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쪽으로 낚시를 갔는데.
아무리 찌 를 마추고 채비를 바꿔봐도, 투척후 찌가 3분정도있다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입질인줄알고 이리채보고 저래 채보아도 미끼는 그대로 있습니다. 같이 낚시 하셧던 분들에세 물어보았더니 물에 염도가 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하시는데...
물론 쇠링 추가해서 무거운 찌맞춤해보아도 스르르르륵 얼라옵니다. 도대체 왜이런건가요 ???
추가: 모노 3호줄, 원봉돌 채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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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한 환경의 자세한 내막
낚시하려고 캐스팅한 자리의 디테일한 내용
이정도는 알아야 비교적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예로8
카본원줄 채비인데 맹탕에서찌맞춤하고 그상태그대로 땟장을 넘겨치기만해도
찌맞춤에 관여했던 원줄 무게가 고스란히 땟장위로 언혀져버려서 원줄 무게를 잃어버린 채비는 그냥 찌몸통을 찍습니다
아닐까 싶습니다~~
새벽에는 덜 할 겁니다.
미세한 물방울이 찌나.원줄에 붙어서 찌를 들어 올리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뒤쪽으로 한번 툭 치면 다시 원위치 합니다
비교적 수질이 안좋은 저수지에서
경험했는데 정확히 무었 때문이다 것은
모르겠고 바닦에서 올라오는 미세한
가스 방울이 찌나 원줄에 붙어서
찌를 상승 시키는것 갔습니다.
낚시대를 맢으로 찌까지 움직이도록
탁 치면 다시 내려갑니다.
7호봉돌 8호봉돌 풍덩채비해도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예전에는 대류라고들 했는데...요즘은 날이 따뜻해 찌나 원줄에 기포가 붇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한번씩 낚시대 툭 쳐주면 가라앉고...쫌있으면 또 그러죠...바람불어 찌가 흔들리면 가라앉고...아직 활성도 좋은 시기이니까 쇠링이나 좁살 더달고 하세요.
어렵습니다
금방 떠오른다는것이
30분후 떠 오른다고하면 찌균열일수도 있는되요
3분후면 모르겠네요
모노사용하시면 줄이 떠 올라 찌를 이동시킵니다
원줄 바꾸어 보심은 어떤지요
대류와 물속가스!!
수온이 상승하면서 바닥의 침전물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미세한 기포형태로 찌와 원줄에 영향을 줘서 뜨는 현상,
그리고 대류현상은 낮과 밤의 높은 일교차로 표층수온과 저층수온이 역전되면서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이맘때 특이한 요인이 하나 더 추가되는데 바로 꽃가루입니다 대류현상에 미세한 꽃가루가 더해지면 한층더 위력을 발휘합니다
꽃가루와 더불어 더러운 오염원도 대류현상과 합쳐지면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봉돌무게 1.000 그람
내림은 찌가 넘어질 지경이고 올림은 몸통까지뜬후 바늘까지 떠버리면 질질 흘러가기도 합니다.
기포 소행이라고 보시면 되겠구요.
일교차도 한몫합니다. 보통 일몰후 서너시간 지나면 나아집니다.
저는 보통 낚시대를 살짝 살짝 당겨줍니다.
원래 케미가 가라앉을 정도의 무거운 채비지만 얄짤없이 둥둥 뜰때도 많고요. 같은 저수지라도 자리따라 심한곳도 있고 덜한곳도 있고 아예 없는곳도 있더라고요. 목줄을 좀 길게 쓰셔서 흘러가지 않으면 신경끄시는것도 좋고, 한껏 올라왔을때 충격줘서 기포떨궈 주는것도 좋고, 잠시 쉬시는것도 좋겠네요.
2. 일조량이 풍부해서 물속에서 광합성하는 조류와 수초에서 발생하는 산소방울
3. 바닥 슬러지에서 삭은 나뭇잎등을 분해하는 혐기성 미생물의 가스 발생
등으로 요약됩니다.
특히나 오후~자정무렵까지가 심하며
쇠링 2개 정도로도 해결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계절이 그렇다 생각하세요
원줄과찌에 물속 가스로인해 기포가 맺혀 올라오는 현상이라봅니다.
그러면 저런 현상을 극복할겁니다.
영점찌맞춤은 아무리 15호 봉돌인들 아무 소용없습니다.
찌가 가라앉는 맞춤이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가라앉는 대물찌맞춤은 기포가 붙어도 오르지 않습니다.
그건 대류현상에서 올라오는 거구요(찌모양, 원줄라인 영향을 받죠)~~
쇠링 추가해도 올라오는건 가벼운 찌맞춤이라 그런거예요~~더 무겁게 하세요(낚싯대 긴대 일수록 찌맞춤은 무겁게 맞춥니다)
5.모노줄은 긴대일수록 심합니다 6.일교차가 클수록 심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것들을 하나씩 바꾸시면 (날씨는 빼고)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