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용인 마성쪽에 계곡형저수지가 있는데 이곳 옛집터자리에 잘려진 백오동나무에서 가지가 꽤 자랐더라구요.
혹시 백오동나무로 찌를 만들수있는지? 이놈이 얼마나 단단한지... 봉황을 봐야하는데..^&^
고수님들의 조언듣고 싶습니다.
부들로 찌를 만드는데 사진 올리는게 쉽지않네요.
회원 가입신고를 해야하는데....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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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동이 아니고 벽오동나무입니다.
오동이 두종류가 있는걸로 아는데..
나무몸통색이 푸른빛(연두색)을 띠는 오동인데
이를 벽오동나무 라고 합니다.
다른하나는 검은갈색을 띠는 흔히 볼수있는 오동나무입니다.
벽오동은 재질이 우수하여 고가구로 많이 제작한듯 합니다.
벽오동으로 찌를 만들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잘 말이면 비슷하지 않을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백오동이라는 학명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네요
벽오동이 맞습니다.
벽오동은 수간이나 가지고 모두 녹색을 띠며
오동나무는 그냥 갈색류를 띠는게 맞네요
노랑붕어님 임업분야 일하시나요?
잘 아시네요 ^^
아~ 그렇군요. 어쩐지 학명이 않나오더라구요.
이놈을 채취해서 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만만치 않을것 같군요
삷고, 말리면 시간이 필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