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사랑하는 24살 공무원준비생이랍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다니며.. 낚시를 좋아하게돼었구요
전역후 작년부터 공무원준비하며 기분전환겸 홀로 낚시를 다니곤했습니다.
주위에 같이 가실분도 안계시구.. 제가 그리 열정적으로 할수있는 신분이아닌지라..
헛탕치는일도 많고.. 그저 기분전환겸으루 다녔답니다
지난 3월초에 한 계곡지를갔는데.. 물색도맑고 기온이낮아 역시 입질도못보아죠 ㅋ
그러다 욕심은생겨서 수몰나무사이로 던져넣다가 찌 몇개를 부러먹엇지뭡니까 하하;;
형님이 다음주에 일주일정도 내려와쉰다길래.. 오랜만에 낚시를 가자고 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서두가길었습니다^^;
찌를 사려는데.. 초보인지라 싼찌를 사려합니다 여러조사님이 싸며 괜찮다고하시더라구요
인터넷몰에서요
문제는.. 찌맞춤이죠.. 수조도없고..
작년에는 가서 현장찌맞춤을 해서 사용했는데.. 인터넷에서만 배운지식이라..
아버지말씀으론 낚시는 잘하는사람을 따라다니며 배워야한다시더군요..
그럴 여건은 제가 힘들기에 이렇게 질문드려봅니다..
수조가없는데.. 그럼 천상 현장찌맞춤밖에 방법이 없겟죠?
인터넷에서 보기로는
1.수심체크
2.바늘만빼고 모든채비하고 찌를 내린후 수심 1m 던져놓고 찌톱(캐미꽂이상단)이 수면과 일치하게
떠오를때까지 봉돌을 깍는다
3.그러고 바늘달고 찌 올리고 낚시시작..
간단히 이러면된다더라구요..
이렇게 하면돼나요? 그리고 맨처음 수심체크를 어떻게하는건지요..
작년엔 찌2개를 저렇게 맞추는데.. 3시간이나걸렷지뭡니까 하하;;
*수조찌맞춤 안하고 현장가서 바로 찌맞춤해도되는지요?
*현장찌맞춤방법 가장 표준적인것으루 조언바랍니다
수온차나.. 아직은 제겐 힘든말같아요 ^^;
너무길어서 죄송합니다..
민물릴대를 우연히 얻게돼었는데.. 이건역시
낚시점가서 릴바늘사면서 물어봐야겠네요
릴 초릿대랑 낚시줄이랑 어떻게 해야하는지 통모르겠더라구요;;
젊은놈이지만.. 낚시만큼은 사랑해서 공부하면서 모은돈으로
술마시기보단 친구들 모아 낚시경험도 시켜주고파 낚시를 한답니다
조사님들의 금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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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찌라도 살때 거기에 얼추 맞는 봉돌이 같이 있지 않나요..? 찌에 끼워져 있던데...
그리고 제 낚시 방법을 설명드릴께요...
저는 봉돌 1호나 2호를 구입해 놓구요...
물론 수조맞춤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현장에서만 찌맞춤을 할때도 있습니다...
봉돌이 2분할 조개봉돌 유동채비를 사용합니다..
어떤 조사님으로 부터 배운것인데요... 찌맞춤도 현장에서 약 5분만 투자하면 맞출수 있어요...
채비 하실때 유동채비에 중층용 편납홀더를 답니다.. 그리고 도래봉돌 1호나 2호 물리고
바늘은 목줄길게 하나는 10센티 하나는 7센티 그리고 10센티 목줄의 바늘에서 3센티 정도에 3호 조개봉돌을 물리고
이제 찌맞춤을 합니다...
낚시 할곳에 수심체크 하고 찌를 쭉 내려서 편납홀더에 편납 및 실납으로 낮 케미 꽃고 케미가 수면과 일치하거나 약간 나오게
찌맞춤을 한후 낚시를 합니다.. 낚시 할때에는 낮케미와 케미고무까지 노출되도록 하구요....
이상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채비와 찌 맞춤입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1박2일 낚시하더라도 중간중간에 찌맞춤을 다시할때 정말 편하더라구요... 편납홀더에 납을 가감하면 되니깐요.. 첨엔 저도 이렇게 까지 복잡한것을 싫어 했었는데... 찌맞춤하기도 편하고 또한 찌올림도 정말 좋아요....
걍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