3호인데 밑걸림에는 항상 목줄이 터집니다.
거의 목줄의 바늘매듭이 터지고 혹 목줄의 고리매듭이 터질 때도 있습니다.
원줄에 흠이 없다면 원줄이나 원줄의 매듭이 터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질문하신 원줄 세미 2호 목줄 카본 1호 이하라면 당연히 목줄이 터질 겁니다.
특히 세미줄 같은 나일론 라인은 연신률이 좋아서 잘 늘어납니다.
반면 카본은 잘 늘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신축성이 없기에 입질 감도가 좋고 그래서 바다용 긴 목줄로 많이 쓰이는 거예요.
말씀하신 채비의 세미 원줄은 길면서 잘늘어나는 데 비해
카본 목줄은 짧고 신축성이 없으니 더욱 목줄 쪽의 매듭강도가 약하겠죠.
거기에 바늘매듭은 특히 순간충격에 약한 것이 특징이에요.
라인끼리의 매듭이나 도래매듭에 비해 완충의 효과가 덜하기 때문입니다.
실전에서 원,목줄을 같은 호수로 채비했을 때
언제나 목줄 쪽 매듭이 먼저 터진다는 게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원줄과 목줄이 이어져있으니 연신으로 인한 충격의 흡수는
원,목줄 어디서나 비슷하게 작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추측컨대 일단 매듭에서 가까운 부위에서 잘 늘어나야
순간적인 당김에서 충격이 잘 흡수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연신률보다는 매듭의 종류에 따른 강도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줄이 카본 3호면 목줄도 카본 3호인데 밑걸림에는 항상 목줄이 터집니다.
거의 목줄의 바늘매듭이 터지고 혹 목줄의 고리매듭이 터질 때도 있습니다.
원줄에 흠이 없다면 원줄이나 원줄의 매듭이 터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질문하신 원줄 세미 2호 목줄 카본 1호 이하라면 당연히 목줄이 터질 겁니다.
특히 세미줄 같은 나일론 라인은 연신률이 좋아서 잘 늘어납니다.
반면 카본은 잘 늘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신축성이 없기에 입질 감도가 좋고 그래서 바다용 긴 목줄로 많이 쓰이는 거예요.
말씀하신 채비의 세미 원줄은 길면서 잘늘어나는 데 비해
카본 목줄은 짧고 신축성이 없으니 더욱 목줄 쪽의 매듭강도가 약하겠죠.
거기에 바늘매듭은 특히 순간충격에 약한 것이 특징이에요.
라인끼리의 매듭이나 도래매듭에 비해 완충의 효과가 덜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목줄 쪽 매듭이 먼저 터진다는 게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원줄과 목줄이 이어져있으니 연신으로 인한 충격의 흡수는
원,목줄 어디서나 비슷하게 작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추측컨대 일단 매듭에서 가까운 부위에서 잘 늘어나야
순간적인 당김에서 충격이 잘 흡수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연신률보다는 매듭의 종류에 따른 강도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줄 초리매듭 = 다중팔자매듭
원줄의 핀도래 매듭 = 유니노트나 팔로마 매듭
목줄의 고리매듭 = 일반 팔자매듭.
이렇게 채비하시면 위로부터 강도가 강하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약해지니 더욱 안심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같은 호수의 라인인 경우에도 카본줄 쪽이 더 약한 편입니다.
카본줄이 딱딱한 느낌이 강해서, 더 질기다는 선입견을 갖기가 쉽죠.
원줄과 목줄이라해도 목줄이먼저 터질텐데
원줄 세미2호에 목줄 1호 이하라면 밑걸림시 당연목줄 또는 목줄매듭에서 터지리라봅니다..단..줄당김시 세게 치면서당기느냐
지긋이당기느냐에 따라서 또달라질수있다봅니다 일단은 내채비에 매듭또는 원줄스크래치..이런부분들을 잘감지하고 체크하는게 중요하다봅니다..
적절한 비율로 보여지며
채비 보호에 목적을 둔 적절한
바란스로 보입니다
당연히 목줄부위가 먼저 터질것으로
예상은 되나
큰고기 걸렷을때를
대비한다면 채비가 약해는 보이네요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출조길 덩어리 덜컥 하시길ᆢ
때론 바늘이 펴지기 아니면 부러질때도 있구요~
자극히 저의 경험일 뿐입니다~
정말 이상하다...
글쓴님 많이 헷갈리겠네요...
직접 해보세요~ 어느것만 터지는지.
둘다 상처&기스 하나없이 둘다 같은 매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