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밤에 밝았던 3mm 원자케미를 받침대를 업그레이드하고자, 월척에서 본대로, 물에 끊이고 아세톤도 발라 잘 뗐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1개가 밝기가 완전히 죽어 형광이 안나오네요. 분명 깨지지도 않았는데, 2개중 1개는 괸찮은것 같은데, 1개는 왜 완전히 밝기가 죽었는지 알고 싶어여..?
1개는 포기하심이
분해하는 과정에 미세한 금이가서 원자 안쪽이 짙은 회색 빛이 나거나
본연에 뽀얀 색이 없다면 액이 빠져버린 현상입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한두개는 빛이 바래더군요..
년씩도 오래되지 않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