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갔었죠
요놈이 덩그러니 누워있지 뭡니까.
몸통에 상처좀 있다고
버리고 간겁니다...
그래서 철수길에 쓰래기와같이
잘닦아 챙겨 철수했지요...
열씸히 사포질두 해주고
드릴로 관통 시겨
외경 1.8파이 튜브톱을 끼워.
중심과 내구성을 업그래이드
시킵니다.
상하부분 간단한 솜말이로
일단 순접후
표면 연마 하기 시작합니다.
하얀 속살이 보이시죠?
이제 부터 이작입니다.
순접 2회로 눈메 막음 하구요.
검정색 도포후
에폭시 1회 한
모습입니다.
일단 깔끔하죠?
그런데 좀 밋밋해
이쁜 옷을 입혀주기로
맘 먹었습니다.
짜잔...
맘에드시나요?
금박낙관으로
한껏 멋을 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다시 일하러 들어갑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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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님이야 말로 진정한 장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의식님 감사합니다.
물가에 가면 낡고 다닳은 찌쓰고계니는
어르신들이 있더라고요.당연히 찌에물도 먹겠죠!
낚시하며 만나면 한점씩
드리고 옵니다...ㅎㅎ
마음씨에 감동했습니다.
낡은 찌 쓰시는 어르신들께 한점씩 드리고 온다는 부분에서......
다음에 분골쇄신님 출조하는 길목에서
최대한 허접한 쩨 내놓고 잠복 할랍니다. ^^
감사합니다.
어디서 잠복하실지 미리 말씀해주세요.
새 생명을 불어였더니 완전히 다른 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 곳에 쓰겠습니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