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친구네 형이 관리형 저수지에서 잉어 향어 손맛을 먼저 본 상황이었습니다.
저보고 낚시하러 오라더군요.
형이 오라니 가야죠. 하지만 갠적으로 돈주는 낚시터는 꺼려 합니다.
그 돈으로 기름값들여 노지로나가는게 더 좋으니까요.
그 형님 약간의 작업을 해서 노지로 댈구 나가면 해뜨고 현장 도착하게 출발하고...
해지면 상황에 따라 핑계아닌 핑계를 대면서 낚시하기 짜증난다고 합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오죠.
은연중에 관리형은 큰놈이 잡혀서 기분 좋은데 밖에 나가면 항상 작은 놈이라 별루라더군요.
그리고 낚시하면서 꾀나 어수선 하고 발걸음도 쿵쿵~!
목소리도 크고 담배 피다가 기침을 엄청 크게하고~!ㅜㅜ
돈네는 관리터에서 낚시를 시작했으니 노지에서의 낚시꾼의 기본 습성을 모릅니다.
있는듯 없는 듯 앉아있는 노지낚시...
노지다니던, 초보 후배가 있었습니다. 떡밥도 신장떡밥 밖에 모르던,,,
수로 공사때문에 물길 맊힌 고기들 잡으며 원래 고기가 잘 나오는 줄로만 알고 있던,,,
잉어, 짱붕어 나오는 양어장에서 손맛 징하게 보게 해줬더니,
양어장 잘 다닙니다. 노지도 잘 다니구요.
어분 개는법, 떡밥 운용법 알려주며 가르쳐 줬더니, 이제는 절 가르칠려고 합니다 ㅎㅎㅎ
전, 아직도 형님, 아버지 앞에선 만년 초보인데.
4년여가 흘렀는데, 지금은 낚시고수처럼 행동하고 다닙니다. 중독된거죠.
어분이면 무조건 흡입해 주시는 잉어님들이 뽕맞히는데는 최고..
저보고 낚시하러 오라더군요.
형이 오라니 가야죠. 하지만 갠적으로 돈주는 낚시터는 꺼려 합니다.
그 돈으로 기름값들여 노지로나가는게 더 좋으니까요.
그 형님 약간의 작업을 해서 노지로 댈구 나가면 해뜨고 현장 도착하게 출발하고...
해지면 상황에 따라 핑계아닌 핑계를 대면서 낚시하기 짜증난다고 합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오죠.
은연중에 관리형은 큰놈이 잡혀서 기분 좋은데 밖에 나가면 항상 작은 놈이라 별루라더군요.
그리고 낚시하면서 꾀나 어수선 하고 발걸음도 쿵쿵~!
목소리도 크고 담배 피다가 기침을 엄청 크게하고~!ㅜㅜ
돈네는 관리터에서 낚시를 시작했으니 노지에서의 낚시꾼의 기본 습성을 모릅니다.
있는듯 없는 듯 앉아있는 노지낚시...
어려서부터 동네 친구놈 친형이라 가끔 같이 낚시하자면 망설여 지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낚시는 취미이고 그 사람의 내면 깊숙히 물가를 좋아하고 기다림을 즐길 줄알고 수렵활동에서 쾌감을 느끼는 자만이 낚시를 즐길 수 있구나 싶습니다. ^^*
불루길 많은 곳에 가서
낚시대 연질로 두대정도 펴고
지렁이 한통 드려서 낚시하게 하믄?
바로 환자 된다고 봅니다.
와이프 친구 남편인데 예전에 관리형갔다가 최근들어 밤낚시 가고프대서 노지를 데리고 나갔는데
가물치에 빠가사리에 붕어월척에 베스 블루길 등등...
완전 뽕맞쳐서 장비살까 이러고 있네요.
덕분에 제 낚시대 한대 나갔습니다 ㅜㅜ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 매형이 머리아프고 복잡하고 고민있어 보일때
산속 소류지로(조용한곳) 델꾸가서 족발에 소맥 한대접하고 물에 비치는 달빛을 바라본다면
고거이 뽕 전초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입이 즐겁게 해주셔야 합니다.
비록 조과는 없다 치더라도 밤하늘 별을 바라보며 입이 즐거우면 그 매력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철수할때는 깨끗한 뒷정리 꼭 보여주시고요....^^
수로 공사때문에 물길 맊힌 고기들 잡으며 원래 고기가 잘 나오는 줄로만 알고 있던,,,
잉어, 짱붕어 나오는 양어장에서 손맛 징하게 보게 해줬더니,
양어장 잘 다닙니다. 노지도 잘 다니구요.
어분 개는법, 떡밥 운용법 알려주며 가르쳐 줬더니, 이제는 절 가르칠려고 합니다 ㅎㅎㅎ
전, 아직도 형님, 아버지 앞에선 만년 초보인데.
4년여가 흘렀는데, 지금은 낚시고수처럼 행동하고 다닙니다. 중독된거죠.
금방 환자 됩니다.
중독되고나면 게임 끝난거죠.. ㅎㅎㅎ
낚자도 모른 친구를 말입니다 그란디 입질이 오길래 채거라 했더니 이놈에 고기가 어찌 힘을 바락바락 쓰던지
잡고 보니 베스가 올라왔는디
친구왈 붕어도 이런놈있냐 했당께요 그뒤부터 중환자실 환자되서 관리 했는데 지금은 알아서 잘 다닙니다.
지금두 그눔 낚시라면 고개를 절래절래...따닷한 아랫목에서두 뽕알이 오그라들어서 안풀리더라나...
지금두 저 원망 합니다..ㅠ
두고 두고 옆사람한테 원망듣습니다.
무조건 처음엔 손맛을 봐야 하고 그담엔 야외에서 삼겹살이나 기타등등 맛난걸 해먹이는게 포인트 같습니다.
환상적인 몸통까지의 쭈욱 올림을 맛보고
환자 돼버렸네요 ㅎㅎ
물론 1만짜리 손맛 관리터였지만요^^;;;
손맛터나 잉어탕가서 손맛 찐하게보게 해주심이 최고일듯하네요ㅎㅎ
첫째는 편안해야 합니다.(절대적으로)
의자.의자가(좋은거?)높낮이조절되는걸로...필요합니다.
둘째는 잘먹어야합니다.
삼겹살이나,소고기,백숙등...글코,술이나음료가 아이스박스에서 시원하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셋째는 날씨가 좋으면 더 좋코요.
낼(목요일)1박출조갑니다.
그환자? 중증환자죠. 각자 짐만2~3바리 합니다.
오늘 퇴근하고 옻닭(압력솥)준비하고...암튼 제가 거의 캠핑(냄비밥해먹고)수준으로 해갑니다.
그환자 저 없으면 라면만 먹겠죠?
이러나 저러나 아깝다고 생각안합니다.
반은 제가 먹잖아요!!!
암튼 저의 환자만들기 경험입니다. 참고로 그 환자(낚시입문10개월째)
요번달 말경에 같이 접지좌대삽니다.
1.손맛터
초보가 시작하기에 부담이 적고 손맛도 많이 보실꺼라 생각 합니다
2.양어장은 패스 합니다 손맛터가 다 알아서 합니다
3.이제부터는 이름있는 저수지 데리고 다닙니다(잉어 가물치 향어 온갖 물고기 총집합)
여기서 문제는 캠핑이라는 전제가 붙어야 합니다 ~ 차에서 내리면 바로 낚시가 가능 한곳을 갑니다 ~
4.환자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본인이 낚시대를 사는 순간 부터는 환자입니다 ~~
몇몇사람은 낚시가 재미 없다고 하시는데 동기부여를 해야합니다 윗글에도 보시다시피 캠핑처럼 가야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