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 잉어,향어 떡밥배합시 어분에 마늘을 갈아서 넣으면
과연 효과가 있나요
오늘도 유료터 가서 꽝 치고 왔습니다
스트레스만 받고 왔네요
비 맞아 가면서 했는데 한마리걸고 대를 세우지 못해서
줄이 터지고 아무튼 고생만 했습니다
손 맛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미끼,채비 등.....
아쿠아텍2+찐버거를 썼는데 효과는 별로 보지 못 했습니다
채비도 여러가지 해보고 해 볼거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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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보다 낳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유료터 지역별로 몇번 돌아다녀본적 있었는데
약간씩 차이는 보이는듯 합니다.
공통적으로 5마리 이상 잡을려면 사료가게에서 생어분 낱개로 팝니다(2,000원)
1:1혼용후 10분숙성 후 0.5물추가 다시 10분 숙성 하시여 쪼물딱 쪼물딱~ㅎㅎ
엄지손톱 크기로 달아서 쓰시면... 잦은 투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10분단위 계속)
떨어지는 먹이에 특히 관심을 보이더라구여~(바닥상태 장난 아닐것입니다. 떠있는 고기
유혹할라면 뭔가 움직여야 달라들겠죠?) 바늘은 이두메지나 8~9호 좁살채비보단 표준 찌맞춤이
잉어잡을땐 유리합니다. 입질이 깔딱거린다 싶으면 찌톱을 살짝 잠기게 하시면 봉돌이 살짝뜨겠죠?
목줄은 pe줄 2호 원줄은 모노3~4호(전 4호씁니다.채비 아까워서~ㅎㅎ)
유료터에서 집어를 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고요(평일엔 손님이 없는관계로 가능)
불편하시더라도 2시간 이상 입질 없을시 과감히 자리이동 하시고요~
그래도 꽝치시면 저한테 전화 하세요 가까운곳이면 제가 갑니다.ㅎㅎ
제사전엔 7마리 이하론 없습니다. 뭐가되었든 잡습니다.(우쭐~ㅋㅋ)
지금철에 유료터 낚시 증말 힘듭니다. 가까운 수로 있으시면 거기서 하시고요
여건상 가신다면 잦은 고패질이 승부수인듯 합니다.
경북 약목면에 위치한 호암지입니다
이달 들어 3번 출조에 꽝입니다
떡밥도 바꾸고 채비도 변형하고 힘든 낚시하고 왔습니다
스트레스만 받고 왔습니다
신기루님의 글을 읽고 예전 저의 생각이 나서 속으로 웃음을 지으며 이글을 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일단 떡밥 배합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님의 문제는 .... 다른 곳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님의 질문에 답변을 하자면....
님께서 아쿠아텍 2와 찐버거를 쓰신다니...거기에 맟춰서 제 나름대로의 방법을 말씀드려 봅니다.
일단 잉어,향어는 어분계열에 효과가 빠르니 어분2컵에 찐버거 한컵을 물 한컵에 잘섞어 사용하시다가
집어가 되면 물을 더 넣어서 약간은 질게 잘 혼합하여 콩알로 쓰시면 별 무리없이 조과를 올릴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문제는....님의 채비와 낚시 방법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적어드리는 채비와 다른 채비가 있다면 거기서 문제점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일단 낚시터를 가시면 자리편차가 좀 있을겁니다.
그런만큼 낚시터 사장님이나 총무님에게 좋은자리 정보를 입수한후에.
그 자리에 맞는 칸수를 택하여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채비 입니다...
일단 찌는 고부력을 쓰시는 것 보다는 저부력을 쓰시는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봉돌 1~4호 정도 쓰이는 저부력 찌채비에
목줄이 너무 길어서도 안댄다고 생각합니다..목줄길이에 따라 잉어나 향어가 입질을 하는데도 그걸 못 느끼는 경우도 있거든여
목줄은 10센티를 넘어서는 안댄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나서는 찌맞춤인데...
찌맞춤은 약간의 마이너스맞춤(저같은 경우는 항상 낚시터 가서 찌를 맞추는데..바늘달고 케미달고 케미만 보일정도로 맞춥니다)
을 한 후에.. 떡밥을 매달아 던질때는 그 케미가 확실히 다보이게 하며 낚시를 하면 아마도 꽝은 안칠겁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실때는 떡밥 한번 던져놓고 입질 올때가지 기다리지 마시고...
입질이 안와도 앞치기 연습한다 생각하시며.. 최소 5분에 한번씩 떡밥을 갈아 던져 주면 당장은 입질이 없어도
시간이 흐르면 다른분보다 많은 조과를 올릴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른 분이 많이 낚으면 혼자 담배 피며 승질만 내시지말고..ㅎㅎ 그분이 어느자리에서 많이 잡는지..
또는.. 그분 채비는 어떠한지 를 잘 눈여겨 봐두시면 그 담 출조때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댑니다.
이리 했는데도 꽝을 치신다면....음... 그럴리가 없는데....ㅎㅎ
이것만 강조 하며 글을 접겠습니다...
양어장(유료터) 에서의 조과 상황은 누가 더 많은 밑밥을 던져 넣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이점 명심하셔서 떡밥한번 던져넣고 밤새 기다리며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자주 밑밥질만 하셔도 괜찮은 조과를 올릴거라
장담하면서 이만......
다음에 가면 님의 방법으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안전한 출조되시고 어복만땅하십시요
저두 약목 호암지를 애호하는 조사입니다
제경험으론 호암지에서는 떡밥으로 주로쓰는게
에이플러스 아님 삼색 이렇게 두가지씁니다
다른건 전혀않쓰구 어분한가지만 쓰는데요
호암지 같은경우 포인트에서만 고기가 나옵니다
제가 아는포인트
입구 물유입구 좌측편..
큰바위 우측 1,2,3번좌대(4.5칸이상)
맨안쪽 수중다리(1,2,3번좌대4.5~5.0)
이렇게 3군대로 나너집니다
참고하세요..^^; 어복 만땅하시길...
다음에 가서 님의 말씀하신 포인트에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하시고 월척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