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톱이 대부분 20cm를 넘지 않습니다
특별히 찌톱길이의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나요?
전 저수심에도 찌맛을 충분히 볼수 있도록 최소 23cm 정도는 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찌다리는 8cm정도 하고 전체길이는 약 40cm 정도면 어느정도 저수심 커버가 될수 있을것 같은데
대부분의 대물찌는 20cm 미만이고 그보다 길면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왜그럴까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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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톱 길이 14cm~17cm 정도 될거구요~~~
부력은 6호~10호(해동고리추 기준) 정도로 고부력이고,
찌맞춤도 찌가 물속으로 서서히 잠기는 무거운 맞춤을 대체적으로 할 겁니다.
이는 대물낚시 특성상 수초가 잘 발달한 곳의 작은 수초구멍에 찌를 세우기 위함이며,
또 수심이 낮은 연안 수초대로 올라 붙는 대물을 노리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대물낚시 하시다 보면 수심 40cm도 되지않는 곳의 수초대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허접한 답변 이것으로 줄이고, 더자세한 사항은 고수님들에게~~~^^
우선 대물찌의 길이 기준 정의는 없다고 봅니다.. 찌 탑이나 찌 몸통 또 찌 다리의 길이에 대한 정의를 말씀 드리는 것 입니다..
다만 위에 언급된 내용처럼 수심 30 ~ 50 cm 정도로 구성된 곳에서 찌 길이 40 cm 를 사용함은 분명히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겠지요..
원줄에 찌 탑이 걸리거나 목줄이 봉돌이나 찌 몸통에 엉킨다던지 등등.. 여러모로 불편한 사항들이 많이 생 될것입니다..
헌데.. 찌 전체 길이 15 ~ 25 cm 내외의 찌를 기준으로 편성 한다면 적어도 위 사항과 동일 상황은 발생되겠지만 횟수가 줄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로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참고로 20 cm 를 기준으로 25 , 30 , 35 , 40 cm 이렇게 각 20 여개 정도씩 작업 (만들어서) 을 해서 한해의 시작을 하곤 했었습니다..
헌데.. 올해는 시간도 그리 많이 나지 않고 해서 평균 30 ~ 35 cm 로 대략 40 개 정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2017년을 위해서요..^^)
가정하면 수심이 평균 2m 정도의 유료터를 주로 다니시는 조사님께서는 찌 길이 20cm 짜리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시겠죠..
헌데!! 노지 수심 50 cm 내외를 선호하는 조사님의 경우는 멋 스러운 1m 장찌를 선물 받는 다면 사용 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겠죠..
각 사용처에 따라 어떤것은 빛을 발할것이고 또 어떤것은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조심 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정의는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찌 탑을 최대한 밸런스의 꼭지점을 찍을때 까지 길게 빼서 작업을 합니다..
가정하면 찌탑 6.5 ~ 7.0 비율을 주구요.. 몸통과 찌 다리를 3.0 ~ 3.5 정도의 비율로 제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