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진위천으로 꼬멩이와 블루길 낚시를 가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낚시하기 적합한 곳은...
바닥이 그다지 깊지 않아...
1.7대나 루어대에 줄 짧게 매고(2미터 안쪽),
좁쌀 봉돌에 외바늘 지렁이 채비를 쓰려고 합니다...
추천해주시는 분들의 경우 찌없이 손으로 입질을
느낄 수 있다고 해주셨지만...
꼬멩이와 조카 둘 다 어려...
아무래도 찌를 달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바다낚시 찌 중에 목줄 찌라는 게 작고 가벼워 보여...
샀는데...너무 쪼끄마해 보이네요...
일반 붕어낚시 찌를 매줘도 괜찮을까요?
블루길 입질을 체험해 보지 못해...
송어낚시용 마커를 다는 게 좋다고도 하시는데...
혹시 어두울 때 하게 되면... 안 보일 것 같아서요...
어둑한 밤에.. 캐미 꽂고 블루길 잡이 해보면...
꼬멩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서 시도해 보려 합니다...
적절한 찌와 채비 추천 부탁드립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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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꽂을수있는찌 아무거나
블루길 많은곳은 찌세우기도 전에 물고 옆으로 쨉니다.
입질형태는 거의 옆으로 질질 끌고 갑니다.
주의 하실건 굵은합사목줄과 굵은 바늘을 쓰셔야됩니다.
이빨에 목줄이 잘 끊어지고 작은 바늘은 목구멍이라해야되나 암튼 깊이 박혀
바늘빼려면 강제로 빼거나 암튼 무지힘듬.
그리고 잡은 블루길은 바늘대신 빼주셔야합니다.
지느러미 전체가 바늘같아서 애들이 빼지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애들이나 초보자들이 낚시재미붙이기에는 블루길낚시만한게 없다봅니다.
2시간만에 백마리 이상도 잡아봤습니다.
애들과 즐거운시간되세요.
바다용품점에 가시면 많이 있읍니다.
"진위천"위험(?)합니다.
조심하시고 안전출조 하십시요...
블루길은 탐식성어종으로 요심이 많지요... 찌 없어도 되고 찌달아도 아무문제 없이 낚을수 있지만...
찌에 움직임을 보구 챔질을 해야 낚시를 처음 접하는 어린애기들에게도 재미가 더 있지않을까요~~
끌고 가든 아래로 위로 움직이든..... 해서 위에 우리 사돈 (마르샤님)에 댓글을 추천합니다... 학꽁치 용으로 마커말구...
싸구려 스티로폼찌 있습니다 캐미도 삽입방식이구요.......조심해서 댕기오이소~~~~
짧은대니깐 2~3호 정도의 찌에 수심층을 바꿔가면서 해보세요.
학꽁치 찌... 꼭 챙겨가야겠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니... 안전이 최고겠죠...
당부의 말씀 또한 감사드립니다...
블루길은 밤에도 잡히는 거 맞겠죠?
불루길 많이 퇴치해 주십시요