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선배 조사님들게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평소 떡밥낚시를 즐기는 낚시매니아 인데요,어분을 사용할때 먼저물에 풀어서 충분히 불린후에 다른 종류에(보리등...)떡밥을 썩어서 집어제로 사용합니다.방송이나 다른분들이 그렇게 사용해야 한다고해서 사용은 하는데요,왜 그렇게 사용해야하죠? 어분과보리를 같이썩어서 만든것과 어분을 불린후에 만든것이 물속에 들어가면 뭐가 다릅니까? 선배조사님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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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분을 물에 먼저 불린다음 다른 곡물류의 첨가제를 넣는것은 물속에서
빨리 풀어지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고수온기에는 꼭 물에 불린다음 다른 첨가제를
넣지 않아도 됍니다 저수온기에는 어분 특성상(입자가 굵죠)풀림이 덜하니까
집어에 조금더 오랜 시간이 걸려서 물에 충분히 불린다음 첨가하는것이고
지금처럼 고수온기에는 갇이 섞어쓰셔도 무방하리라 생각 됍니다
또한가지 어분을 불린다음 다른 첨가제(글루텐종류)를 넣으면
섞임성이 한결 좋아집니다 그래서 어분을 불려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또한 그렇게 사용할때도 있구요
낚시가셔서 이렇게 두가지방법으로 떡밥을 만드신후에 발앞에 떨어뜨려 보시면
풀리는 속도를 눈으로 확인하실수 있으실겁니다
꼭 떡밥 배합술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에 맞는 배합술로 더 좋은 조과를
올릴수있다면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 됍니다
변변한 내용의글 읽으시느라 머리만 복잡해지는건아닌지....
이상 초보조사 - rooki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