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보니 정면 25 대 33대 던졌는데 입질 전혀 없던걸요
바로 옆치기.. 갓낚시 시도 해서 잉어 7수 향어 1수 입터짐 3수 수초 감음 1나
이런 조과를 봤을땐 유료터 가을은 산란기가 아닌가 싶네요..
좀더 좋은 기법좀 알려주세용
그리고 물결 파동이 고기를 불러 모우나요? 잉어나 향어...
어떤분이 자주 던져 주면 물결파동에 의해서 고기가 모인다고 하던데..
그리고 떡밥을 많이 뭉쳐 한번 던져 놓고 기다리는것보단..
자주 던져 넣고 작게 하는게 효과적이라던데..
어떤차이점이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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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수지에 서식하는 고기의 경우,
초봄에 가장 많은 산란을 합니다만, 여름철이나 가을에도 늦은 산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료터에 새로이 방류되는 잉어나 향어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합니다.
유료터에 방류되는 고기는 통상 연중산란이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입니다.
일년에 한번에 산란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산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전에 유료터낚시 기법을 통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물의 파동으로 인한 집어도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습니다.
떡밥을 작게 자주 자주 투척을 해주는 것이 크게 달아 오래기다리는 것 보다
집어엔 도움이 됩니다.
가을철로 접어들수록 밤낮의 일교차가 심하게 나게됩니다.
요즘도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낮낚시에 비해 밤낚시가 상당히 유리하며,
초저녁에 입질이 많이 붙게 되며, 잠시 소강상태에서 12시가 넘어선 시각에
보다 많은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밤기온이 많이 찹니다.
밤낚시시 방한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함 땡기로 가서 배우고 싶은게 많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영주사신다고 들었습니다... 어쩐지 향어나 잉어는 얕은수심대에서 잘올라오더군요 잘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