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찌마춤엔 신경안썼는데
요즘 하우스에 몇번 참패를하고나니 그쪽으로
신경이 써집니다
수조통을 찾아보니 없어졌네요 그래서 실험을
할수 없어 조사님들께 여쭤봅니다
1. 찌를 캐미꽂이 모두나오게 마추고 낚시시에
한마디 내놓고 하면 봉돌과 바늘이 어떻게 위치
할까요
2. 바늘달고 그리고 무바늘 찌마춤 어떤차이가
있는지....
3. 목줄이 펴있는 상태(바닥에 바늘만 닿은 상태)와
목줄이 약간 휜상태 중 어떤게 유리한지....
질문이 좀 그렇더라도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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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고수님들에게 패스.........^^
1번 질의에 대한 답변....
케미꽂이 맨밑까지 다 나오면 봉돌이 아주 살짝 뜨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수지나 양어장의 대류 현상시(하우스 는 기포로 인한 물흐름이 더 강한 편) 봉돌이 움직이게 되서
집어및 먹이떡밥으로써의 효과가 없어지지요.
그러다 보니 많은 낚시인들이 케미꽂이 윗부분(케미만 다보이게) 까지 드러내는 찌맞춤을 해서 사용하는 편 입니다.
이 찌맞춤을 하게되면 봉돌이 '세로로 바닥에 안착'이 되어 가장 예민한 찌맞춤이 되는거지요.
(무거운 찌맞춤시에는 봉돌이 가로 로 놓입니다)
찌올림의 극대화를 위해 케미까지 보이는 찌맞춤을 하는겁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낚시를 할때에는 찌맞춤시의 찌보기보다 찌가 더 올라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찌맞춤시 찌보기(케미가 다 보이는)보다 더 낮은 찌보기를 하면 봉돌이 뜨게 되기때문이죠.
하우스에서 기포가 세게 나오는곳은 물 흐름 현상이 더 심하므로
이런곳을 포인트로 할경우는 찌맞춤을 좀더 무겁게 할필요가 있겠지요.
2번)
이 질문역시 1번과 일맥상통한 점이 있는데..
하우스 고기들의 예민한 입질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 입니다.
바늘의 무게까지 계산된 예민한 채비방법인거죠,
보통 저 부력의 예민한 찌맞춤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일반적인 노지채비는 바늘이 움직이고 목줄이 움직인 후에 찌가 움직이는데
이 채비는
바늘이 뜨는 과 동시에 봉돌이 뜨게되는..(수조통에서 실험해 보세요. 바늘이 움직이면 찌가 같이 움직이는 채비)
그 움직임이 바로 찌에 전달 되게되는 채비입니다.
아무래도 이채비를 할려면 바늘 크기(무게)가 찌에 영향이 미칠정도의 크기(무게)가 크면 안되겠죠!!
그리 되기에 예민한 입질까지 파악하게 된다는 채비입니다.
3번)
이 질문은 답변해드리기가 어렵네요..
일단 봉돌이 뜨고 바늘만 안착이 된다면 내림낚시채비 인데..
저는 바닥 낚시만 해서 잘 모르겠습다.
끝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많은 낚시인들이 하우스낚시에서 큰 재미를 못보면
모든 낚시인들은 채비와 떡밥에 문제가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채비와 떡밥응용술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하우스 낚시할때도 노지낚시할때와 같은 방법으로 하신다는 겁니다.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노지 낚시하듯 밑밥 한번주고 입질할때까지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흩어진 고기를 모아서 낚아 낸다는...ㅎㅎ
이 방법을 설정해서 하시면 평소 보다 나은 조과를 올리실 겁니다.
그 외에 많은 방법과 상황에 따른 편법이 있지만...(포인트..낚시대편성.등등)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는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저 역시 정답이 아닌만큼..참고만 하시길...
1번 질문은 바늘 달고 맞추느냐 바늘빼고 맞추느냐 인데,
바늘달고 찌 맞춤을 그렇게 했다면 바늘만 바닦에 닿아 있는 상태인데요,
한마디 빼 놓고 낚시하면 목줄이 약간 누워 있지만 본 봉돌은 바닦에 닿아 있지는 않아요.
2번은 비슷한 내용인데 바늘 빼고 찌 맞춤을 하는데 만약 찌 맞춤을 캐미꽂이 바로밑으로
맞추고 낚시할때 그 만큼만 내 놓고 해도 본 봉돌은 바닦에 닿아 있고요,
거기에서 한마디를 빼 놓고 낚시를 하면 처음 부력 보다 조금 부력을 더 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 반대로 찌 맞춤 한것보다 덜 빼놓고 낚시를 하면 봉돌은 뜨게 됩니다.
3번은 어떤게 유리한지는 그날 상황에 따라 봐야합니다.
목줄이 펴진상태 바늘만 닿아있는상태는 입질하면 빠는입질후에 올라오는입질이 나올수 있고요,
고기가 예민하면 살짝 빨다가 뱉어버립니다.그 만큼 이물감을 많이 느낌니다.
그리고 물 흐름이 좀 있으면 바늘이 옆으로 흐를수도 있읍니다.
반대로 목줄이 누워있으면 이물감을 덜 느끼고 좋은 찌 올림이 나옵니다.
봉돌이 바닦에 닿아있는상태입니다.
그러나 활성도가 안좋으면 이것또한 입질이 한마디 반마디 이렇게 올리다가 끝이나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래서 좁쌀봉돌 채비를 많이 하고요,
목줄이 휜 상태는 그나마 목줄이 펴진 상태 보다는 좀 낳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답변이 허접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많은 월님들의 의견을 들으시고 참고하세요.
그럼 즐낚하세요.
한마디 내놓고 하면 봉돌과 바늘이 어떻게 위치
할까요
---------봉돌은 바닥에닿는맞춤입니다. 바늘또한 봉돌이 닿으니 바닥에 누워있는현상입니다.하우스에서 쓰시기에적합하지않나생각해봅니다.한마디가아닌 두마디이상찌톱을내어놓고사용하심이 좀더 안정적일것입니다.저는 찌가내려가다 멈추는스타일의 찌맞춤을합니다만 가만히놔두면면 케미꽂이하단에 맞추어지더군요 그담 두마디내어놓고사용합니다.빠는 입질이나오면 찌톱을 더 내놓고사용합니다.빠는입질은 찌가 가벼울떄 자주나타나는 현상이더라고요
2. 바늘달고 그리고 무바늘 찌마춤 어떤차이가
있는지....
---------기본적인 바닥낚시는 바늘빼고맞추는게 우선이아닌가 생각합니다.하지만바늘을달고 맞추신다면 좀더 예민한맞춤이되긴하겠지만 봉돌은 어차피바닥에 닿게됩니다.바닥낚시를하시는분이라면 바늘빼고맞추시는게 나을듯합니다.봉돌은바닥에 닿기때문에 바늘무게는 영향을주지않기떄문이죠
3. 목줄이 펴있는 상태(바닥에 바늘만 닿은 상태)와
목줄이 약간 휜상태 중 어떤게 유리한지....
---------바닥에 바늘만 닿은상태라면 내림낚시와 같다보여집니다.올리는입질은 거의보기힘들죠 빠는입질에 챔질을하셔야 후킹이됩니다.목줄이 휜상태라는것은 얼레벌레채비에 많이쓰이는 채비입니다.목줄길이를 20cm정도씩 길게할때 봉돌을 띄운상태에서 목줄이 휘어지게해서 잡는방법입니다.이또한 찌를올릴때도있고 빨고들어갈때도 많습니다.찌가 움직이면 까야할때가많죠
바닥낚시를하실꺼면 봉돌이 바닥에닿게끔쓰시고 그게아니라면 차라리 내림하시는게 나으실꺼에여 저는 정통바닥낚시만합니다
하우스만다니는데 바닥낚시도마릿수에서 밀리진않는다 자신합니다^^
다가오는 명절 잘보내시고
건강들 하세요^^
추천합니다. 군계일학 싸이트에서 ***님의 강의를 들어보시면 조금 도움이 될듯합니다.
술한잔 먹었기에 주제 넘게 한마디 드립니다,
나루예님 경우처럼 그런 강의 100번 들어야 소용이 없습니다,(태클거는거 절대 아닙니다 오해 하지마시길...)
직접 주변에 고수를 만나서 직접 설명듣고 따라 해봐야 아주 쬐금이해하는겁니다.
낚시라는게 자기 고집과 자기 만족으로 하는건데..
스스로 정립시키고 이해해야만 자기 채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나루예님 말씀대로 라면 ..
매일 군계 찌만 써야 된다는 얘기가 성립됩니다.
그 찌 비싸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우스 낚시라는게 공간활용이 적기에 찌가 부러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5천원정도 하는찌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찌를 군계찌처럼 사용한다는 자체가 너무 까다롭지 않겠어요?
요즘 저에게 하우스 낚시 기법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직접)
몇분 계신데.. 그분들 전부 한다는 얘기가..
' 아...말로 들어봐야 백날 소용 없군요..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초보자님들 이나 하우스에서 매일 꽝치시는분들.....(진심으로 하는말입니다)
저에게 전화 주세요... 성의껏 답변해 드리거나...날짜 맞춰서 같이 출조해 나름대로의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글을 쓰면서 핵심만 꼬집어 말하자면..
기존의 사용하시던 기법을 다 버리고 개념을 버려야만 하우스에서 성공할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리하실수 있겠어요??..
힘든 얘기지요..
우리끼리 흔히 하는 얘기로..
잘잡는 사람이 한수 가르켜 주면..아마도 속으로. 욕을 할겁니다.. '운이 좋아 잘잡는 거면서 큰소리 치기는...'
이렇게 말입니다..
하지만 그건 절대 아닙니다.(100% 믿으세요)
스스로를 비워야만 발전이 있는겁니다..
그렇기에..
하우스에서 잘 낚으시는 분들 얘기를 직접 들어가며 상황을 보면서 스스로
이해를 해야만 정립이 되는겁니다.
주변 잘잡는 분들에게 물어보거나 배우지 않고 혼자 낚시하시는분들...
진짜로 용꿈을 꾸지 않는한 성공하기 힘든 낚시가 하우스낚시 입니다..
제 글을 오해하지마시고 (제가 뭐가 생긴다고 이리 하겠습니까??)
같은 월척 회원으로써 출조하기 힘든 겨울철 돈써가며 가는 낚시이기에
우리 회원들 재미보시라는 마음에 이리 적어 봤습니다.
대박나시길.....
일단, 찌맞춤은 노지에서 처럼 너무 무겁게만 하지 않으면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그 정도는 대략 바늘달고 캐미 꽂고 캐미 반마디에서 캐미고무 상단 정도까지 하시면 됩니다.....
어떤 분들은 무척 애민하게 찌맞춤을 하셔서 떡밥이 풀리면 찌가 둥둥 떠다니기도 하고, 너무 무겁게 맞추어 깔딱거리기만 하고 찌가 올라오지 않는분도 계십니다...
바닥낚시의 기본은 좁쌀봉돌채비든 편대채비든 간에 봉돌이 바닥에 닿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봉돌이 바닥에서 떳다면 보통은 빨리는 입질이고, 봉돌이 너무 무겁다면 봉돌이나 바늘이 바닦에 깔린 앙금 속으로 들어가거나 깔딱거리는 입질형태일 것입니다...이런 상태에서는 정확한 챔질을 하기 무척 어렵고 피곤한 낚시가 되기 쉽상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찌맞춤을 했더라도 깔딱거리는 입질은 있습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아야 입질이 찌에 정확히 반영되고 멋진 찌올림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너무 가볍게 맞추고 찌를 두마디 정도까지 올리고 낚시를 하신다면 애민한 입질파악을 하시기 힘드실 것입니다... 그 정도는 낮보다도 밤에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밤에는 수면과 캐미의 높이가 두배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캐미고무 하단정도까지만 내놓고 할 수 있는 찌맞춤이 필요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낚시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이상 봉돌이 바닥에 '쿵~'하고 닿지 않을 정도만 맞추시면 됩니다...(물론 바늘은 빼고 맞춰도 상관없습니다...)
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보다도 '포인트'를 찾는 것입니다...
포인트를 찾으신 다음 어느 정도 찌맞춤을 하셨다면 차라리 바늘크기나 목줄 굵기, 목줄 길이를 조정하는 편이 조과에 도움이 됩니다...엉터리 찌가 아니라면 찌 회사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저 같은 경우 8000천원에서 1만원 짜리 찌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찌는 회사보다는 봉돌이 1호~2.5호 정도 나가는 찌를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바늘은 4~5호 정도, 목줄은 너무 빳빳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시고요... 목줄 길이는 4.5cm 이내, 목줄 굵기는 0.4~0.8호 정도(목줄 굵기는 회사마다 다르니 사용하시는 목줄에서 가능한한 가장 가는 것을 사용하세요...) 선택하시면 낚시하시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줄 아옵니다.....
그리고 구르텐(그것도 '구르텐 5')만 고집하지 마시고 지렁이나 대하도 사용해보시구요....다른 구르텐도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아쿠아텍에 찐버거만 사용하시지 마시고 확산성 집어제도 넣어 사용하시고요...미끼는 너무 크게 달아 사용하시면 안되고요...
저는 이렇게 해서 제일 많이는 아니지만 남보다 적게 잡아 본 적은 없습니다....제가 못잡으면 저의 좌우 조사님들도 못잡으니까요....(고로, 그 곳은 포인트가 아니거나 날씨 등 기타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더군요...)
자기 채비에 대해서 너무 의심하지 마세요.....그러면 채비 신경 쓰시느라 낚시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