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좁살봉돌채비시 찌맞춤...

IP : 87c834b40aa9041 날짜 : 조회 : 11248 본문+댓글추천 : 0

좁살봉돌채비할때여...원봉돌달고..깍아내(?)면서 어디까지 깍는건가여? 그리고 좁살봉돌은 언제 다는건가여? 좁살봉돌 달고 원봉돌 다시 깍나내는건가여? 좁살봉돌채비시 목줄은 원봉돌과 좁살봉돌사이(몇cm)좁살봉돌과 바늘사이(몇cm)인가여? 궁금한게 많네여...오늘 집에서 채비할려구여..

2등! IP : 776476209ae6037
편납을 사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좁쌀봉돌은 잉어일경우 2B,붕어일경우 2호 정도면 됩니다. 먼저 바늘에서 3cm지점 목줄에 좁쌀봉돌을 답니다 .다음으로 원줄에 편납또는 원봉돌을 달고 모든 채비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편납이 편리합니다)
찌를 달고 편납을 가감하여 찌탑의 약3/2정도 나올때 까지 마춤니다. 그다음에 케미를 꽂으면 케미가 무게로 작용하여 서서히 내려가다가 케미 약3/2정도가 나오게되면 됩니다. 그러면 좁쌀봉돌과 바늘만 바닥에 닿고 원봉돌은 떠 있습니다.
좁쌀과 원 봉돌사이의 길이는 너무 길면 엉킵니다. 저는 약8cm정도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낚시하실때는 반드시 찌탑두마디이상 물밖으로 나와야합니다(표면장력)
군계일학에서 동영상으로 배우시면 이해가 잘됩니다
추천 0

IP : bfd84cc2065b145
좁쌀봉돌채비에서 무엇보다 난감한게 찌맞춤입니다.
목줄의 길이라던지 원봉돌과 좁쌀봉돌과의 간격등은 잉향님이 설명해 주신 것처럼 하면 됩니다만
과연 좁쌀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되었는지가 제일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군계일학사이트나 다른 분들의 설명대로 바늘을 달고 찌맞춤을 한 후 채비를 수조에 담궈보니 설명과는 다르게
좁쌀봉돌이 바닥에 안착을 못하고 떠있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찌맞춤을 할 때에 바늘을 달지않고 좁쌀봉돌까지만 달고 케미꽂이 끝부분이 나올 정도로 찌맞춤을 한 후
낚시를 할 때는 바늘을 달고 케미꽂이를 수면위로 찌톱 반마디정도 나오게 하면 쫍쌀봉돌이 확실하게 바닥에 안착이 되며
사이즈가 다른 바늘로 교체시 찌맞춤을 새로해야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었습니다.

바늘 교환이 쉽도록 처음에는 사시미도래 4호를 쫍쌀봉돌 대신에 달아줬었으나 가격부담이 커서
요즘은 해동에서 판매하는 롤링스위벨 맨도래 3호나 4호(옥션에 가면 2봉지에 1400원)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편납홀더를 사용했더니 원줄이 마찰로 인하여 쉽게 손상이 생겨서 케블라합사를 20Cm 정도를 사용합니다.

찌---------------------------------ㅇΦㅇ---------------------------■■■■■■■-----------------------------------------ㅇ●ㅇ----------------바늘
핀도래 16~18호 편납홀더 8Cm이상 맨도래(3~4호) 3Cm

(원줄) l (케블라합사 20Cm)

쫍쌀봉돌채비를 노지에서 사용하면 찌올림이 방정맞고 헛챔질이 자주 생깁니다.
그때는 찌를 좀 무겁게 사용하시거나 목줄길이를 늘려주면 어느정도 해소됩니다만 다시 찌맞춤을 하려면 번거로울 수 있으니
중층채비용 스텐레스 o링을 구입하여 핀도래에 2개 정도 끼워줍니다. (핀도래는 16호정도)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