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에 떡밥낚시를 했는데 유동채비의 찌가 올라오지않아서 여러 고수님께 여쭙습니다.
수심 3~5미터의 댐에서 낮에는 별무리없이 낚시를 하였는데 밤이되자 찌잡기가 불편해서 유동채비의 찌멈춤고무를
낚시바늘쪽으로 내려서 찌잡기를 편하게 할려고하니 자꾸만 찌가 물속에서 올라오지않고 가라앉은상태로
있었습니다.
하는수없이 낮에처럼 찌멈춤고무를 위로 올려서 낚시를 하긴했는데 수심도 깊고 낚시대도 길고(3.6칸,4.0칸)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왜 이런현상이 생기는지 정말궁금하네요.
찌고무의 구멍이 너무작아서 그런가해서 다시 찌고무 구멍을 좀 더큰걸로 셋팅해놓긴했습니다.
고수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조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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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뜨질 않는다..
찌가 막대형일 경우와 떡밥의 크기가 찌 부력보다 무거울 경우
원줄[카본일 경우 낚시대 줄감기 간격이 촘촘할경우]잘펴지질않아서..
혹은 유동찌고무 구멍이 좁을경우 간혹 경험한 일입니다 ..
원줄에 상처가 많거나 보풀레기가 발생하면 잘 안내려 갑니다.
물의 오염이나 녹조현상 시, 원줄에 때가 끼어도 잘 하강하지 않습니다.
kjh3333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오.^^*
깊은수심이 유동으로 했을시..유동의 반경이 큰게 날경우 바늘가까이 갈 경우엔 위쪽의 수심 멈춤스토퍼쪽으로 갈것이고..
가는도중 떡밥을과 봉돌은 깊은 수심으로 입수 할 것입니다...그쵸? 자... 그럼 멈춤채비일경우 고정되어 있는
찌는 낚시대1번대(초리대)와 팽팽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밑의 채비가 떡밥과봉돌은 깊은 수심층에서 찌을 당겨 찌를 세웁니다..
찌의 길이는 50이상의찌를 사용하면 50의찌가 세워지고 하강할때 그때 90도의 각이 나오는것입니다..
그러나..유동 채비일정우 유동의 반경이 크면 밑채비가 입수할때 찌도 같이 위쪽의 스토퍼쪽으로 갈것이고
찌가 스토퍼에 도착하더라도 멈춤찌와 달리 내 밑의 채비는 앞쪽으로 가있을것입니다
그럼 앞쪽의 수심이 더 나올경우 찌는 입수한 상태로 올라 오질 않죠..
그래도 떡밥을 달지않고 수심측정을 많이 합니다 그쵸? (사람들 대부분)
40대기준으로 볼때... 수심은 3m정도 나온다하 할께요...
수심을 측정하고...(당연히) 빈 바늘 떡밥을 달지 않은 상태로 수심측정을 합니다...
찌는 수면에서 2cm정도 나오게 만들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떡밥을 달고 투척했을시...
찌는 2cm찌가 나올까요? 절대로 나오질 않습니다...한번해보세요 (콩알낚시제외)
찌는 물속에 잠겨 있을겁니다...
잠겨있는찌를 볼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낚시대를 앞쪽 자신쪽으로 당겨서 찌맞춤을 하시던지..
아님..다시 투척을 하시던지... 다시 투척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똑 같은 현상이 나올겁니다...
이런 방법을 한번해보세요...
3m수심이다... 그럼... 빈바늘찌 맞춤 2cm나오게 했는데.. 그럼 나오게 해야죠...
투척을 합니다..앞받침대 낚시대 올리고 찌가 입수되기 전에 뒷받침대올려 낚시대를 30cm정도 뒤로 뻰다음 기다립니다..
그리고..찌가 완전히 임수하고 찌는 또 잠겨 있는 상태일겁니다.. 뒤로 뻰(30cm) 낚시대를 앞쪽으로 천천히 빌어 보세요
찌가 나옵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글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전한 낚시 되세요...
................................................................... 초보꾼.................................................................
데스나이트드림님 말씀도 맞는것 같군요..
여러 선배님들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행복한 낚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