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기성몸통은 가장선호하는 몸통을 깍아 판매하는 것이고 자작몸통은 내가 선호하는 모양세를 낸 몸통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기성몸통은 어떤 것이며 자작 몸통은 어떤것입니까?
칼도 기계로 만들었으며 쇠도 공구를 사용했습니다 선반으로 만들었던 몸통음 기성제품인가요?
사포는 손으로 만들었습니까 도장이 손으로 만들었습니까? 말이 맞질 않잖아요. 수제찌 ...... 글쎄요. 중국찌도 수제입니다. 왜냐면 손으로 만들고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하고픈말은요... 수제찌의 정의란? 선반으로 깍으면 어떻고 칼로 깍으면 어떻습니까? 칼도 기계로 만들은 공구, 선반도 기계로 만들은 공구 아닌가요. 그러면 둘다 기계로 만들은 공구면 좀더 편리하고 작품만드는 것에서는 정교하게 만들수있는 것을 택하는것이 당연한게 아닌가요. 화가 가 유화물감을 손수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최소한 수제찌는 과정은 어찌되었던 자신이 처음부터 시작하여 심혈을 기울려 끝까지 혼자서 만든제품을 수제 아니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잘못생각입니까?
수제찌의정의 알고 싶습니다
카슈 , 요즈음옻, 우레탄, 카슈, 바니쉬 기계적으로 설계되어 제품되어 있습니다. 사포 기계적으로 만들었으며, 칼 기계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찌메니아님들 ! 꼭 칼로 몸통을 만들어야 수제찌이며 수작찌입니까? 기성몸통이면 어떻고 내가 깍은 몸통이면 어떻습니까?
내가 깍은 몸통보다 깍아서 파는 몸통이 더 미련하고 더 모양이 좋은걸요.
여기에 대하여 말씀해주세요. 물론 저도 몸통을 사가지고 찌는 만들지 않으데요. 의문이 가서요 수제찌의 정의 바랍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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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것이겠죠
기성품으로 나온것과 본인이 직접 심열을 기울여서 하나하나 만든것에는 아무래도 차이는 있을것입니다 예를들어서 뜨게질을해서 옷을 직접만들면 아무래도 많은 정성과 시간이 소요됐을것 입니다
그리고 그옷과 똑같은 옷은 세상에 없을것입니다
기성몸통이라고해서 자작찌는 아니다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기성몸통을 구입해서 사포질하고 샌딩작업에 담금질등등에 많은 노력이 있어야만 비로소 완성품이
나오듯이 그것또한 저도 자작찌라고 생각합니다
기성품이기에 비슷하게 만들수 있다는것이 아닐까요??
과연 공구가 없이 찌를 만들수 있을까요??
제가 초등학교시절 찌가 없어서 정말 갈대를 잘라서 찌대용으로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이런게 아니라면 수공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분은 아무도 없을것 입니다
남에게 보여주기위한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내가 필요해서 사용,소장 할려고 만드는것이
제가 생각하는 수공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잘만들어서 남들에 부러움도
받으면 더욱좋겠죠
저도 초보인지라 제가 생각하는 차이점을 적은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도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어복충만하시길....
올해 좋은꿈 꾸셨는지요?
님께서 질문한 내용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약1년전에 답변한 여러님들의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김군 (2004/12/07) ::
가끔 저에게 손으로 깍았는지 기계로 깍았는지
물어 옵니다. 몇달전 우연히 구입한 기계로
지금은 직접 찌를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 낚시대 다 세팅하고 조금의 여유가 생겨
찌를 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따져 보니 기계값은 본전 뽑았더라구요.
수제찌의 기준이 어디 부터 어디 까지 인지는 모르지만
전 제가 직접 만들어 낚시하는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찌는 몸통도 중요하지만
칠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찌세상 (2004/12/07) ::
저의 짧은 소견으루
손으로 만들지 않는 찌가 어디 있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쯤
수제찌의 기준을 세워야 할때라 봄니다.
저의 소견으로
대량으로 만들어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면
수제찌라고
꼬리표를 달지 말았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나항상 (2004/12/07) ::
저도 한마디 해도 될까요?
저의 수제찌라는 정의는 똑같은 제품이 다량으로 만들지 못하는것 이라고 봅니다
다시 말해 기계적인것이 아니라 인위적이것 만든것일 겁니다
손으로,직접 정성들여 깍고 다듬고 해서 만들경우 아무리 똑같이 만들려고 해도 여러개 만들경우 똑같이 나올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소장가치도 있을 것이며, 하나하나의 애정이 들어간 이런 작품이 수제찌가 아닐런지요
이상 주관적인 입장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맹글어본놈 (2004/12/09) ::
기성품이 아닌 자신이 만든 찌는 모두가 수제찌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단지 어디까지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졌느냐가 문제인데,
그것은 자신의 양심에 따라 정해야겠지요.
방수와 모양내기 찌톱 칠하기도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많이 들어 가야합니다.
찌 몸통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몸통을 칼로만 다듬는다는 것이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쉽다고는 얘기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흔히 우리는 찌 만드신 분들께 물어봅니다.
혹 선반을 사용하시는지요??
그렇습니다. 저는 수제찌를 세 가지로 구분했으면 합니다.
첫째 : 조립만 한 수제찌
둘째 : 선반 작업한 수제찌
셋째 : 손으로만 작업한 수제찌
단. 작업과정이 한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근본으로 합니다.
낙시가자 (2004/12/22) ::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재료를 구입해서 선반이나 카트칼이든지 자신이 직접 만들어 쓴다면 수재찌로 보았서면 합니다 대량생산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자기손으로 몸통 가공에서 부터 찌톱 색상까지 자기가 다 작업한거라면 어떤 공구가 사용되어더라도 수제찌로 인정 해야 할거라 봅니다
손으로 작업하니 수제찌라한다면 할말이 없읍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과 기계의 차이점을 생각하여봅니다
사람은 기계와달리 오감을 가짐으로 기계가 느끼지못한점을
사람의 오감이감지하여 작업을하여 기계제품보다 우수할때
비로서 수제찌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손과칼로 작업을하여도 선반보다 못하다면
수제찌라고 하기보다는 자작찌라 칭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술년 한해도 다들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기 기원합니다.
수작공방님께서 재미있는 문제제기를 하셨네요
저도 초봅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수제찌라 함은 손으로 손수 만든 찌라 여겨집니다.
대부분의 찌 공장에서도 붕어빵 찍듯이 자동화 공정으로
생산하지 못하고 일일이 손으로 한공정씩 넘어가는게
소규모 생산자의 현실일 겁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시판되는 대부분의 찌도 수제찌 영역에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실제 같은 제품이라도 그 모양이나
색상, 도안 등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그려면 논란이 되는 수제찌의 정의를 자작찌 개념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손으로 깎은 몸통이든, 기계로 돌려 깎은 몸통이든
재료 구입부터 한 공정 한 공정 만든이의 공이 들어 간
(영리를 위한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면) 찌라면
자작찌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찌 재료중 우리가 만들수 있는게 몇 가지나 됩니까
비록 몸통을 직접 깎아서 만들지 않는다고 자작찌가 아니라면
삼나무나 오동나무를 직접 키워서 찌를 만들지 않는한
어떠한 것도 자작찌(수제찌)라 할 수 없을 겁니다.
찌톱도 찌다리도 도료도 다 마찬가지겠지요..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그 작업자체를 즐기는 모든 이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제견해는 이렇습니다. 일본 명인찌 다수제찌라 하여 고가에 팔리고 있으며 또 그만한 값어치를 인정을 받고 있으며 대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한국원화로 찌한개에 40만원를 홋가하는 찌들도 있더이다.
그러면은 우리들이 만드는 자작찌의 개념은 영리냐, 비영리냐, 이렇게 논하는것은 맞질 않다고 봅니다. 그러면 아마냐, 프로냐로 발전하게 됩니다, 다른 분야에대한 무형문화재 , 명장들 자기 작품들이며 영리를 위주로 해야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디까지 손재주로, 아니면 선반기계로..... 이것또한 손재주가 없는사람들은 평생 수제찌하나 만들 수가 없는겁니까? 그냥 연필깍듯이 깍아서 톱만 끼우면 수제찌입니까? 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나항상님 말씀대로 찌는 도장도 상당히 중요 합니다 아니죠 어쩌면 도장이 생명일찌도 모르죠, 그러면 기계로 깍아서 수제가 아니다 아니죠 중심구멍을 송곳으로 뚫습니까? 드릴날로 드릴로 혹은 피아노 강선, SK밀핀....
공구를 쓰야 합니다 칼안들면 갈아야지요, 카트칼은 공구 아닙니까?
심지어 수제찌를 만들기위해 대나무로 톱과 다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이야기 동감이 가시는 월님들 있습니까? 물론 만들면 되겠지요 정답은 없어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서 제기능을 발휘 하겠습니까?
제견해는 최소 찌 설계시작에서 케미고무를 장착할때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기자신이 감탄해가며, 또 자기자신이 지적해가며, 완성하여 낚시에 임할수 있는찌. 즉쟁이들이 하시는 말가운데 자신의 혼이 담겨있는 찌가 수제중의 수제찌가 아니런지.
물론 오토메틱으로 자동화 아니면 분업제작은 제외하고 혼자서 만드는 찌는 다수제찌 아니 자작찌 지만 기성몸통이면 어떻고 자연소재그대로 찌를 만들면 어떻습니까
바로 수제찌중의 수제찌 우리 흔히많이쓰는 말 있잖아요. 별중에 별.......
그것이 바로 우리가찿는 수제찌가 아니런지요....... 최소 제의견은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우리 함께 수제찌 많이 만들면서 즐작하며 즐낚해 봅시다.
흔이말하는 몸통에 찌다리부착된것 사가지고 칠해보니 저는 칠을많이 접하다보니
하기쉽고 편한 일반락카 또창고에 칠도있고 신너도 있고하니 별어려운게 없었는데
요즘에는 부들찌를 만들어보니 여간힘든게 아니더군요?
마누라 잔소리 다큰 자석들 잔소리 온방바닥 먼지 온방에 칠냄새 한마디로 성질급한넘은
칼들고 못만들어요 그래도 하나 하나 완성 해보면 재미가 솔솔 입니다?
몆일전 아카시아님께 보여주고 첫작품치고 잘 했다나요
자우지간 손으로 까고 다듬고 붙이고 한게 얼마나 소중 한지 몰라요
회원님들 긴겨울 시간이 허락 되시면 만드는 제미가 솔솔합니다?
참고로 모든재료 사고 칠 여러가지 사면 직접 사는것과 별로 차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