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몆일전에. 정 ㅇ품. 찌를 구입하였는데요.
찌톱이 흔들면 많이 낭창거리네요
여지것. 군계 나루 이화 등등 사용하면서 ..찌톱이
이리많이 낭창(연질)은 첨보내요.지금도 다른 찌들과 함께 흔들어 보는데. 찌톱이 춤을추네요 ㅡㆍㅡ
백발사. 길이70. 3.8g
일반 찌들과 무슨 차이가 있을가요?
날씨가 많이 뜨겁습니다
낚시보다 사람이 우선우선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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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장점으로 내세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찌톱을 구부려서 몸통에 갖다붙이고 이렇게 잘 휘어진다는 식으로요.
아무래도 많이 구부리지 못하는 카본톱보다는 부러질 확률이 낮겠죠.
하지만 힘아리 없다 싶을 정도로 낭창댈 경우 조금 신경쓰셔야 할 게 있습니다.
솔리드를 아주 가늘게 뽑으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낭창거리죠.
솔리드가 일반적인 굵기라면 카본에 비해 파손 위험이 적은 게 사실입니다.
한데 이게 아주 가늘 경우엔 어이없다 싶을 정도로 쉽게 부러집니다.
카본은 가늘어도 심하게 구부리지 않는 이상 쉽게 부러지지는 않고요.
찌톱이 가늘면 그만큼 찌가 예민하다 할 수 있습니다.
찌의 예민성은 오로지 찌톱 상부의 직경에 좌우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예민한 찌들은 거의 카본톱을 채택하게 됩니다.
솔리드톱이면서 많이 가늘다 싶으면 조심스레 다루어야 합니다.
가늘지만 않다면 낭창거려도 신경쓰실 것 없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구입한 찌가 카본찌톱입니다
너무 낭창되다보니.직립성.채비투척.찌올림.바람영향등이 신경쓰입니다
카본찌톱도 가늘면서 테이퍼형이 아니면 많이 낭창될 수 잇습니다.
가는 솔리드 톱이 낭창되는 것도 테이퍼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카본톱은 거의 테이퍼를 사용하고 솔리드 테이퍼톱을 본 적이 없어서
낭창거린다면 분명 솔리드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카본 찌톱은 아래쪽은 굵고 상부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테이퍼톱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민성은 대개 찌톱 최상부에서 결정되기 때문이죠.
톱 상부의 직경을 작게 해줘서 입질 초기의 예민성을 확보해주고
본격적인 상승국면에서는 찌톱이 좀 굵어도 상관없으니 강도를 높이겠다는 논리겠죠.
즉, 카본이라서 잘 안부러지는 것이 아니고 테이퍼형이기 때문에 안부러지는 것이죠.
카본도 테이퍼톱이 아니면서 많이 가늘다면
마찬가지로 부러지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할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직립성 등에서 좀 불안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낭창되는 것이 실제 찌올림 상황에서는 그리 문제되지 않더라고요.
막상 찌가 올라올 때는 숨막이는 긴장감에 다른 불안감을 느낄 겨를이 없으니까요~~
2018년 .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길고 가늘다면 낭창대는것이 사실입니다
경질성 카본은 잘 부러지므로
아마 100% 카본을 사용하지 않을것로
생각됩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이니 그저 참고만 하셨음 합니다
덕분에
찌톱에 대해 배우고갑니다
추천한방 드리고 갑니다
제가 걱정하는것은 .
직립 입수와. 찌올림에 단점이있을가 .걱정이됩니다
이번주에 테스트를 한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