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내림을 멀리하고 바닥(찌)낚시를 하고 있는 부천 거주 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멋모르고 3년전 충남 사창저수지로 2명과 함께 낚시를 가서 부천으로 올라오던중, 우연히 산쪽에 그윽한(좀 으스스하다고나 할까요? 하여튼 수심도 꽤 되어 보이고 산밑 마을에 농업용수로 사용)저수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도로에서 산을 향해 봤을때 아무런 표식없었고, 사창에서 약20분 거리였는데 산쪽으로 향하는 마을 시멘트 도로를 구비구비 약7-8분 좁을 길을 올라가다보면 우측편에 있었습니다.
계곡형이었으며 거의 만수위였는데 크기는 약 1만평이 안되어 보였고, 좌측편에는 계곡물이 나왔고 나무가 매우 울창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길치라 근처 동네 이름도 못물어보고 아는게 없어 여쭤봅니다!
발설이 힘드시다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제가 금년 낚시갈때 식사정도는 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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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다는 가정하에)
남부천님에 말씀대로라면 사창지에서 태안쪽으로 나오셨다는 애긴데 20분정도면 거의 태안시내권정도로 생각됨니다만
그부근에는 계곡형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좀더 생각이 나는것은 없으신지요.
협소했구요 더이상 기억나는게 없네요 죄송 나중에 지도를 살펴봐야겠네요 동행자들도 잘모른다고하니 답답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