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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올림 낚시 수심측정할때 바늘 달고하나요? 안달고 하나요?

IP : 1ce18d129fee96d 날짜 : 조회 : 4208 본문+댓글추천 : 0

초보입니다

바늘 안달고 봉돌만 단 상태에서 케미 찌맞춤 하는건 알겟습니다

 

그런데 수심측정해서 한마디 두마디 내놓을려고 할때는

바늘 달고 하나요? 아니면 안달고 하나요?


1등! IP : 0a54acf04549ce1
바늘까지 달고 찌맞춤을 하는 경우는 대게
본봉돌은 수중에 뜨고, 목줄은 수직으로 서고, 바늘(미끼)만 바닥에 닿게해서 낚시하는 낚시법에 주로 사용됩니다.

본봉돌을 바닥에 내리고 낚시하시려면 찌맞춤 무게값에서 바늘이 포함된 상태에서 맞춤하면
정확한 맞춤이 어렵기 때문에 굳이 불필요한 바늘과 목줄을 포함 시켜서 찌맞춤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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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fbfe229e4141661
"그런데 수심측정해서 한마디 두마디 내놓을려고 할때는,
바늘 달고 하나요? 아니면 안달고 하나요?"

위 물음은 찌맞춤을 끝낸 후,
미끼 등을 달고 낚시를 하기 위한 수심 측정이겠지요?

그런 경우라면,
1. 바늘 달고
2. 수심(캐미고무 한 두마디 노출)을 맞춘 후,
3. 미끼 달고 낚시를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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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39a205bf42a7d17
원래 달고 하거나 안달고 하거나 찌맞춤이 아닌 수심측정은 상관이 없죠.
다만 바닥이 약간 경사지거나 풀캐스팅하고 점투척이 아닌 경우 바늘 무게와 목줄길이로 인해 안착점이 달라져 약간 사선이 생겨 한두목 더 들어가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 경우 어짜피 바늘에 미끼달고 꾸준히 낚시할 것이기 때문에 바늘달고 원하는 목수까지 내어놓은다음 하면 됩니다.
요즘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사선낚시도 얼레채비낚시도 인정받는 시대에 약간의 오차는 올림낚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의도하고 원하는 채비가 제대로 작동 안할 가능성도 현장찌맞춤만 이미 잘 되어 있다면 거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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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a21bbfe0cc37c5
바늘은달고 수심측정하던 안달고 하던 크게 상관없으니 수심만 정확히 찾아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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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9da6c3f5f0041
다셔도 안다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찌맞춤이 되어있기에 바늘은 물속채비의 무게에 포함되지 않을뿐...

근데 굳이 달아요? 안달아요? 라고,
답을 하라고 하시면 바늘목줄을 달고 하시는게 맞습니다.

수심측정 하시면서 바닥상태도 한번쯤 확인되거든요.
바늘이 어디에 걸리는지... 바늘에 뭐가 묻어나오는지...(청태나 수초 나뭇잎 등등...) 이런걸로 바닥상태를 대충 알수있죠.
꼭 선행 되어야 할 일이니까 바늘을 달고 하십시요.
어차피 한번 낚시하고나면 달려있는바늘... 바늘끝이 무뎌지거나 목줄이 상하거나 하기전엔 바꿀일도 없지요.
그러니 찌맞춤이 끝나면 바늘목줄을 달고 그냥 쓰시면 되고,
혹여나 항시 현장찌맞춤을 고집하신다면 핀도래같은걸로 목줄 제거를 용이하게 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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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5820c2491d906
바늘보다 더 들어가는것이 제 딴에는 봉돌입니다.
예민하게 해야 떡밥낚시 되잖아요.
어느현장이건 염도가 있기 때문에 현장마다 부력이 틀려지거든요.
현장 도착하면 찌에 봉돌 태워 수심을 측정하고요.
목줄과 바늘달고. 목줄 길이만큼. 스토퍼를 올려주고요.
찌 잡이 스토퍼 두개 말고. 위에 하나 더 넣은 상태로. 목줄 길이 만큼 빼줍니다.
그럼. 이제부터 봉돌 깍아 나갑니다. 그드러다보면. 찌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목줄 길이만큼 찌가 서면.
본 봉돌이 물위에 떠있는 상태 바늘만 바닥에 닿아 있는 상태가 되죵.
바늘은 이세형바늘. 바늘중에서 무개가 좀 나가면서 굵어요. 이세형 돌돔 바늘 쓰면 초장엔 좋아요. 나중엔 이두메지나 바늘 쓰지만. 이세형바늘이 으뜸인ㄱㅓ 같아요.
고기가 바늘만 들어올리면. 찌 반바디 입질에도 걸려 나오거든요.
양어장은 안작 꽃찌 정도? 찌가 이쁘기도 하고요.
노지는 무조건 저부력 단찌. 세공단찌. 단가가 비싼데.
찌들이. 2호 봉돌도 깎아야해요.
부력이 낮다보니 봉돌도. 무개가 덜나가고. 미약한 입질에 최상이 되는거 같아요.
붕어가 흡입하는것이 느껴지거든요.
붕어가 흡입하는 순간 찌 반마디가 올라오니. 챔질하면. 잡혀요.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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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5820c2491d906
스위벨 채비. 좁쌀봉돌채비. 그딴거. 필요없어요. 그거 찌 부력 못마추는 사람들이 사용하는거.
원 봉돌. 원자늘채비로. 매우 예민하게 사용가능하고요.
더 깎으면 내림채비되요.
마이너스 맞춤이 있어요.
떡밥을 안달았을시. 찌톱이 올라와요.
떡밥을 달아 던지면. 떡밥 무개만큼 찌가 침수하죠.
엄청 예민해서. 살치가 살짝 건드려도 찌가 요동을 쳐요.
그건. 양어장에서 사용해야하고요.
채비는. 찌부력에 대해서 봉돌이 얼마만큼 잡아주냐가 관건. 흔히 5천원 짜리 다루마찌로도 뭐든지 가능해요.
손기술과 머리가. 봉돌을 얼마나 갂아내느냐가 문제.
많이 깎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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