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챔질하다가 원줄이 한바퀴 빙 감겨서
풀 수 없을 만큼 단단하게 묶여버린 채로 있습니다.
줄은 그랜드맥스FX2호 줄인데요
양어장(손맛터)에서만 쓰려고 하는데요
이런 상태로 계속 쓰면 챔질하다 끊어져 터지나요?
이렇게 감겨 묶인 채로 30여 마리 더 잡아도 아직까진 이상이 없는데
혹시나 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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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부분이 강도가 약함니다
묶인 부분을 중간에 두고 양쪽에서 당기면 묶인부분에서 터짐니다.
보통 매듭에서 잘 터지 잔아요 ..............
나중에 잘못되면 아쉬움만 남습니다
어느순간엔가 분명 그 부분이 문제 될듯하네여
안출 498 하세요
저도 옆조사가 제줄에 걸었는데 푼다고 푼것이 꼬임이 발생했는데
바로 챔질하니 빈 줄만 달랑 나오더군요.
간만에 입질에 붕어(붕애)얼굴도 못보고 허망하더군요.
당장은 괜찮을지 모르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어일수록 원줄의 꼬임부분에 열이 발생해서
터지고 말것입니다.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한 498, 원줄꼬임으로 터뜨린다면
정말 난감한 일이겠지요.이를 알고도 방치하시면 꼭 그 낚시대에서 입질이 오기도 한답니다.
모처럼 온 기회 놓치지 마시고 원줄 과감하게 교환 하십시요.
작은(?) 붕어는 괜찮아도 잉어가 문다면 끊어질 확률이 높으며 위 분 말씀처럼 더 비싼 찌 잃어버립니다
교체 하심이.... ^^
까딱하단 아까운 찌는 물론 금반지(경품 ^^::::)도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