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회원님들께
찌 중에서 "선수용찌"라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선수용 찌라는게 짐작은 가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낚시와 함께하는 삶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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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찌가 선수용찌 아닐까요 ㅋㅋㅋㅋ
전 선수가 아니라 절대 그찌는 사용할 일이 없습니당!!!
군계**의 선수용00찌라고 있길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해서요
(사실 선수들은 알아서 좋은찌 다 가지고 다니겠죠)
선수들은 32칸대로 최대한 저부력의 찌도 팍팍 날려대니까,
부력을 상대적으로 낮게 만들어서 "선수용"이라고 요상한 이름을 지어낸듯합니다.
상술일뿐이겠지요....
저를 위한 '2군용 찌'나 '후보용 찌'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소박한 평범한찌가 더 끌리네요
이 행위를 할려면 몇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유리 하겠지요.
순부력이 좋아서 다른 찌보다 찌 표면적이 작으게 좋겠고
바람비님이 말씀하신 물의 저항을 덜 받는 유선형이라 찌올림과 채비 투척 및 회수에
공기 저항이나 물의 부하에 덜받는 모양이 좀더 유리 하겠지요.
부력 중심도 약간 윗쪽으로 치우치는게 유리 할수 있습니다.
이조건이 갖춘 찌가 "좋은찌"라고 표현할수는 없지만 "마릿수 낚시"에서는 유리한 조건이 있습니다.
세상사 좋은면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하듯 "경기용"찌도 단점이 있겠지요.
낚시도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서로의 낚시 기량을 비교하는 "경기"를 하겠지요. 전층 낚시든 올림 낚시든...
고기 잘잡는 사람이 "선수"가 아니라 이런 낚시를 즐기고 경기에 참가하시는 분들을 "선수"라고 칭할수 있겠습니다.
저 또한 "마릿수"를 지향하는 낚시를 하므로 그런 찌들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런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는것만 알아 주심이...
다운님!
댓글 감사합니다.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서 질문드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