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나가서 바늘/목줄/봉돌/원줄/찌/캐미꽂이/낮캐미를 달아서 찌맞춤을 한다고하면은
물속에 넣었을때 어떤현상이 일어나야 찌맞춤이 제대로 된것이죠?
저는 현장 찌맞춤을 한번도 않해봤거든요...찌맞춤통에 찌에 캐미꽂이(낮캐미 포함)봉돌만 달아서
담궜 맞춰졌을때 찌가 바닥에 닿았다가 아주 천천히 올라오게 맞추거든요
그상태로 현장나가서 낚시를 합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현장 찌맞춤이란 셋트로 전부 마춘뒤에 어떻게 되야 찌를 맞춘건가요?
무겁든 가볍든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고 찌가 수면과 일치하게 되면 그건 수심깊이아닌가요?
무겁게했다면 잔챙이들이 못올릴것이고 가볍다면 입질시 팔랑팔랑 거릴것이고..
현장찌맞춤에 대해서 이해가 가질않습니다..ㅠㅠ
역시 초보라서 그런가요 ㅠㅠ
-P.S : 당진초보 ID에서 서산으로 이사하게 되어...서산초보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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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처럼 물의 온도차가 날때에는 전혀 틀려지더군요..
얼마전에 아주 좋은 경험을 했어요....
집에서 케미 다 나오게 찌 맞춤에서
예당저수지 밤낚시 갔는데....
이건 완전히 찌맞춤을 안한찌가 되더군요....
무지 무거웠어요....
요즘처럼 물의 온도차가 있을때에는 집에서 맞추어도 현장에서 꼭 다시 맞추어야 되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케미 반 정도 나오게 맞추어서 현장에서 꼭 다시 한번 맞춘후 낚시 한답니다...
집에서 하면 물이 약간이라도 더 높고 예당저수지 물이 무척 차가우니깐요...
참고하세요^^
저같은경우는 수조 찌맞춤은 거의 대충 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원줄을 물속으로 가라안치고 바늘달린상태에서 주간케미가 살짝 나오도록 맞춥니다.
그리고 생미끼 낚시는 그상태로 낚시를 하고, 떡밥 낚시의 경우 봉돌을 조금더 깍아서 주간케미가 반쯤나오도록 맞추어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찌맞춤은 낚시인 본인의 취향이 가장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 합니다.
가벼운채비를선호하는분과 무거운채비를 선호하는 분의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수심에따른 수압의 차이도 있기때문에 먼저 수심을 채크한뒤 바닥에서 약30센치정도 올려서 상기와같이 찌를 마추어서 낚시에 임하고 있으며 저 본인은 찌올림의 중후함을 추구하기에 약간 무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찌맞춤에 믿음을 갖고 즐거운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수조에서 찌맞춤할때는 바늘을 달지않은 상태로 캐미 하단부와 수면을 일치시킵니다.
이후 현장에서 바늘달고 캐미 하단과 수면을 일치시키면서 조금씩 봉돌을 깍아내며 맞춤을 합니다.
날씨가 추울때는 바늘빼고 캐미 장착한 상태로 2마디 정도 떠오르게 맞춤하면 무난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