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월님들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손맛터 관련 궁금증이 있어서 선배님들께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저는 공주 근교에 있는 손맛터를 종종 다니며 아쉬운대로 한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름 덥지는 않습니다.
저번 주도 너무 더웠지만, 저번 주 까지만하더라도 낮에는 잔챙이 부터 덩어리까지 두루두루 고기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 5시 정도에 방문하여, 오후 8시까지 덩어리 네 다섯수에 잔챙이 십여수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오후 9시 부터 덩어리 피크 타임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잔챙이들이 연신 올라오고 덩어리들은 간혹
한 두 마리 정도 올라오더군요. 입질도 여름인데 시원한 맛이 없고 짧게 끊어지는 입질이 주로 나타났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습했지만, 제가 다니는 손맛터는 어느정도 조과가 보장이 되는곳입니다.
어제는 희안하게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잔챙이들의 성화와 덩어리들의 부재중 현상으로 이렇게 궁금증이 들어 질문 드립니다.
질문 : 요즘 같은 열대야 현상이 개체수가 많은 손맛터에도 저녁 조과에 큰 악영향을 미칠까요?
제생각은 악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만, 혹시 손맛터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