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싸이트 판매하는 고리봉돌 7호정도의 30쎈티 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길이 35쎈티 정도의 찌를 만드는것보다
단찌를 만드는게 훨씬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단찌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까요
20쎈티쯤이면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찌였으면 좋겠는데
길이가 그정도면 찌의 성능이 발휘되기 힘들거라 생각 됩니다
찌놀림이 경망스럽거나 찌올림이 좋지 않거나 할것같아 자작의지가 꺾입니다
찌톱은 가늘면서도 튼튼해야 하고 적당한 부력(고리봉돌 5-7호)
두꺼운 수초를 뒤집어 쓰고 당겨지기도 하니 몸통도 마찬가지로 강해야 합니다
찌를 자작하시는 분들중엔 분명 한번쯤 시도해봤을 아이템 인데요
20쎈티 이하의 단찌를 자작하셨던 경험담이나 노하우 부탁 합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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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은 솔리드로 하심히 어떨까 생각 합니다
가벼운재료를 사용하시면 예민한반면에 찌가 까불고요
무거운재료를 사용하시면 둔한반면 묵직한 올림을 보여줌니다
찌톱은 솔리드톱이 튼튼하고요
몸통은 주로 몸통과 찌톱의 연결부분 솜말이부분이 약함니다
대물찌의경우 그부분을 보강해줄필요가있는대요
제경우 몸통의 상부와 하부 솜말이하는부분위의 나무를 약 1미리정도 갈아냄니다
그런후에 솜말이하면서 갈아낸부분도 솜으로 말아주니까
몸통 상하부의 강도가 많이 상승함니다
나무로만은 강도가약하니 솜으로 덥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댈것 같군요 ..
칠은 여러번 올려 강도를주시면 원하시는찌를 만드실수 있으실검니다 ..
저는 찌 만드는사람은 아닙니다
저의 경우
20여년동안 수초 대물 낚시에 찌는 카본톱 단찌만 씁니다
단찌 구할래도 잘 없어요 지금도 구하고 있지만
남들은 수초낚시에 왜 카본톱을 쓰냐고 비아냥거리는데
아직까정 찌톱 부러져본적 없심돠
찌 전장은 최고긴게28cm 짧은게 16cm을 씁니다
수초바닦만 좋으믄 낚시대는 두타스 가까이 점빵차립니다
보통 대물낚시하시는분들 30cm전후의 찌를 사용하시고
단찌는 전체길이 20cm이하를 사용하죠.
다대편성 위주다 보니 단찌는 보통 찌맞춤 없이 기존 사용하던 찌의 부력보다 덜한 놈의 단찌를 그냥 달아서
사용합니다.
아예 저수심의 수초 낚시만 하시는 분들은 늘상 단찌를 봉돌 맞춤 해서 다니겠지요.
이런 이유로
대물낚시할 때는 늘상 단찌를 따로 20개씩은 넣어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