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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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편대채비 찌가 2,3마디 이상 올라오지 않아요??

IP : 35d2057d63f4b22 날짜 : 조회 : 14515 본문+댓글추천 : 0

채비 다달고 찌고무가 약간 나오게 맞추어도 보고 찌고무와 캐미가 만나는 지점까지 맞추어도 보았는데 2마디 이상 못 올리고 붕어가 뱃어버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편대 찌맞춤 참 어렵습니다. 찌맞춤 알려주세요............

1등! IP : b5ac9319769344a
편대채비는 겨울 등 저수온기에 미세한 붕어의 입질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사용합니다.
확실히 이봉 채비보다는 찌오름폭이 좋기는 합니다. 채비의 투척, 붕어 잡은 후 뒷처리의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편대채비의 구성
찌 : 오뚜기형(다루마)찌가 좋습니다.
편대의 목줄길이 1 : 15센티(편대와 봉돌사이의 목줄)
목줄길이 2 : 2.5센터(바늘과 편대사이의 목줄)
찌맞춤 : 님이 하신대로 하면 되는데, 케미가 다 나오도록 맞추시더라도 찌를 담갔을때 찌가 내려오는 속도를 보셔야 합니다.
찌가 물에 잠긴 후 케미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내려 오다가 물에 잠기지 않고 케미만 나오도록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로 인해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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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57948362938e8f
새벽여명님 말씀데로 아주 천천히 내려가도록(예민하게)찌 맞춤을 하셔야합니다.

찌맞춤이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올리는 척하다가 내려가더라구요~(제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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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35d2057d63f4b22
새벽여명님, 감사합니다.

아주 천천이 내려와 캐미만 내놓는 찌맞춤은

바닥에 바늘만 닿고 편대는 떠 있는 상황이라 생각듭니다. 그게 만는지요??

아뭍튼 다시한번 도전해서 편대 채비의 궁금증을 풀어 보고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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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7cd6e14533496
편대채비 찌맞춤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편대의 양쪽끝이 바닥에
살짝 안착되어야 정상적인 입질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찌맞춤은 바늘을 제외한 채비를 바닥에서 30cm정도 띄워
찌톱하단의 한목,한마디에 영점을 맞추고 수심을 측정하여 영점에 맞추었던 한목,한마디에 측정하여
바늘을 결속후 떡밥을 투척하여도 최초 영점부분이 나오도록 낚시를 하시면됩니다.

동절기와 하절기는 찌목수만 변경이 있을뿐 기본적인 찌맞춤법은 이것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점은 오링가감법이라든가 떡밥배합술 채비의 조합등의 사소한 1%의 차이들이
모여서 100%를 만들어내더군요...

저도 편대낚시에 빠져 오래도록 공부하고 있지만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느껴지는 낚시입니다...
물론 그만큼의 매력도 있지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의 찌맞춤과 사설일뿐이니 눈팅만 바랍니다..
즐낚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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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05efdb04bd65f
예전 편대채비로 약 50수정도 낚은적이 있습니다.

2~3마디이상 안올린다고 하니 제 경험상 목줄이 짧아서 이물질임을 느끼고 뱉어버리는게 아닌가합니다.

제가 낚시했을때의 경우를 말씀드릴께여

일단 목줄은 양쪽다 10cm 정도 하시고요 찌맞춤은 바늘달고 주간케미만 보이게 하시는데

제일 중요한것은 찌가 아주 천천히 내려가서 주간케미만 보이게 서게 하는겁니다.

처음엔 봉돌을 깍아서 어느정도 맞추시고요 그 다음부터는 예리한칼로 봉돌을 긁어내듯이 하시면서 찌가 아주 천천히

내려가시게 맞추세여 .. 남들은 2단입수니 머니 그러시는데여

내려가는 속도가 아주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는겁니다 ..

내려가는속도가 천천히 내려간다는것은 무척이나 예민하게 찌가 맞춰친다는거고요

마지막으로 찌톱은 한마디 반정도 올려놓으세여 ..

그렇게 되면 바늘만 바닥에 닿게 되는겁니다

날씨가 아주 안좋아서 입질이 약한거 빼고는 제가 말한거처럼 해 보시면 분명 4~5마디 밀어올리는 입질을

보실수 있다고 장담(?)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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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1877cc79042d81
제가요즘편대채비의 매력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저의경우는 바늘달고 캐미끼우고 수조통에서 약 2목정도 올라오게 찌를 셋팅합니다. 그리고 노지에가면 거의 케미고무하단에 찌맟춤이 되거든요? 그리고 1목을 물수면위로 올리게 찌맟춤을 합니다. 그때 떡밥을 달면 자연스레 바늘만 바닥에 놓이고, 철사중앙에있는 봉돌은 바닥에 놓여는 있지만 언제든지 들릴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거의 0 에가까운 부력이기때문에 밤에 새우나 징거미가 끌고 다녀도 표현이 확실하게 옵니다. 물속사정을 대략 알수가 있겠더라구요, 도움이 됬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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