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의를 많이 타는 편이라 얼음낚시는 별로 즐기지 않지만
몇년전 사 두었던 얼음끌이 녹슬고 있어서 작년에 두번정도 출조 했습니다
3~4대 정도 대편성 했는데 입질 없으면 옮겨 다니라고 해서 두번정도 포인트 이동했는데
얼음구멍 새로 뚫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20cm정도 얼음두께를 옮겨가며 구멍 새로 뚫는데 땀이 뻘뻘나고 셋팅하고 나면 지쳐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올해는 딱 2대만 펴고 입질 없으면 자주 옮겨다녀볼까 하는데
2대로도 붕어 얼굴구경 가능할까요? 못보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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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음낚시 안한지 거의 10년이 넘어가네요. 보통 12월 중순경에 물낚시 시즌 끝나면 줄갈이 한다고...
줄 끊고... 낚시대 닦아둔 후 겨울을 넘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 탓인지...
1월 초순에 물낚시를 하고 난 후로 몸이 근질거려... 얼음을 타보려고 합니다. 참 오랜만에 타는 건데요...
얼음낚시가 의외로 덜 춥다고 하시네요. 저는 방금전에 옮길 것을 예상해서 썰매 한개 만들어놨어요...ㅎ
그리고 총 5대만 셋팅하려고 거취대 5개만 만들어놨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ㅎ
붕어를 찾아 다니는 낚시를 한다면
두 대면 충분합니다.
우선 이동이 무척 편리합니다.
되닌까요 얼음구명파는것도 무자개힘들지요
요즘은장비가좋아 많이수월하지만
얼음깨는게 너무 힘드네요 ㅎㅎㅎ
밧줄에 돌멩이달아서요 ~~~
전북쪽도 얼른 얼음낚시 하고 파 지네요
저는 6대 펴고 하는데~~그나마 입질도 없고
팔다리는 아프고~~
지렁이도 빨리 운명하고
날은 빨리 저물고~~꽃피는 봄이 그립다요 ㅎㅎㅎ
근데 얼음낚시가서 섭다리 피고 하면 ~~~
개안치 않을까요?
글이나 사진보면 섭다리 사용하시는분을 못 봐서요
얼음이 두꺼우면 한번에 구멍을 뚫지 않고
서너 구멍 뚫고 세팅한 후에
이차로 몇 구멍 더 뚫고서 셋팅을 완료하면
그런대로 할만 하더라구요... ^ ^
얼음구멍내기가 어련워서리 ㅋㅋㅋㅋ
7~8대정도.
발품파시면서 부지런한 분들은...5대정도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앉은 자리 바로 앞에 한대, 좌,우에 한대씩,~
요즘은 얼음낚시나 대물낚시나 5대~10대씩 펴던데 전 그런 편성 맘에 안듭니다.ㅠㅠ
대물이나,얼음이나 3대 정도로~^^ 의외로 임기응변하기가 더 좋습니다. ^-^
재미있는거같아요~
입질만 해주면요~^^
결국은 10대까지....
근데반대로...입질좀 들어오는가싶으면
다시 1대2대늘어나다가 10대까지요...
10대만 얼낚채비해놔서요...
얼낚16차전 올꽝인데...맘같아선
20대펴고싶습니다...옮기는것도 구찬아죽을맛이네요 ㅋㅋㅋ
그러다가 어느순간 자리 이동한곳에서 입질이 들어올시엔.....
6대까지 펴고합니다
그런데 6대도 벅찹니다 얼을걷어낼랴 ..지렁이달아줄랴....고패질하랴..
암튼 머리에 땀납니다
아무래도 3~4대사이로 줄여봐야겠읍니다
늘 건강하시길....
낚시 하는 기분이 나고 또 붕어가 잡히던 안 잡히던 관계 없이 마음이 편해서
무조건 펴 놓고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