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뚝방 짬낚시 자주가는데 유속과 대류가 심해서 찌가 많이 흐르네요 모노줄2호사용중인데 카본줄로 바꾸면 조금이나마 채비안착이 잘될까 해서 문의드려봅니다 날씨추운데 방한장비 단디 챙기세용`~
아님 중통 하시던지요
표면적은 카본이나 모노줄이나 비슷하지만 가벼우니 좀 더 흐르겠죠...
저라면 수초치기가 아니라면 모노1.2호정도로 쓰겠습니다...
저수온기는 아무레도 모든것을 가볍고 유연하게 사용하심이....
보다 전문적인 것은 전문가님들께 양보합니다...ㅎㅎㅎㅎ
채비가무거우면 겨울에 입질밭기가 어렵고
중통채비가 맟을겟같네요
찌는 영점을 마추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흐른다면 중통채비가 답인둣합니다 카본사로 바꾸더라도 찌마춤이 너무 가벼우면 마찬가지로 훌를듯합니다
유속과 대류가 심하면 원줄 바꿔도 무용지물 입니다..
다루마형처럼 물에 영향을 많이 받는 찌 같은 경우엔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질 않습니다.
오히려 막대형으로 되어 있는 찌를 사용하시고 부력은 최소 5호 이상 사용하셔야 될 듯 싶습니다.
전 7호에서 대류현상으로 인해 찌가 흐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찌 맞춤은 캐미와 바늘빼고 수조통에서 바닥 찍고 천천히 올라오게 맞춰는데요..
단 수심이 좀 깊어서 그런지 찌 흐르더군요!!
수심과 대류현상을 잘 조합하신 후 찌와 부력 그리고,맞춤 이 세박자가 잘 맞으면
충분히 대류현상 극복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무조건 무겁게 맞춘다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