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로 만들고 에나멜 칠 5번 정도 했는데.. 방수가 잘 됐나싶어서 수조에 넣어놓으니 하룻밤에 4마디 상승.ㅠ 기포가 붙었나 싶어서 털어서 다시 넣어도 2마디는 상승 되네요. 물먹는 찌는 봤어도 공기 먹는 찌는 ㅠㅠ 어떻게 된건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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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게 맞추면 물온도에 따라 오름,내림이 가능?
고수님들께 페스합니다
부력제 안에 갇혀있는 공기가 팽창해서
찌몸통의 부피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지금 현상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여름같으면 찌 몸통까지올라옵니다 .
이해안돨정도로 부력변화심합니다
상당히 민감한 찌맛춤으로 구사하는 채비의 경우, 평소 사사롭게 여기던 요인들이 채비에 미묘하게 간섭하는 경우가 많으니
낚시시작 전에 현장 찌맛춤을 반드시 필한 후에 낚시를 해야하는게 정석입니다.
걷껍질이 얇고 속이 비어있는 재료로 몸통을 만들었을 경우
경험 할 수 있는 현상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어있는 찌 몸통의 속을 기준으로 볼 때
바깥 외기의 온도 변화에 의해서
찌가 상승하거나 가라앉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봅니다.
그 원인은 "결로현상"에 의한 것이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만,
확실한 것은 여타 속이 찬 찌 재료들 보다,
속이 빈 얇은 껍질의 찌 재료들에서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오래전의 이야기 입니다만,
아는 지인이 가는 찌통 파이프로 누드찌라고 만들어서 자랑하더니
실전에서 쓰지 못하고 폐기하더군요.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납에서 불순물이 빠지면서 찌가 상승해요
봉돌만 물에 한동안 담궜다 사용하시면 정확한 찌맞춤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