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를 가다 글루텐 한 봉지 사려고 청주 W낚시를 들렀습니다. 사가지고 나오다가 지난 주 낚시 때가 생각나서 사장님께 지나가는 말처럼 말씀드렸죠. 근데 사장님 지렁이 용량이 너무 적던데요. 그랬죠.그랬더니 뭐라더라 2000원 짜리가 그렇죠. 그런 소리는 하지 마세요. 그러시던가. 내참 그동안 인사도 잘하시고 친절하다고 생각했던 분이 그게 아니네. 도대체 지렁이통 한 통에는 지렁이가 몇 마리씩 들어있어야 정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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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옛날에는...
2.(아줌머니)가...시골을 돌아 다니면서...(지렁이)를 잡아 와서...
3.(낚시점)에 판매를 했었습니다.
4.그 지렁이를...(낚시점)에서는
5.(신문지)에 한 봉씩 포장을 해서 판매를 했습니다.
6.여기서...지렁이는 약 150g을 담아서 팔았습니다.
7.이때...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는...(지렁이)는 100g입니다.
8.가격은 같은데...(신문지)에 포장된 (지렁이)가 양이 많아서 인기가 좋았습니다.
9.신문지 지렁이가 불편한 낚시인.짬낚시를 하는 낚시인은...플라스틱 용기의 (지렁이)를 사용 했습니다.
10.그런데...어느날 부터...
11.(지렁이)양이 줄어 들고...가격은 인상되고 있습니다.
12.지금은...지렁이 양이 40g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13.글쎄요 그 양이 더 줄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14.여기는 (광주광역시)입니다.
15.작년 2018년도에...2.000원 짜리 지렁이가 3.000원 신문지 지렁이 3.000원 짜리가 4.000원으로 인상되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6.지금...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있는 지렁이 2.000원 짜리도 있습니다.
17.그 양은 아마 더 줄어 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8.(바다낚시)에 사용하는 (홍거시.청거시)보다 더 훨씬 비싼 (지렁이)입니다.
현재 4,000원 인데 5,000원 하는날도 금방 닥칠것 같네요.
한통당 지렁이가 10~15마리 들어있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는....
아마
손님 떨어지고, 장사안되면
"요즘 불경기야...낚시하는 사람들도 줄었나봐!!" 이러고 있을겁니다.
바로 자신이 손님 떨어지게 한줄은 모르고 말이죠.
막상 낚시가려고 지렁이를 사려고 하면 믿고 살만한 가게 몇군데 안되죠.
적게 들어 있거나, 오래되서 빈사상태이거나....
좀적은거는 36그램도 나오는 것도 있구요..
몇년전이니지.. 지금은 어떨지...
요즘은 지렁이 확인 안하면 낭패를 많이 보더군요.
한두달전에 저희 일행은 주로 옥수수를 사용 하는데 혹시나 하여 3명이서 2통을 준비 했다 이거 뭐 나눠쓸량이 안되더군요.
마릿수를 확인은 안했지만 20마리정도에 크기고 바늘하나에 2마리는 껴야 전에 한마리 끼운거랑 비슷하더군요.
근데 도매상이 문제인지 몇일전에 동일한 낚시점에서 구매한 지렁이는 마릿수도 좀 되고 씨알도 크더군요.
사실 낚시점 요즘은 미끼나 팔아서 매출 올리실텐데 지렁이에 한번 디이면 그 낚시점 발끊게 되는걸 모르시는거 같아요 신경쓰셔야 될텐데.
윗분 말씀처럼 지인분도 봤다고 하는데 지렁이 작업 ?? 한통을 따서 나누는거 보긴 봐다고 하더군요. 설마 그렇게까지 하면..
암튼 요즘은 눈치 보여도 지렁이를 사게되면 확인은 해볼려고 합니다.
오래되어서 죽는놈, 낚시방점주의 장난으로 인해 2통으로 3통 만드는 점주 등 꼭 확인하고 가지고 갑니다
귀찮더라도 꺼꾸로 들고 흔든다음 오픈살짝해서 상태를 봐야 합니다.
너무잘거나, 죽었거나 , 하면 사지 않는게 ......
저는 지렁이보다는 어분,글루텐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데,,,
암튼 플라스틱 지렁이 1통의 정량이 공식적으로 정해진게 없다보니 이런 문제가 계속 된다고 봅니다.
50마리 이상 들어있는 것도 사이즈가 큰거부터 작은것까지 섞여있어서...실제 바늘에 꿰어 쓸만한거는 30~40마리 정도라고 봅니다.
지렁이 농장에서도 수요가 몰리는 철에는 사이즈가 작은것도 출고하고, 양도 줄이겠죠. 이걸 다시 낚시점에서 2통을 3통으로 만드면...욕나오는거죠.
사실 요즘 지렁이 사용 할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블루길과 잡어가 있으면 사용 불가죠...ㅠ
양도 작아지고 잡어 성화에 지롱이 수요가 더 줄면 정신 차리겠죠!!
지렁이의 양이 판매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저는 통지렁이의 경우 가게 밖에서 한번 양 확인후에 사는
진상손님입니다. ㅎ 예전에 모 낚시점에서 통지렁이 사서 출조했는데 헐 20여마리 정도 있어서 경약했습니다.
그 후론 신문지 지렁이 사갑니다, 남으면 주변 밭에 버리더라도요.
지렁이 통만 가지고 다니면서 신문지 지렁이 사는게 쓰레기도 줄이고 맘이 편합니다.
그 만큼 판매가 없었겠죠.
옥수수 미끼도 있구.
그리 생각하심이 편할 듯.
사료 안먹인 소똥 지렁이
파다보면 땅강아지 최곤데.
욕심은 끝이 없네요.
웃어 넘기세욤.
수고하세요^^
낚시점에서 지렁이 두통 사서 내 지렁이 통에 쏟아 부우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다 보입니다
낚시점 사장님 거짓말 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