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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좁쌀봉돌찌맞춤문의요

IP : 3c26d02e824a0aa 날짜 : 조회 : 7803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일단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월척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좁살봉돌 채비를 한번 해볼까 하는데 찌맞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요 수조에서 찌맞춤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낚시에 정석이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 고수님들의 찌맞춤법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수조속에서 맞추는 위주로해주세요 그리고 수조에서 맞춘걸로 현장에서 쓸때와 좁쌀봉돌이 바닥에 붙어 있는 확인 방법들 여러가지 노화우를 가르쳐 주심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좁쌀은 1호나 2호 쓰면 되는지요?

1등! IP : 60ddd5f9dd00543
안녕하세요...낚시를 하게 되면 저만에 독특한 채비를 갖고 싶은게 사실이지요 그러나 어느순간 다시 처음에 낚시를 하게된 원위치에 오게됩니다 좁쌀봉돌 채비의 원조인 군계일학 홈폐이지 들어가시면 채비그림과
찌맘춤 동영상을 자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target=_blank>http://www.ilhak.co.kr/

낚시를 많이 하다보면 채비가 예민하다고 고기 많이 잡는게 절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겁니다 채비가 예민하다고 찌를 더올려주는것도 아니고 가벼운 찌맞춤일수록 찌는 거의 관성에 의해서 일정한 속도로만 올라오는걸 많은 조사님들은 경험했을겁니다 밤낚시하다가 채비가 엉키면 그날의 낚시는 슬슬 짜증이 납니다 유동채비에서 날라리가 불필요한것 처럼 쓰시다가 보면 좁쌀봉돌채비가 짜증이 많이 나는걸 알게 될겁니다 낚시에서 많은 채비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불리한 점도 많다고 봅니다...그래서 저는 그냥 편하게 수평맞춤이 제일 무난한것 같습니다
입질이 약하거나 없을시에는집어를 더 많이 함으로써 붕어의 활성도를 높이게 하는 수가 있고 바늘호수를 바꾸어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채비보다는 더 중요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하기도 전에 단점만 말한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좁쌀봉돌채비에서 외바늘은 할만합니다 오히려 외바늘은 좁쌀이 좋더군요.....그런데 집어를 같이 하신다면 불필하지 않을까...싶네요...이상 붕어 욘사마였습니다 ...^^좁쌀1호2호 아무거나 괜찮아요,,좁쌀을 끼고 봉돌을 깍으면 되니까 동영상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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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일단 대명이 답답해서 이해 해주시길.
좁쌀채비는 주로 양방 짜장붕어를 대상으로 많이 하지요.
양방에선 채비가 조금만 가벼워도 집어됀 붕어의 몸짓에도 찌가 떠오름니다
챔질해보면 빈낚시는 당근이죠.
그래서 찌마춤은 낚시 안달린채로 재로 찌마춤 한담니다. (좁쌀만 달아서 )
현장에서 다시 한번 찌마춤 한다음에 비로써 낚시 달린 좁쌀채비 를 달아 사용합니다 낚시바늘 2개 무개가 별건 아니겟지만 헛챔질 방지하는건 효과가 크담니다.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게 하시기 바랍니다
저부력 엔 좁쌀1호 양방 고부력엔 2호 좁쌀봉돌을 사용합니다 고부력에 1호 써보면 부력차이가 커서 좁쌀채비의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고부력 ㅡ고리봉돌 7~8 호 )

제나름대로 사용하는채비법의 허접한 답변이 도움 되실지 모르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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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일반적인 좁쌀찌맞춤은 캐미만 빼고 채비 다단채로 찌몸통과 찌톱이 만나는 지점에 맞추시면 되구요..대신 낚시할적에 찌톱을 두마디 정도 내놓으셔야 합니다..

그외에 여러고수님들의 찌맞춤법도 여기에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늘사랑님의 찌맞춤을 선호합니다.

좁쌀봉돌채비도 여러상황에 따라서 찌맞춤을 달리해야 할경우도 있더군요..
예민하게 갖고가야 할경우,점잖은 찌올림을 보고 싶은 경우..
각각 상황마다 다른 찌맞춤법이 있습니다..
가장 무난한것은 좁쌀달고 수평찌맞춤만해도 근사한 찌올림을 볼수 있을겁니다..
(채비다단채로 캐미가 수면에 조금 보일정도)

좁쌀이 닿았는지 본봉돌이 닿았는지는
간단하게 좁쌀을 떼어서 본봉돌위에다 물려보았을때 찌높이가 달라지면(즉 낮아지면)좁쌀만 닿은게 맞습니다..

저도 초보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좁쌀이 커지면 분할봉돌의 의미를 띨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근사한 찌올림을 연출해보는것도 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이지요..^^

항상 즐낚하시고 자기주변만이라도 깨끗이...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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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안녕하세요~
좁쌀 하니까 관심이 많았던 지라 지나가다가 한 번 들렸습니다.

찌의 총부력를 본봉돌과 좁쌀봉돌를 이용하여 몇 대 몇으로 배분을
하는 것이 좋은가는?
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좁쌀봉돌 몇호를 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분할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조통에서 찌를 맞추시는 방법은....
찌(캐미포함)+본봉돌+목줄+좁쌀+목줄+바늘(원줄제외)
이렇게 채비를 구성하신 후에 수조에 넣습니다.
수평으로 찌를 맞춥니다.
그리고 수조통속에 뜰채를 서서히 올려 봅니다.
바늘이 뜰채에 닫습니다.
바늘과 좁쌀봉돌 사이의 목줄이 구부러지기 시작하여
좁쌀봉돌이 뜰채 바닥에 닫는가를 채크하는 동시에
찌가 수면 위로 어느 정도 올라왔는가를 채크합니다.
분할채비가 잘된 것 일수록 대부분 캐미반마디 또는 한마디보이면
좁쌀봉돌이 바닥에 닫는걸 볼 수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하실 경우에는 한마디만 올라와도 틀림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줄의 영향을 받으므로 좁쌀봉돌이 떠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목줄의 종류 또는 굵기(홋수)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얇고 부드러운 목줄일수록 좋은 찌 맞춤이 됩니다.
탠션이 강한 목줄일 경우에는 좁쌀봉돌이 바닥에 닫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한 저부력찌에는 좁쌀봉돌채비의 특성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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